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문란녀, 왕족/귀족, 역하렘, 하드코어, 더티코어
*배경/분야 : 판타지물, 서양풍
*작품 키워드 : #고수위 #역하렘 #문란녀 #애증 #나쁜여자 #왕족/귀족 #더티토크 #순정남 #존댓말남 #소유욕/독점욕/질투
여자 주인공 : 달리아
벨사리온 제국에 유일한 황녀로 황위 계승권자다. 정략결혼으로 맞은 남편 에르벨트 대공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자, 젊고 건장한 기사들을 침실로 끌어들여 음란한 정사를 벌인다.
남자 주인공 : 카일란
제국의 북부를 차지한 에르벨트 대공. 황위 계승권을 노려 황녀 달리아와 혼인하지만 결코 달리아를 사랑하지 않는다. 달리아가 다른 사내들과 바람을 피우고 있는 사실을 묵인하지만 그 속마음은 누구도 알 수 없다.
나이젤 : 황녀가 거주하는 별궁의 시종장. 황녀의 소꿉친구지만 황궁에 남기 위해 환관이 되었다. 누구보다도 달리아를 욕망하지만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젊고, 건장한 사내들을 황녀의 침실로 들여보낸다.
유젠, 에이든 : 근위대 출신의 기사들. 몸 좋은 대물의 소유자들로 황녀의 잠자리 시중을 들고 있다.
<소개글>
어느 순간부터 황궁에서 기묘한 소문이 떠돌았다.
황위 계승권을 가진 황녀 달리아가 남편 에르벨트 대공이 전장으로 떠난 사이 젊은 사내들을 끌어들여 밤을 보낸다는 낯 뜨거운 소문이었다.
누구보다도 정숙해야 할 황녀의 침실에서 매일 밤 정사의 신음 소리가 들려온다는 추접한 소문에 사람들은 반신반의했지만 그 진실은….
<발췌>
“황녀님이 지시하신 대로 체구가 좋고, 입이 무거운 자들로 골라 왔습니다.”
기사들을 이 방으로 데리고 온 시녀가 공손하게 보고했다. 나이젤은 일렬로 늘어선 기사들의 면면을 날카로운 눈매로 확인했다.
그사이 커튼 위에 드리워진 그림자는 마치 정사 중인 여인이 허릿짓을 하듯 요란하게 흔들렸다. 귀를 기울인다면 그 안에서 새어 나오는 교성까지도 들을 수 있었다.
“황녀 전하, 준비를 마쳤습니다.”
나이젤이 고하자 커튼 위에서 흔들리던 실루엣이 움직임을 멈췄다.
“시작하라고 해.”
오만한 목소리는 조금 전 들려왔던 낯 뜨거운 교성과 똑같았다. 그 명령에 나이젤이 몸을 돌려 기사들에게 명했다.
“고개를 숙이고 아랫도리를 벗어라. 만약 여기서 고개를 들어 이쪽을 바라본다면 그 무엄한 눈알을 파내 주겠다.”
삼엄한 지시에 기사들은 제각기 아랫도리를 풀어 해치고 이미 임전 태세가 된 자지를 꺼내 손으로 주무르기 시작했다.
고귀한 황녀가 자신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기사들의 손놀림이 다급해졌다.
두툼한 손으로 자지의 기둥을 붙잡아 크기를 보이거나, 두툼한 불알을 흔들어 정력을 과시하는 이들도 있었다. 커다랗게 부푼 좆대가리를 손바닥으로 둥글게 굴려 흘러나오는 선액을 적시거나, 손으로 구멍을 만들어 그 안으로 피스톤질을 해 보이는 자도 있었다.
쭈뼛거리며 바지를 끌어 내린 에이든은 허벅지에 닿을 정도로 기다린 자지를 어설프게 붙잡아 올렸다.
좀 전에 들려온 황녀의 신음 소리에 흥분한 자지는 벌써 두툼하게 심지가 잡힌 상태였다. 검붉은 기둥에 힘줄이 또렷이 새겨지고 핑크색 귀두는 축축하게 젖어 들기 시작했다.
*
“후…. 흐읏…. 하….”
침실 안으로 들어서자 또 한 번 낯 뜨거운 교성이 에이든을 맞았다.
하늘하늘한 커튼이 달린 거대한 사주 침대 위에서는 황녀와 다른 사내, 유렌의 교접이 진행되고 있었다.
황녀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나신이 침대 위에서 일렁거렸다. 상스럽게 벌어진 음부 사이로 핏대가 바짝 선 자지가 드나들 때마다 황녀의 입에선 열띤 교성이 새어 나왔다.
“황녀 전하, 제 자지 맛이 어떠십니까. 학학. 오늘 전하를 시중들기 위해 자위도 안 하고 좆물을 모아 놨습니다. 헉, 헉.”
“흐읏…. 흐, 하아….”
유렌의 남근이 충혈된 질구에 파고들 때마다 구멍에선 희뿌연 정액이 슬금슬금 새 나왔다.유렌은 감히 황녀의 매끄러운 피부를 꽉 붙잡고는 정신없이 자지를 쑤셔 넣었다.
“황궁에 저만한 자지는 없을 겁니다. 언제든 전하의 보지를 채워 드리겠으니 저를 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헉헉….”
*
에이든은 그제서야 제대로 황녀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리석처럼 새하얀 나신은 좀전의 정사 때문인지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그 매끄러운 나신 위로 눈부신 금발이 흘러내렸다.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가슴은 숨을 내쉴 때마다 출렁거렸고 그 아래 허리는 손바닥 하나면 감길 듯 잘록했다.
좀 전까지 자지를 물고 있던 보지에서는 진득한 체액이 뚝뚝 떨어졌다. 짙은 색 음모 사이로는 손톱보다 굵은 다이아몬드가 반짝였다.
제국에서 가장 고귀한 황녀는 음핵에 피어스를 박고 천하의 요부처럼 사내들을 유혹하고 있었다. 그 모습은 마치 홍등가에 걸린 외설적인 그림과 다를 바가 없었다.
황녀의 투명에 가까운 보랏빛 눈매는 마치 상대의 욕망을 꿰뚫어 보려는 듯 그윽하게 내려앉았다.
황녀의 노골적인 시선과 마주친 에이든이 얼굴을 붉힌 채 고개를 숙였다.
“황… 황녀 전하…. 모시게 되어 영… 영광입니다.”
에이든의 하체에 피가 몰리며 자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엉거주춤하게 손바닥으로 차오른 자지를 가리는 에이든의 모습에 달리아가 웃음을 터트렸다.
“자지는 제법 크지만 그 노릇을 제대로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