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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문 상세페이지

세 개의 문

Teaching, Coaching, Watching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5,000원
판매가
15,000원
출간 정보
  • 2025.11.13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PDF
  • 232 쪽
  • 5.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169717
UCI
-
세 개의 문

작품 정보

“왜 아무도 내 마음을 물어보지 않았나요?”

교사 김수현의 여정은 이 한 문장에서 시작된다.
지식을 완벽히 전달하던 그는 어느 날, 무기력한 학생 윤시우의 눈빛 속에서 ‘가르침’만으로는 도달할 수 없는 벽을 마주한다.
《세 개의 문》은 Teaching(가르침), Coaching(동행), Watching(관찰) -- 세 가지 문을 차례로 통과하며
교사가 어떻게 ‘말하는 존재’에서 ‘듣는 존재’로, 그리고 ‘함께 자라는 사람’으로 변모하는지를 그린 감성적 성장 에세이이자 교육 철학서다.

이 책은 단순히 교사와 학생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누군가를 돕고 이끌려는 모든 이들이 한 번쯤 부딪히는 인간적 질문 -- “나는 정말 그 사람의 마음을 보고 있었을까?” --에 대한 성찰의 기록이다.
국어 교사 김수현과 선배 교사 신비쌤, 그리고 윤시우, 민지혜, 하린, 강민 등 각기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가르침’의 본질이 지식이 아니라 관계와 존중임을 깨닫게 된다.

책은 마지막에 이르러 Teaching·Coaching·Watching을 하나로 잇는 궁극의 교육 철학 A.S.K (Ask, Seek, Knock)를 제시한다. 묻고, 찾고, 두드리는 과정 속에서
교사도, 학생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조금 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해간다.

《세 개의 문》은 가르침의 피로와 회의 속에 서 있는 모든 이들에게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조용히 일깨워주는 책이다.

작가 소개

비랑은 35년 동안 교실과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수많은 아이들과 부모의 눈물을 함께 보고, 웃음을 나눈 교육자입니다.
아이들의 좌절을 손잡아주고, 부모의 불안을 다독이며, 묵묵히 한 세대를 길러낸 그 시간은 그의 삶의 가장 깊은 뿌리가 되었습니다.
은퇴 이후에도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교단을 떠나 전자책 작가이자 출판인으로, 더 많은 이들과 만나는 길을 택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길어 올린 치열한 경험과, 시인처럼 감성적인 언어를 결합해 독자에게 실질적인 통찰과 따뜻한 변화를 건네고 있습니다.
비랑의 글은 교과서처럼 딱딱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웃음에서, 부모의 눈빛에서, 일상의 작은 순간에서 이야기를 길어 올립니다. 그는 늘 말합니다. “작은 것들이 더 위대하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늘 삶의 소소한 가치와 교육의 본질을 담아내며,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남깁니다.
지금까지 그는 시화집과 그림동화, 수필집 『파수꾼의 귀환』을 비롯해 다수의 책을 펴냈고, 실용서로는 『질문이 콘텐츠가 되는 시대』, 『GPT한테 이렇게 물어봐야 인생이 바뀐다』등을 집필했습니다.
이번 교육시리즈를 기획하여 부모 필독서인『아이가 자기 인생의 기관사이다』에 이어,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세 개의 문: 티칭·코칭·왓칭』,『A.S.K.』, 『7Ex 수업 혁명』등 교육 실천서를 출판하게 됩니다. 또한 학교 현장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단편 소설 시리즈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는 전자책 출판사 ‘비랑’을 운영하며, 글쓰기와 교육을 잇는 강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더불어 ‘GBY 프로젝트’를 통해 선한 언어(Good), 고운 마음(Beautiful), 힘찬 행동(Young)을 실천하며 교육과 사회를 연결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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