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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서 1년 버티면 1억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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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에서 1년 버티면 1억작품 소개

<이 방에서 1년 버티면 1억> ‘이 방에서 1년을 버티는 도전자에게 현금 1억을 쏩니다’
밖에 나가 사람들한테 시달리는 것보다야 훨씬 쉬운 일 아닌가?
이 시대 ‘잉여 인간’의 짠내 나는 밀실 미스터리!


서른세 살이 되도록 성취도 영광도, 그 흔한 연애도 없이 지내던 추유상.
대학 입시에 미끄러져 군 입대를 선택하고, 제대한 뒤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홀어머니 살림에 보탬이 되려 하지만 ‘가만히 있으면 공짜’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가만히만 있으면 일억 원이 생긴다’는 솔깃한 광고 문구가 눈에 띈다.
세 평짜리 원룸 안에서 외부와 접촉 없이 일 년을 버티는 사람에게 상금 일억 원을 주겠다는 것.
정말 방 안에만 있으면 된다고? 그거야말로 내가 가장 잘하는 일이자 가장 손쉬운 일 아니었던가.
이렇게 생각한 유상은 그길로 이벤트에 응모하고 이내 원룸에 입성하게 된다.
깨끗한 방, 인터넷이 가능한 컴퓨터. 더 바랄 게 없어 보이던 생활에 차츰 적응해나가던 유상은 마침내 일 년을 버티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끝날 것 같던 내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잉여’라는 낙인이 붙은 인간에게 과연 사회는 그 생존을 허락할 것인가.
K-스토리 공모전 미스터리 최우수작인 전작《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에서 청년 백수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데 이어 동시대 사회 현실을 가상 세계에 담아낸 경민선 작가의 밀실 미스터리.


저자 프로필

경민선

  • 국적 대한민국
  • 경력 영화 시나리오 작가
  • 수상 제1회 K-스토리 공모전 최우수상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 우수상

2024.01.1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영화 전공에서 진로를 바꿔 환경공학과 생태학을 공부했다. 다시 영화 시나리오를 쓰며 작가 일을 시작했고, 영화뿐 아니라 소설, 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써왔다. 제8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에서 《연옥의 수리공》으로 장편 부문 우수상을 받았으며, 제1회 K-스토리 공모전에서 《나는 실수로 투명인간을 죽였다》로 미스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제7회 ZA 문학 공모전 우수작으로 단편소설 〈화촌〉이, 2021 메가박스플러스엠×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 단편소설 〈편의점의 운영원칙〉이 각각 선정되었다. 앤솔로지 《호러》에 〈편의점의 운영원칙〉이, 《지구 종말 세 시간 전》에 〈강신〉이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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