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져드릴게요, 키워주실래요? 상세페이지
출간 정보
- 2024.05.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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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5만 자
- 1.9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597322
ECN
-
만져드릴게요, 키워주실래요?
작품 정보
#현대물 #고수위 #더티토크 #셔터맨
#미남공 #능글공 #연하공 #절륜공 #까칠수 #재벌수 #연상수
#물리_치료라더니! #이것도_물리적인_치료인데요?
#돈_많은_예쁜_형한테_빌붙어_살기
#꿈을_이뤄줄_이상형_등장
예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 외조를 하며 사는 것이 평생의 꿈인 ‘도진우’.
하지만 어디 그런 남자를 만나는 것이 쉬운가.
그런 진우의 앞에 하늘에서 뚝 떨어진 유니콘 하나.
피로에 쩔어있는 몰골로도 가려지지 않는 귀티와 미모에 진우의 레이더가 발동하는데.
찾았다. 꿈에서도 바라던 나의 이상형, 나의 주인님…. 내 물주!
근데 어째 (미래의) 주인님 상태가 좀 이상하다?
퀭한 눈가와 만성 피로와 결림을 달고 사는 나의 유니콘!
“오늘 수현님의 치료를 맡게 된 물리치료사 도진우입니다.”
이거야말로 진우의 전문 분야! 역시 수현은 신이 내려준 진우의 반쪽!
그렇게 진우는 사람 좋은 낯으로 수현에게 다가간다.
일평생 다시 나타나지 않을 유니콘이 놀라지 않게 천천히-.
.
.
.
“아…. 흐읏….”
나지막한 신음이 적막한 공기를 가르고, 드러난 살갗은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에 닭살 하나 없이 매끈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여기 좋아요?”
“으응…. 좋아.”
“저도 좋아요.”
남자치고 고운 미성과 동굴 소리를 방불케 하는 낮은 저음이 한데 어우러져 방 안을 울리고 있었다.
고운 미성의 남자, 수현은 상대 남자의 움직임에 맞춰 기분 좋은 신음을 연신 흘렸다.
남자는 그런 수현의 반응을 꼼꼼히 살피며 움직임에 힘을 실었다.
“하읏…!”
“조금 아픈 편이 더 좋은 가봐요.”
“흣, 아냐…!”
“맞는 것 같은데.”
남자는 나지막하게 웃으며, 엄지에 힘을 주었다.
남자의 손이 유독 단단한 몸의 일부를 꾹 누르자 수현이 새된 비명을 지르며, 잘게 몸을 떨었다.
“으응…! 너 정말…!”
“제가 뭘요?”
“너어는 진짜…!”
수현이 눈을 매섭게 뜨고 남자를 바라보았다.
“아주 마음에 들어!”
“하하하. 칭찬 감사합니다.”
남자는 기분 좋게 칭찬을 받아들였고, 수현도 새침하게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려 남자에게 몸을 맡겼다.
뭉친 근육을 단번에 짚어내는 손, 통증의 원인을 귀신같이 찾아내는 눈.
그 모든 걸 겸비한 남자는 오늘도 수현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해주었다.
그렇다. 남자는 물리치료사, 수현은 그에게 치료를 받는 환자였다.
[본문 내용 중에서]
“수현씨, 혹시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요.”
“아읏, 하으…! 입,에 넣고, 말,하지 마…!”
“지금 구멍으로 애교부리는 거예요?”
“하응…!”
진우가 제 성기를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말할 때마다 살짝씩 닿는 이가 그렇게 자극적일 수 없었다. 갖은 혀놀림과 애무에 이미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표피였다.
수현은 진우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른채 허리를 둥글게 휘었다.
침대에서 띄어진 허리를 진우가 단단한 팔로 감싸며 말했다.
“저랑 운동할 때는 그렇게 뻣뻣하더니 오늘은 유연해보여요.”
“하윽…!”
드디어 수현의 페니스에서 입을 뗀 진우가 하늘을 향해 꼿꼿하게 머리를 들이민 그의 성기를 한 손을 가볍게 튕겼다.
그러자 수현의 새된 교성과 함께 찍하고 탁한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하으, 아응, 으으, 아읏….”
“쉬이-. 괜찮아요.”
도대체 뭐가 괜찮다는 걸까.
절정의 여운에서 허덕이며, 흐릿한 시야 사이로 진우를 올려다보았다.
진우는 손쉽게 수현의 몸을 들어올려 제게 기대게 했다.
아무리 마른 체격이라고 해도 수현은 엄연히 남자였다.
축 늘어진 수현의 몸이 무거울 법도 한데 진우는 그런 내색이 하나도 없었다.
“이렇게 계속 저한테 기댄 채로 편하게 있으면 돼요.”
등 뒤로 진우의 웃음이 전해졌다.
진우의 탄탄한 가슴팍에 기댄 수현은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애써 굴려보려 노력중이었다.
