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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열두 번 상세페이지

하루에도 열두 번

  • 관심 13
다설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900원
전권
정가
7,800원
판매가
7,8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7.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7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93959718
ECN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하루에도 열두 번 2권 (완결)
    하루에도 열두 번 2권 (완결)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4.1만 자

      • 3,900원

  • 하루에도 열두 번 1권
    하루에도 열두 번 1권
    • 등록일 2023.11.03.
    • 글자수 약 13.9만 자

      • 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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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오해 #재회물 #상처남 #까칠남 #재벌남 #순정남 #후회녀 #상처녀 #순정녀 #무심녀 #애잔물 #신파

* 남자주인공 : 명서욱
- 정재계를 쥐락펴락하는 정관 그룹의 3세. 집안이 싫어 미국으로 도망가 사업을 차린 그는 성공을 목전에 두고서 조부의 함정에 걸려 10년 만에 귀국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곳에서 자신을 매몰차게 버리고 떠난 전 연인, 서다은을 이복동생의 약혼녀로 만나게 되는데.......

* 여자주인공 : 서다은
- 성공가도를 달리다 돌연 은퇴를 한 유명 아나운서. 그 뒤로 세상에 이름이 지워진 채 정관 그룹 본가에서 식물인간이 된 약혼자를 돌보며 살고 있다. 모든 의욕을 잃고서 말라 죽어 가는 그녀의 앞에 어느 날 옛 연인이었던 명서욱이 나타난다. 자신의 인생에 유일한 행복이었던 그가 약혼자의 형인 것을 안 순간, 충격에 휩싸이는데.......

*이럴 때 보세요 : 오해로 점철된 말과 행동 속에서 서로를 애타게 찾는 절절한 애증 로맨스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미웠다.
하지만 깊어지는 원망의 감정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다은을 향한 그리움 역시 짙어졌다.
하루에도 열두 번

작품 정보

“나랑 붙어먹던 서다은이 배다른 동생의 약혼녀라… 재미있네.”

서욱은 차갑게 중얼거렸다.
다은과 시선을 맞춘 그의 눈빛은 얼음장 같았다. 5년 전, 자신을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사랑을 속삭이던 남자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하지만 원망할 수는 없었다.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은 자신이었으니.

“당신 동생인 줄 몰랐어요. 알았다면… 알았었다면.”

다은의 연약하고 목소리 끝이 힘없이 떨렸다.

“우리 사이, 말해요. 우리 이렇게 다시 만나면 안 되는 사람들이잖아요.”
“누가 그래?”

그녀가 체념한 듯한 말에 서욱이 비웃으며 말했다.

“우리가 다시 만나면 안 되는 사이라고.”

그는 소파에서 몸을 일으키며 차가운 음성으로 말했다.

“원래라면 오늘 한국을 떠날 생각이었거든. 그런데 마음이 바뀌었어.”
“마음이 바뀌었다는 게 무슨 뜻이에요?”
“여기서 지내 볼까, 그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거든.”

서욱은 온기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공간을 둘러보며 슈트 재킷 단추를 꿰맸다.

“그러니까 입 다물어. 너랑 내가 붙어먹던 사이인 거.”

작가 프로필

고슬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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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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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이 너무 허무해요.~~~ 좀더 갈게 써주시지...

    inh***
    2024.09.29

  • 의외로 허무하게 끝났어요 그래도 해피엔딩이라 좋네요

    blu***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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