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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Photographer) (외전증보판) 상세페이지

포토그래퍼(Photographer) (외전증보판)

  • 관심 20
온핸즈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450 ~ 2,700원
전권
정가
6,500원
판매가
10%↓
5,85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1.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661154
ECN
-
소장하기
  • 0 0원

  • 포토그래퍼(Photographer) (외전증보판) (외전)
    포토그래퍼(Photographer) (외전증보판) (외전)
    • 등록일 2024.01.18.
    • 글자수 약 1.5만 자
    • 450(10%)500

  • 포토그래퍼(Photographer) (외전증보판) 2권 (완결)
    포토그래퍼(Photographer) (외전증보판) 2권 (완결)
    • 등록일 2024.01.18.
    • 글자수 약 10만 자
    • 2,700(10%)3,000

  • 포토그래퍼(Photographer) (외전증보판) 1권
    포토그래퍼(Photographer) (외전증보판) 1권
    • 등록일 2024.01.21.
    • 글자수 약 10.5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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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원나잇, 잔잔물
* 키워드 : 다정공, 존댓말공, 소심수, 평범수, 상처수
* 주인공 (공) : 이창해. ‘푸른바다’라는 닉네임으로 카메라 동호회에서 활동 중인 남자. 하룻밤을 보낸 류현이 사라지자, 이름도 모르는 그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 주인공 (수) : 강류현. 이름도 모르는데, 아니 몰라서 오히려 용기 있게 창해에게 하룻밤 자자고 했다가 그가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도망친다.
* 이럴 때 보세요 : 어른공과 소심/평범수의 잔잔 힐링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제 이름은, 이창해입니다.”
푸를 창(蒼), 바다 해(海). 창해.
그 이름처럼 이제는 내가 당신에게…… 푸른 바다가 되어 줄게요.
당신이 누울 수 있는 편안한 바다가, 당신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산이 되어 줄게요. 그러니 겁먹지 말아요.
포토그래퍼(Photographer) (외전증보판)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원나잇, 건실공, 미남공, 다정공, 집착공, 사랑꾼공, 어른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소심수, 평범수, 상처수, 도망수, 오해/착각,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공시점, 수시점

* 본 도서는 2017년 타 출판사에서 출간된 동명 도서(‘K홍연 저’)에서 일부 내용 수정 및 교정·교열을 다시 진행하고 외전을 더한 외전증보판입니다.

“그럼 저랑 하룻밤 자지 않을래요?”

한 번은 북한산에서, 또 한 번은 명성산에서.
서로 다른 날 우연히 만난 이름 모를 한 남자.

사진사라는 공통점이 있는 그 사람에게서
류현은 강한 끌림을 느끼고,
충동적인 하룻밤을 제안하고 만다.

그리고 당연히 거절의 말이 들려오리라 여겼지만
남자는 너무 쉬운 승낙을 해 버린다.

“그럼 그렇게 합시다.”

그렇게 류현은 그와 첫 밤을 보내지만
남자가 게이가 아니라는 사실에 겁을 집어먹고
새벽녘에 몰래 도망가 버린다.

그리고 한 달 뒤,
그 남자가 류현의 앞에 다시 나타나는데…….

“그동안 잘 지냈나요? 저는 거의 매일 생각했는데.”
“저도, 잊지 못했어요.”
“그래서 하는 말입니다만…… 오늘 두 번째 밤을 보내지 않을래요?”

*

“다 좋다고 하네요.”

“예?”

“처음 만났을 때부터 다 좋다고만.”

속이 뜨끔한 류현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상대를 올려다보았다.
생각해 보니 그가 무슨 사진을 내밀든 ‘좋아요.’, ‘마음에 들어요.’, ‘멋져요.’ 이런 소리만 연발하긴 했다. 그게 무성의하게 보였을까. 하지만 빈말은 아니었다. 그 부분을 어찌 설명해야 할지 몰라 말이 더듬더듬 나갔다.

“그, 그거야…… 정말 좋아서, 앗.”

중간에 남자가 류현을 확 끌어안았다. 얼굴이 순식간에 가까워졌다. 류현의 시야에 곧게 뻗은 콧날과 고운 선에 감싸인 검은 눈동자가 크게 들어찼다. 가느다란 숨결이 입술에 닿았다 사라지고, 닿았다 사라지고 하기를 반복했다.
누군가 하나가 얼굴을 조금만 내민다면 바로 입술이 맞닿을 거리였다. 실처럼 얇은 틈을 두고서 남자는 낮게 속삭였다.

“우리의 하룻밤엔 이런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까?”

작가 프로필

김솔다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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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티컬 스테이지 (Critical Stage) (외전증보판) (김솔다)

리뷰

4.7

구매자 별점
4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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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ks***
    2025.03.10
  • 오해 착각 없어요. 달아요 달아. 치과에서 권하는 권장도서입니다~

    dlf***
    2025.02.01
  • 잔잔하고 심심하다고 생각했는데 묘하게 계속 읽게되는 글이에요 가끔 읽을때마다 치유되는 느낌임

    gru***
    2024.11.09
  • 조금 더 격렬한 감정선을 바랬지만 그래도 잔잔하게 보기 괜찮네요 공 다정한 성격도 매력있어요

    kwa***
    2024.01.25
  • 작품 제목부터 확 끌어당기는데 사진을 소재로 만났다가 시작되는 잔잔한 일상물이어서 더 매력적이네요. 인물 각각이 캐릭터가 있을 것 같아서 기대합니다.

    my6***
    2024.01.25
  • 원나잇에서 이어지는 관계와 잔잔한 일상물이고요 다정한 존댓말공 너무 취향이라 잘 읽었어요

    nik***
    2024.01.25
  • 저는 도망수 키워드 있으면 안보는데 미리보기 마음에 들어서 골랐어요. 현실적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잘 풀어내셔서 좋았어요.

    dec***
    2024.01.23
  • 바다라는 이름을 가진 산처럼 단단한공이 조그만것에도 숨어드는 두더지같은 수를 겨드랑이끼워서 쑤욱 뽑아내는 이야기네요 수한테 뭐든지 다 받아주고 감싸주는 바다가 되어주고싶다며 정말 한없이 다정하면서 절대 놓지않는 거 참 좋았어요 점점 밝아지고 당당하게 사랑하게되는 수도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잔잔하긴한데 현실적인 문제들로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같이울고 웃었어요 참 좋았습니다

    pun***
    2024.01.23
  • 잔잔하고 달달하기는 한데 공수의 감정선은 끝까지 이해를 못했어요. 수야 원래 게이고 첫눈에 반했다 쳐도 공은 왜...? (사실은 좋아했을지도 모르는) 친구 생각이 나서 수를 잡았다는 부분에서 좀.. 고개를 갸웃했네요.

    kru***
    2024.01.22
  • 잔잔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mal***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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