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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에 닿은 연連 상세페이지

희비에 닿은 연連

  • 관심 2,909
비로소 출판
총 407화
연재
  • 매주 수, 목, 금, 토, 일 오전 07시 연재 / 5, 6월 매일 연재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8.2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229537
ECN
-
소장하기
  • 0 0원

  • 희비에 닿은 연連 407화
    • 등록일 2025.07.26.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희비에 닿은 연連 406화
    • 등록일 2025.07.25.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희비에 닿은 연連 405화
    • 등록일 2025.07.24.
    • 글자수 약 3.9천 자
    • 100

  • 희비에 닿은 연連 404화
    • 등록일 2025.07.23.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희비에 닿은 연連 403화
    • 등록일 2025.07.22.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희비에 닿은 연連 402화
    • 등록일 2025.07.21.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희비에 닿은 연連 401화
    • 등록일 2025.07.20.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희비에 닿은 연連 400화
    • 등록일 2025.07.19.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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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에 닿은 연連

작품 소개

태백문(太白門)의 장로 희비연은 성십삼좌(星十三座)의 자리에 오른 초로의 고수였다.
그러나 삼십년 전 벌어진 혈사의 범인으로 누명을 써 사문을 멸문시키고 본인도 살해당한다.
그런데……

“희한한 일이로구나. 하룻밤 사이에 깨달음이라도 얻은 것이냐? 분위기가 달라졌다.”
“스… 스승님.”

자신은 살아났다. 그리고 과거로 돌아왔다.

이제 절대… 그런 일이 다시 벌어지게 두진 않으리라 다짐한 비연이지만
경박하기 짝이 없는 육황자 금위를 만나 이전 생보다 훨씬 꼬여 버린 삶을 살게 되는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흑…….”

갑자기 눈물을 터트리는 희비연의 모습에 금위가 황당해져서 물었다.

“왜 울어?”
“서러워져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한시가 중요한 때에…….”

복무관의 제자들을 죽였으니 약왕곡과 전면으로 붙어야 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그런 때에 자신은 다른 사내의 것을 보며 눈물을 흘려야 하는 현실에 또 눈물이 찔끔 나왔다. 그러자 주섬주섬 바지춤을 풀던 금위가 더 어이없다는 얼굴로 더듬거렸다.

“그러는 나는?”
“전하께선 대체 뭐가 서럽습니까?”
“사내 녀석 앞에 이 귀한 걸 꺼내는 내 입장은?”

물기 어린 희비연의 눈동자에 매섭고 서늘한 빛이 떠올랐다.

“그걸 꺼내는 게 낫겠습니까, 입에 무는 게 낫겠습니까?”

금위의 얼굴이 시무룩해졌다.

작가 프로필

흑임자인절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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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약 결혼 (개정증보판) (흑임자인절미)
  • 영의 노래 외전 (흑임자인절미)

리뷰

4.9

구매자 별점
2,34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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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반부까지달렸지만 희비연빼고는...... 전 여기까지..

    jkj***
    2025.07.25
  • 진짜진짜 재밌음 ㄹㅇ 오랜안에 건진 볼만한 소설 이건 벨무협이 아님 진짜 ㄹㅇ 판소탭에 있을법한 무협임 무협인데 비엘요소가 들어갔을뿐임 근데 그 비엘요소마저 평범한 클리셰적 구도가 아니고 성애적장면이나 설정만 빼면 공수캐릭터나 관계적으로나 진짜 판소탭에 있을 무협에 나올 케미좋은 동료 느낌이라 잘 어울려요 공수뿐만아니라 주조연들이 다 호감이고 매력적임 남궁세가 에피소드까지 절정 찍었다가 이후부터는 살짝 텐션이 늘어지는 느낌이 있긴 함...+수주접이 좀 심해지고 반복적임 좀더 사건전개가 스피디해도 될듯 근데 뭐 이런점마저 무협소설스럽기는 합니다ㅋㅋ 회피하다 성장하는 황자ㅡ과거 환갑이였던 회귀한 고수의 조합이 유사 부자같기도하고 주인과 똥개같기도하고 동시에 주군과충신같기도하고 좋음 뭣보다 ㄹㅇ찐능력수라 만족스러움 다만 씬이 많이 나오는데... 솔직히 노꼴이고 분량아까움 사건 진행이나 했으면 좋겠음

    cat***
    2025.07.25
  • 이렇게 몇백화 넘는 그것도 완결 아닌 연재작 며칠 내내 달린 건 처음....진짜 명작이다 명작ㅠㅠ

    tjf***
    2025.07.23
  • 130 언저리까지 봤는데 씬이 정말 많이 나오는데 노꼴씬임. 짧기도 하고 주인공들부터 섹텐이 1도 없음. 기대햇던 느낌은 아니지만 전개가 재밌어서 계속 읽는 중. 안 유치하고 개연성 괜찮은 무협 비엘 흔치 않단말이야…. 수가 짱쎄 느낌이 있긴 한데 공이 중화해줘서 괜찮고 중요 세력들 관계나 파워인플레 안 거슬리고 무엇보다 인물들이 안 유치해서 좋음. + 아아 아니야…..그들은 사랑을 하고 있다……,,, 백치미공 콩깍지수 레전드 조합이 아닐 수 없다……

    fgh***
    2025.07.22
  • 진짜 꿀잼~!! 노간지공 귀엽습니다 ㅋㅋ

    sta***
    2025.07.21
  • 똥강아지같은데 매력있는 공이랑 솔직담백 짱쎈캐인데 공한정 팔불출 수에요. 재탕해도 재미있을 소설입니다 헿

    gml***
    2025.07.20
  • (20250720 첫 리뷰) 읽을게 사십편밖에 안 남아서 긴장되고 쫄림.. 작가님 제발 천오백화 이상 연재 부탁.. 3년 정도만 더 연재해주세요.. 황후가 무림일통하셔도 그러려니 할게요..

    lit***
    2025.07.20
  • 똥강아지들 ㅎㅎㅎ 귀엽습니다. 야근빌런 보다 권수가 더 나오겠는데여 ㅋㅋㅋ 금위가 황제까지 가려면 멀었고...세계관 좋고 애들 케미 좋고. 주변애들 개성 좋고. 개그코드 제취향 ㅎㅎㅎ 드뎌 400화 - 오타 검수좀 부탁합니다. 어떤 화에선 단어 유추가 잘 안됨.

    she***
    2025.07.18
  • + 태그하나 빠졌어요 #햇살공 도 넣어주세요 "히히" + 일러에 금위 너무 멀쩡하게(?)나온거 아입니까ㅋ 무협이라고는 어디서 주워들은 주화입마 정도밖에 모르는 저도 읽기에 어렵지 않고 재밌네요 시도해보길 잘했어요 하찮은 빙구 금위가 무공도 배워나가고 1인분 하는데 그저 대견! 오늘까지 읽음 진도 다 따라갈것 같은데 작가님 부디 오래오래 집필해주시길 바라옵니다🙏

    eto***
    2025.07.16
  • 무협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데, 무협이다 해놓고 보면 '협'보다는 무협풍 배경만 가져온 작품들이 많아 괴로워하던 찰나에 좋은 작품을 만나게 되어서 '무협'의 재미와 이미 완성형이지만 더 위로 올라가는 수와, 밑바닥에서부터 성장하는 공, 같이 강호행을 나서면서 생사를 함께하고 애정을 키워가는 둘이 너무 좋네요. 몇천화 연재해도 좋으니 끝까지 이 분위기 유지해주셨으면 해요

    dna***
    202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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