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2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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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나이차이 #조직/암흑가 #스폰서 #광공 #집착공 #능글공 #미남공 #까칠수 #미인수 #도망수 #피폐물
* 수 : 이소윤 – 180센티의 키에 미형의 얼굴로 깨끗한 피부에 자기관리가 잘된 5년 차 호스트. 웃을 때 야살스럽고 왼쪽 눈 아래 두 개의 점이 묘한 매력을 품고 있다. 잘 나가는 정빠에서 뒤통수를 맞고 연산으로 피신하게 된다.
* 공 : 주건오 – 194센티의 격투기 선수 같은 몸을 한 미남자. 화려한 셔츠 취향에 가슴과 손등에 문신이 있다. 능글거리고 건들거리면서 나른한 미소를 던지지만, 실상은 온갖 못된 짓을 하고 다니는 연산 바닥에서 알아주는 조폭이다.
* 이럴 때 보세요: 서로 감정 싸움하다가 갑자기 뜨거운 밤을 보내는 또라이들의 사랑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눈꽃 송이랑 순정은 자고로 조신한 것들이라 귀하게 다뤄 줘야 하는데, 너만 보면 이렇게 되니 나도 어쩔 수가 없잖아.”
작품 소개
“재밌지 않아? 호빠 새끼한테 공사 당하는 술집 사장이라니.”
슬슬 웃는 얼굴이었다.
“호구 잡혀 줄게. 해 봐, 한 번.”
서울에서 잘 나가던 호스트 이소윤.
바닷가 지방 소도시까지 내려오게 된다.
삼류 노래방 수준의 호빠 <퀸즈>에 출근을 하게 되고.
화려한 베르샤체 셔츠를 입은 남자를 보게 되는데.
“너 좆은 정말 처음이야?”
“컥…큽…컥….”
“너 지명하는 사내새끼들 없었어?”
나는 재빨리 고개를 끄덕였다.
사장은 축축하게 젖은 좆을 내 볼에 탁탁 치면서 물었다.
“…전 남자 안 받아서요…”
“왜. 어차피 굴려지는 건 마찬가지잖아.”
“제가 싫었어요.”
사장이 곧바로 ‘뭐 이런 병신 같은 새끼를 봤나.’ 하는 눈으로 날 쳐다보았다.
“쑤셔 주면 돈 잘 줄 텐데?”
“그것도 싫어서….”
“대 주는 건 더 싫고?”
“네. 전혀… 컥! 컥!”
기침이 터졌다. 사장은 내가 토해 내는 타액을 보다가 느릿하게 말했다.
“좋네. 새거라서.”
작가
- 금단 위에 순정 (로체니콥 Rocheni-cob)
- 언로맨틱 페로몬 샤워 (로체니콥 Rocheni-cob)
- 더 바이스탠더(The Bystander) : 목격자 (로체니콥 Rocheni-cob)
- 더 바이스탠더(The Bystander) : 목격자 외전 (로체니콥 Rocheni-cob)
- 베리 베드 쉐이크 (로체니콥 Rocheni-cob)
- 더 바이스탠더(The Bystander) : 목격자 (로체니콥 Rocheni-cob)
- 원 써머 나이트 (로체니콥 Rocheni-cob)
- 빛나는 기사의 오드아이즈 (로체니콥 Rocheni-cob)
- 스위트 박스 -do not disturb- (로체니콥 Rocheni-cob)
- 플라즈마 (로체니콥 Rocheni-cob)
- 꽃피는 봄이 오면 (로체니콥 Rocheni-cob)
- 원 써머 나이트 (로체니콥 Rocheni-cob)
- 허니 머니 쉐이크 (로체니콥 Rocheni-cob)
- 베리 베드 쉐이크 (로체니콥 Rocheni-cob)
- 빛나는 기사의 오드아이즈 (로체니콥 Rocheni-cob)
- 빛나는 기사의 오드아이즈 외전 (로체니콥 Rocheni-cob)
- 스위트 박스 -do not disturb- (로체니콥 Rocheni-cob)
- 퐁당퐁당 (로체니콥 Rocheni-cob)
- 와일드 퍼 (Wild Fur) (외전증보판) (로체니콥 Rocheni-cob)
- 플라즈마 (외전) (로체니콥 Rocheni-cob)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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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진짜… 진짜 나쁜 놈임 쟤는….
rla***2025.06.12도파민 팍팍! 진짜 오랜만에 완결까지 집중해서 읽었습니다. 노모럴 커플의 개같은 사랑싸움 최고였어요
jje***2025.06.11시간 가는 줄모르는 재미
psy***2025.06.05어느순간 외전까지 다 읽었네요ㅎㅎ 달달하고 외전이 진짜 미쳤네요 욕이 좀 많은거 빼고는 막힘없이 잘 읽었습니다
cay***2025.05.30아니 이게 분명 내 취향이 아니긴 한데 찍먹 느낌으로 1권 읽었다가 외전까지 홀랑 먹음. 미쳤음.
tkf***2025.05.23아 재밌다… 욕을 너무 하긴 하는데 재밌다…
fox***2025.05.21재밌어요. 필력 좋으셔서 순식간어 다읽었습니다
siz***2025.05.20작가님 글 잘쓰시네요 좋아하는 소재는 아닌데도 진짜 재미있게 호로롭 읽었습니다. 주건오가 매우 언모럴한 캐릭터고 실제로 강압적으로 행동하는데도 행간에 소윤이에 대한 애정이 신기할 정도로 잘 묻어나서 크게 거부감 없이 잘 읽혔고, 소윤이도 건오가 두렵고 싫은데도 어느 순간 확 넘어가고, 그러다가도 또 도망치고 싶어하는 그런 심리나 상황이 꽤 납득 되어서 밸런스가 아주 좋았던것 같아요. 개인취향으로는 눈 뒤집어지게 예쁜ㅋㅋㅋ 수의 미모에 대한 칭찬이 많아서 그것도 좋았습니다. 외전 마무리까지 꽉 차게 좋았는데도 아쉬워서 추가 외전이나 2부 있으면 좋겠어요
ryc***2025.05.19이거 계속 읽고싶어서 밤만 기다렸어요 낮시간엔 집중안됨ㅋㅋㅋ 저는 얘네들 사랑스러워요 외전좀 더 주세요.. 주사장이랑 천년만년 잘먹고 잘사는거 더 보여주세요
sol***2025.05.19공이고 수고 천박한 맛이 있어요. 사랑하고 나면 갑자기 개과천선하고 새사람되는 경우가 많은데 얘들은 그런거 없이 그 모습 그대로 살면서 사랑만 추가됐달까.
kse***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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