어쩌다 이렇게 됐더라?
#미남공 #능글공 #연하공 #절륜공 #까칠수 #재벌수 #연상수
#물리_치료라더니! #이것도_물리적인_치료인데요?
#돈_많은_예쁜_형한테_빌붙어_살기
#꿈을_이뤄줄_이상형_등장
예쁘고 돈 많은 남자를 만나 외조를 하며 사는 것이 평생의 꿈인 ‘도진우’.
하지만 어디 그런 남자를 만나는 것이 쉬운가.
그런 진우의 앞에 하늘에서 뚝 떨어진 유니콘 하나.
피로에 쩔어있는 몰골로도 가려지지 않는 귀티와 미모에 진우의 레이더가 발동하는데.
찾았다. 꿈에서도 바라던 나의 이상형, 나의 주인님…. 내 물주!
근데 어째 (미래의) 주인님 상태가 좀 이상하다?
퀭한 눈가와 만성 피로와 결림을 달고 사는 나의 유니콘!
“오늘 수현님의 치료를 맡게 된 물리치료사 도진우입니다.”
이거야말로 진우의 전문 분야! 역시 수현은 신이 내려준 진우의 반쪽!
그렇게 진우는 사람 좋은 낯으로 수현에게 다가간다.
일평생 다시 나타나지 않을 유니콘이 놀라지 않게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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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흐읏….”
나지막한 신음이 적막한 공기를 가르고, 드러난 살갗은 너무 춥지도 덥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에 닭살 하나 없이 매끈한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여기 좋아요?”
“으응…. 좋아.”
“저도 좋아요.”
남자치고 고운 미성과 동굴 소리를 방불케 하는 낮은 저음이 한데 어우러져 방 안을 울리고 있었다.
고운 미성의 남자, 수현은 상대 남자의 움직임에 맞춰 기분 좋은 신음을 연신 흘렸다.
남자는 그런 수현의 반응을 꼼꼼히 살피며 움직임에 힘을 실었다.
“하읏…!”
“조금 아픈 편이 더 좋은 가봐요.”
“흣, 아냐…!”
“맞는 것 같은데.”
남자는 나지막하게 웃으며, 엄지에 힘을 주었다.
남자의 손이 유독 단단한 몸의 일부를 꾹 누르자 수현이 새된 비명을 지르며, 잘게 몸을 떨었다.
“으응…! 너 정말…!”
“제가 뭘요?”
“너어는 진짜…!”
수현이 눈을 매섭게 뜨고 남자를 바라보았다.
“아주 마음에 들어!”
“하하하. 칭찬 감사합니다.”
남자는 기분 좋게 칭찬을 받아들였고, 수현도 새침하게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려 남자에게 몸을 맡겼다.
뭉친 근육을 단번에 짚어내는 손, 통증의 원인을 귀신같이 찾아내는 눈.
그 모든 걸 겸비한 남자는 오늘도 수현을 환상의 세계로 인도해주었다.
그렇다. 남자는 물리치료사, 수현은 그에게 치료를 받는 환자였다.
[본문 내용 중에서]
“수현씨, 혹시 몰라서 물어보는 건데요.”
“아읏, 하으…! 입,에 넣고, 말,하지 마…!”
“지금 구멍으로 애교부리는 거예요?”
“하응…!”
진우가 제 성기를 입에 넣고 우물거리며 말할 때마다 살짝씩 닿는 이가 그렇게 자극적일 수 없었다. 갖은 혀놀림과 애무에 이미 예민해질대로 예민해진 표피였다.
수현은 진우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른채 허리를 둥글게 휘었다.
침대에서 띄어진 허리를 진우가 단단한 팔로 감싸며 말했다.
“저랑 운동할 때는 그렇게 뻣뻣하더니 오늘은 유연해보여요.”
“하윽…!”
드디어 수현의 페니스에서 입을 뗀 진우가 하늘을 향해 꼿꼿하게 머리를 들이민 그의 성기를 한 손을 가볍게 튕겼다.
그러자 수현의 새된 교성과 함께 찍하고 탁한 액체가 뿜어져 나왔다.
“하으, 아응, 으으, 아읏….”
“쉬이-. 괜찮아요.”
도대체 뭐가 괜찮다는 걸까.
절정의 여운에서 허덕이며, 흐릿한 시야 사이로 진우를 올려다보았다.
진우는 손쉽게 수현의 몸을 들어올려 제게 기대게 했다.
아무리 마른 체격이라고 해도 수현은 엄연히 남자였다.
축 늘어진 수현의 몸이 무거울 법도 한데 진우는 그런 내색이 하나도 없었다.
“이렇게 계속 저한테 기댄 채로 편하게 있으면 돼요.”
등 뒤로 진우의 웃음이 전해졌다.
진우의 탄탄한 가슴팍에 기댄 수현은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애써 굴려보려 노력중이었다.
어쩌다 이렇게 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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