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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블러프 (Bad Bluff) 상세페이지

배드 블러프 (Bad Bluff)

  • 관심 137
온핸즈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2.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81753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배드 블러프 (Bad Bluff) 3권 (완결)
    배드 블러프 (Bad Bluff) 3권 (완결)
    • 등록일 2019.02.08.
    • 글자수 약 13.7만 자
    • 3,500

  • 배드 블러프 (Bad Bluff) 2권
    배드 블러프 (Bad Bluff) 2권
    • 등록일 2019.02.08.
    • 글자수 약 13.1만 자
    • 3,500

  • 배드 블러프 (Bad Bluff) 1권
    배드 블러프 (Bad Bluff) 1권
    • 등록일 2019.02.08.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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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동거, 첫사랑, 할리킹

* 작품 키워드 : 수한정다정공, 재벌공, 집착공, 계략공, 순정공, 평범수, 짝사랑수

* 주인공(공) : 루카스 랭커스터. 부를 휘어잡고 있는 랭커스터 가문의 후계자이자 극우성 알파. 괴악한 성격으로 세상의 누구도 믿지 않는 냉혈한이며, 그 대상이 알렉시스라면 모든 것을 용서해 주는 호구. 오메가를 혐오하는 비혼주의.

* 주인공(수) : 알렉시스 블런트. 루카스의 소꿉친구이자 그의 비서. 열성 오메가로, 억제제를 강박적으로 복용하며 베타인 척 살아가고 있다. 오메가임을 숨기고자 루카스의 앞에서 온갖 거짓말을 하고 있다.

* 이럴 때 보세요 : 수 앞에서만 대형견인 척하는 저세상 집착계략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넌 날 두 번이나 실망시켰어, 알렉스. 그리고 내 마음을 아주 아프게 했어.”
배드 블러프 (Bad Bluff)

작품 정보

* 키워드 : 현대물, 서양풍, OO버스, 오메가버스,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미인공, 다정공, 호구공, 강공, 냉혈공, 까칠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병약수, 미인수, 다정수, 평범수, 단정수, 임신수, 짝사랑수, 굴림수, 후회수, 상처수, 개복치수, 감금, 외국인, 할리킹, 시리어스물, 3인칭시점

“약속할게. 절대 다른 사람은 사랑하지 않아. ……네가 원하는 한 난 영원히 네 곁에서 네 가족으로 살 거야.”

수없는 부를 움켜쥐고 있는 랭커스터가의 후계자인 루카스.
그는 자신의 회사에 절대 형질인을 고용하지 않을 만큼
오메가를 혐오하는 극우성 알파다.

그리고 그의 성실한 비서이자 가장 가까운 친구인
알렉시스에게는 치명적인 비밀이 하나 있는데……
바로 그 자신이 루카스가 혐오하는 오메가라는 사실이다.

16년간 가족처럼 루카스와 한 몸처럼 붙어 다니면서도,
오메가임을 숨기기 위해 호르몬 억제제를 과다 복용하고
수많은 거짓말을 거듭했던 알렉시스.

2년 전 언젠가는 루카스와 했던 약속을 어기면서까지
한 남자와 기묘한 관계를 갖게 된다.

한데 그 남자가 다시 제 앞에 나타나자
결국 제 거짓말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알렉시스는
루카스의 곁을 떠나고자 계획을 세우는데…….

*

“후견인이라도 남자는 남자지. 너와 가까운 건 입장상 어쩔 수 없으니 용납한다 해도 내가 너라면 뭐든 용서하는 걸 알고 널 휘두르는 건 마음에 안 든다고.”

바로 숨결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속삭이는 그 말에 심장이 거칠게 뛰기 시작했다.
시끄러운 그 소리에 머릿속까지 아찔해졌지만 애써 태연한 척 대꾸했다.

“……마음에 들든 안 들든 나한테는 가족 같은 사람이야.”

어떻게든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 팔걸이를 손으로 짚은 채 허리를 펴려 했지만 꼼짝도 하지 않는다.
애초에 완력의 차가 너무 크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그 힘에 마른침을 삼킨 순간 루카스가 다시 말을 이어 간다.

