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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 원행 상세페이지

절름발이 원행

  • 관심 824
비욘드 출판
총 7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3,060 ~ 4,500원
전권
정가
29,000원
판매가
10%↓
26,100원
혜택 기간 : 2024.9.2(월) 00:00 ~ 9.2(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9.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16925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절름발이 원행 7권 (완결)
    절름발이 원행 7권 (완결)
    • 등록일 2024.09.02.
    • 글자수 약 13.4만 자
    • 3,600(10%)4,000

  • 절름발이 원행 6권
    절름발이 원행 6권
    • 등록일 2024.09.02.
    • 글자수 약 11.1만 자
    • 3,060(10%)3,400

  • 절름발이 원행 5권
    절름발이 원행 5권
    • 등록일 2024.09.02.
    • 글자수 약 12.3만 자
    • 3,240(10%)3,600

  • 절름발이 원행 4권
    절름발이 원행 4권
    • 등록일 2024.09.02.
    • 글자수 약 11.4만 자
    • 3,060(10%)3,400

  • 절름발이 원행 3권
    절름발이 원행 3권
    • 등록일 2024.09.02.
    • 글자수 약 17.4만 자
    • 4,500(10%)5,000

  • 절름발이 원행 2권
    절름발이 원행 2권
    • 등록일 2024.09.02.
    • 글자수 약 16만 자
    • 4,320(10%)4,800

  • 절름발이 원행 1권
    절름발이 원행 1권
    • 등록일 2024.09.03.
    • 글자수 약 15.9만 자
    • 4,320(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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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절름발이 원행> 단행본에 해당하는 연재도서 분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45화
2권: 46화 ~ 86화
3권: 87화 ~ 128화
4권: 129화 ~ 152화
5권: 153화 ~ 177화
6권: 178화 ~ 200화
7권: 201화 ~ 224화

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농촌물, 잔잔물, 미인공, 직진공, 백수공, 미남수, 애있수, 농부수, 3인칭 시점

*공 : 김태흔 - 31살, 서울 남자, (전) 실장 (현) 백수
*수 : 윤기범 – 33살, 농촌 남자, 농부, 애 아버지

*이럴 때 보세요: 2000년 여름, 충청도와 인접한 경기도 어느 가상의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잔잔하고 서정적인 사랑 이야기가 읽고 싶다면.
*공감 글귀: 개똥도 그것보단 성의 있게 쳐다보겠다.
절름발이 원행

작품 정보

<주의>
※ 본 소설에는 열한 살 여자아이가 등장합니다. 주연의 딸인 관계로 초반부터 계속 나오게 되오니 이점 확인 부탁드립니다.
※ 주연 중 한 명이 다리에 장애가 있습니다. 장애로 인한 고난은 없으나 걸음걸이에 대한 묘사가 자주 등장합니다.
※ 본 소설에는 트라우마와 관련된 표현이 다수 등장하며 폭력, 욕설, 혐오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또한, 작중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및 기타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절름발이 원행’은 잘 걷지도 못하는 자가 멀리 가려고 한다는 뜻으로, 무능한 자가 분수에 넘치는 짓을 하려는 경우를 비난하는 말이다.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이 소설은 무능한 자(두 주연을 지칭)가 분수에 넘치는 짓, 즉 사랑할 처지가 아님에도 사랑에 빠지고 미래를 꿈꾸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그린다.


대부업체 일광 파이낸셜의 브레인 이선재는 조직을 배신하고 김태흔이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다.
16일 간의 안전가옥 생활을 청산한 뒤 담당 형사의 계획 아래 동잠리라는 농촌 마을로 이동한다. 그가 잠시 신세질 집에는 아버지와 어린 딸이 살고 있다. 남자의 이름은 윤기범. 말이 없고 수줍음이 많은 남자는 천상 농부다. 또한 다정하고 책임감 강한 아버지이기도 하다. 평생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태흔은 다정다감한 부녀의 모습을 부러움과 시기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고, 빠르게 두 사람의 삶에 매료된다. 정말 별 볼일 없는 그들의 삶에 말이다.
자진해서 윤기범을 따라다니며 평생 해 본 적 없는 농사일까지 하게 되는데…

