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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텔이 했네 상세페이지

그레텔이 했네

  • 관심 12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4.05.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9만 자
  • 3.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597223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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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텔이 했네

작품 정보

* 해당 작품은 연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권 : 그레텔이 했네
2권 : 헨젤이 그랬대
3권 : 2024년 내 출간 예정

#판타지물 #능글남 #계략남 #마법사 #순진녀 #동정녀 #그레텔
#과자집에_들어갔더니 #잘생긴_마법사가?
#달콤한_걸_줄게 #대신_난_너를♡
#창문_너머_의붓오빠_앞에서_따먹히기

기근에 시달리는 한 마을. 헨젤과 그레텔의 집도 예외는 없었는데.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레텔을 팔아넘기려는 사실을 먼저 눈치챈 헨젤.
헨젤은 그레텔에게 함께 도망칠 것을 권한다.
그렇게 두 사람은 한 번 들어가면 절대 나오지 못한다는 ‘마녀의 숲’에 들어서게 되고, 식량이 떨어져 갈 무렵 과자로 만들어진 신비한 집을 발견한다.
배고픔을 이기지 못했던 두 사람은 과자집을 조금씩 떼어먹게 되고, 헨젤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그레텔은 과자집의 주인처럼 보이는 한 남자를 마주하는데-.

“과자는 어때. 좀 맛있었나?”

.
.
.

“…화내시지 않나요? 저희가 마음대로 과자집을 먹었는데.”
“하하. 이까짓 걸로 화는 무슨.”

앞으로 널 잡아먹을 텐데.
대가는 톡톡히 치룰 생각이었다. 그것이 마녀와 마법사의 방식이니.
가늘어진 케일럽의 눈동자 아래로 저열한 욕망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순진한 그레텔은 그런 케일럽의 속내를 눈치채지 못했다.
오히려 케일럽에 대한 경계가 사르르 녹아, 그를 보며 베시시 미소지었다.

‘역시! 내 생각이 맞았어. 이런 멋진 집의 주인이 나쁜 사람일리 없지.’

상상했던 것처럼 예쁘고 친절한 여성은 아니었지만 눈 앞의 남자는 웬만한 여자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커다란 키, 윤기나는 머리칼과 피부를 가진 남자는 아직은 앳된 티가 나는 헨젤과 다르게 완연한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순간, 번지르르한 남자의 꾀죄죄한 제 모습이 너무나 비교돼 그레텔은 얼굴을 붉혔다.
하지만 그녀의 걱정과는 달리 복숭아처럼 연한 분홍빛으로 불을 붉힌 그레텔은 꽤나 사랑스러워웠다.
적어도 케일럽의 눈에는.

‘저런 말간 얼굴로 눈가를 붉힌 채 엉엉 운다면 얼마나 더 예쁠까.’

상상만 해도 아랫배가 묵직해지고, 자지가 절로 뻣뻣해지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벌써부터 제 좆을 부풀리고 꺼떡거린다면 이 작은 꼬마 아가씨는 화들짝 놀라 도망가고 말겠지.
케일럽은 그레텔이 놀라지 않도록 신사다운 행동거지로 문을 열어 그녀를 맞이했다.

“어서와.”

[본문 내용 중에서]

헨젤은 창 앞으로 다시 성큼 다가가 창문을 살짝 핥아보았다.
혀 끝이 얼얼해지는 단맛.
설탕이 분명했다.

“그렇다면….”

설탕이라면 녹일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외벽은 너무 단단해서 부술 수도 없었고, 쉬이 녹일 수 있을만한 과자도 아니었다.
고민할 시간이 없었다. 헨젤은 일말의 가능성에도 사활을 걸 만큼 간절했다.
헨젤은 곧바로 창문에 달라붙어 우스꽝스러운 꼴로 창문을 핥기 시작했다.
그레텔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집요할 정도로 한곳만 핥아대는 그의 모습이 무서울 정도였다.

“하하하. 봐, 그레텔. 네 오빠도 달려들거라 했지?”

케일럽은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크게 웃음을 터뜨렸다.
그레텔의 몸은 케일럽과 창 사이에 낑겨 짓눌려진지 오래였다.
특히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봉긋한 가슴은 곧 짓뭉개질 것처럼 창문에 바짝 눌려있는 상태였다.
케일럽이 예뻐해줘 발딱 섰던 유두 역시, 유방과 함께 창문에 짓눌려 형태가 일그러져 있었다.
그런 가슴 위를 헨젤이 개처럼 핥고 있는 것이다.
창 너머에 제 여동생의 가슴이 있는지도 모르고.

“설탕으로 만든 창은 튼튼하지만 얇지. 저렇게 열심히 핥아서야 곧 창문이 뚫리고 말겠는 걸?”

케일럽은 이 상황이 그저 재밌는듯 빙글빙글 웃으며 그레텔을 몰아붙였다.

“아, 안돼요…! 놔주세요. 제발요, 케일럽.”
“그레텔의 예쁜 모습은 나만 보고 싶었는데 이러다 오빠한테도 보여지고 말겠어.”

작가

떡업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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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7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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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이 기대돼요ㅠㅠ

    rks***
    2024.06.25
  • 미친 대존맛. 순진녀 호로록 잡아먹는 계략남 솜씨가 일품임.

    cel***
    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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