“가족 같다는 거지, 진짜 가족은 아니지.”

“그건 너도 마찬가지잖아.”

계속되는 루카스의 억지에 그가 반박할 수 없는 말을 내뱉자 루카스가 허를 찔린 듯 쓰게 웃는다.

“……갑자기 아픈 데를 찌르네.”

“목 아파. 놔줘…….”

심장이 터질 듯 울려 대 이제 놔달라고 부탁하자 오히려 목덜미를 쥔 손에 힘이 더 들어온다.
목뼈를 부술 듯 강한 그 힘에 입술을 악문 사이 루카스의 얼굴이 더욱 가까워졌다.
입술이 닿는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해 그대로 굳어 있던 사이 더욱 입술이 가까워졌다. 설마 하던 사이 바로 입술 위에서 느껴지는 숨결에 경악해 루카스의 어깨를 밀어내려는 순간 목덜미를 쥔 손이 떨어져 나간다.
겨우 자유로워진 몸에 서둘러 허리를 펴자 루카스가 기분이 풀린 듯 예쁘게 웃는다.

“가족이니까 키스는 안 해. 난 ‘약속’은 지키는 신사니까.”

겨우 안도한 순간 나온, 아주 먼 과거의 약속을 떠올리게 하는 그 이야기에 다시 어깨가 굳었다.
어째서, 라고 떠올리며 루카스를 바라보던 사이 노크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다.

“루카스, 3시 회의 자료…… 어…….”

대답도 듣지 않은 채 사무실로 들어서던 브라이언이 안의 어색한 분위기에 당황한 듯 멈춰 선다. 그 모습을 본 루카스가 혀를 찬다.

“눈치 없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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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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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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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필력으로 끝까지 잘 읽었습니다.

    car***
    2025.05.23
  • 재밌는데 … 이거 네 번 읽음

    wjd***
    2025.05.11
  • 좋아하는 작가님 작품이라 구매했어요~ 평점이나 리뷰가 안좋아 구매하기 전에 고민많이 했는데~ 작가님 이전 작들을이 완젼 제 취향 이어서 그런지 이 작품도 재미있었어요! 수가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 그래도 술술 잘 읽히고 결론은 쉽게 잘 풀려서 좋았습니다.

    ric***
    2025.03.31
  • 바보수 할리킹광공 전형적인 구작감성이지만 그래도 알아서 즐거운 맛입니다 애플파이처럼요

    nin***
    2025.03.30
  • 외전주새요ㅠㅠ 무서운 버전으로욬ㅋㅋ 수 들킬때 쫄깃했어요

    nar***
    2025.01.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il***
    2025.01.1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win***
    2024.12.17
  • 얘는 외전계획이 없으신가요??묵혀놨다 오늘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요....뒷이야기도 궁금합니다!!

    whi***
    2024.12.12
  • 재밌음. 19년도 발행된 책인 만큼 약간 뭐랄까 뻔한 소재가 더 재밌을 때도 있다? ㅎㅎ

    byh***
    2024.10.04
  • 작가님을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굳이 싶긴 해요. 뭐 시원스런 전개도 없고 1권 내내 불안해하기만 하면서 속시원하게 터는것도 없고 주인공수 성격대로 3권내내 질질 끌다가 막판에 마음 바꾸고 해피엔딩 되는느낌 교훈: 막연한 불안에 시달리면서 세월 보낼 바에야 걍 매도 먼저 맞는게 골백번 낫다 그치만 이런 성격의 사람도 있는 거겠죠? 스토리 노잼이어도 기본 필력빨이 있어서 대충 봅니다. 그리고 전 오히려 의사 에릭이랑 케미가 너무 아까움... ㅋ 그쪽 루트였음 어떨까 싶었고 왠지 불안하지만 찐으로 가능한 작가님이라 근친일까봐 졸라 불안한데 밝히지 않고 덮습니다

    mar***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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