//
남자는 덥지도 않은지 여전히 긴팔 셔츠를 입은 채로 무리와 조금 떨어진 곳에 다리를 쭉 펴고 앉아 밥을 먹었다. 아주머니들 틈에 끼어 있던 태흔이 밥그릇을 들고 남자에게로 가자 흘낏 쳐다보았다.
“개똥도 그것보단 성의 있게 쳐다보겠다. 일 따라온 게 그렇게 맘에 안 들어요?”
“그런 거 아닌데.”
“그러면?”
“옷이….”
민망한 걸로 치면 태흔 본인만 할까. 남자는 왜 그런 옷을 입고 왔느냐는 표정으로 밥을 꼭꼭 씹어 먹었다.
“누가 이런 일 할 줄 알았나. 12시 반에는 마친다면서요? 끝나고 읍내 갈래요? 가서 옷 좀 살까 싶은데.”
“뭐 하러 그래요. 내 꺼 빌려드릴게요.”
“본인도 옷 몇 벌 없어보이드만. 가서 한 벌씩 사요. 내가 기범 씨 것도 사 드릴 테니까.”
“됐어요. 일할 때 입는 옷에 왜 돈을 써요.”
“거참. 집에서 입을 옷도 하나 밖에 없어서 그러지. 지혜 앞에서 빤스만 입고 다녀요, 그럼?”
그 말에 남자가 태흔을 노려보았다.
“그러니까 가자고.”
“…예.”
“진즉에 그럴 것이지. 밥 맛있네.”
태흔은 슬쩍 웃으며 숟가락 가득 밥을 퍼서 입 안에 넣었다. 일하고 먹는 밥은 꿀맛이라던데, 힘이 들어서 그런가 도저히 삼키기 어려웠다. 먹는 둥 마는 둥 숟가락만 놀리다 밥그릇을 놓았다.

작가

숀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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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10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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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푹 빠져 읽었어요 악인의 처벌에 속이 시원합니다 외전 기다릴게요 숀다 감사합니다

    oml***
    2025.07.28
  • 숀다님 작품이라서 믿고 구매! 너무 재미있어요

    sun***
    2025.07.27
  • 단행넘넘 기다렸어요 예에

    fic***
    2025.07.24
  • 너무 재밌었어요 해피엔딩일걸 알지만 엄청 긴장하며 봤네요 외전이 간절합니다 ㅠㅠ

    ray***
    2025.07.22
  • 나크연이랑 비교하면 순한맛 입니당ㅎㅎ

    fin***
    2025.07.22
  • 이런 시절이 분명 있었을테고 법은 때때로 가해자 편이기도 했으니 소설에서라도 사적 응징을 해줘서 좋았습니다. 그 많은 억울함과 고통의 시간들이 있었음에도 순진하고 열심히 살 수 있었던 수, 아이를 사랑하는 아버지로서의 수, 이런 사람을 아무 댓가없이 사랑하는 능력공이 함께해서 너무 좋네요. 나크연의 세계처럼, 이 소설의 세계도 어둠과 폭력이 지배하지만, 선한 사람이 행복해지는 결말이라 좋았습니다.

    ter***
    2025.07.21
  • 진짜 이 작품 읽고 숀다작가님 팬 됐어요!!! 정말 영화같은 소설이였습니다. 첨에 리다무로 읽다가 전권 소장합니다!!!

    kim***
    2025.07.18
  • 나이트크럽 연정 읽고 믿고 구매합니다

    yiw***
    2025.07.14
  • 작가님 다른 작품을 너무너무...진짜 몇번을 다시 읽었을 정도로 재밌게 읽어서 믿고 구매했습니다!!

    tns***
    2025.07.14
  • 리뷰가 늦었네요 말해 뭐해요 최곱니다~~~~

    kiy***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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