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5.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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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조직/암흑가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나쁜남자 #능력남 #절륜남 #상처녀 #다정녀 #순정녀 #나이차커플 #권선징악
* 여주 : 서라희(22세)-아버지의 도박 빚에 이미 10살에 담보가 되었다. 그녀의 소원은 단 하루라도 편히 쉴 수 있는 제 집을 갖는 것이었다.
힘겹게 도망친 후에야 알았다. 그 울타리가 얼마나 희망 가득한 곳이었는지를. 그리고 울타리를 벗어나면 자신은 죽게 될 거라는 것도.
* 남주 : 진태성(34세)-제이 캐피탈 사장이자 조폭. 부모가 사고로 죽고 함께 살던 큰아버지가 사업이 망한 후, 자살하게 된다.
그의 빚을 갚기 위해 다람 일수에서 일을 하던 중 사장 마석대가 큰아버지의 죽음에 개입한 걸 알게 되고 복수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보다 더 강한 힘을 갖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던 태성에게 죽기 전, 마주했던 큰아버지와 같은 간절한 눈빛을 닮은 것이 나타났다.
* 이럴 때 보세요: 부모의 빚에 담보가 되어 지옥을 살아야 했던 여주와 원수에게 인생이 저당 잡혀 나락으로 떨어진 사채업자 남주의 쌍방 구원 로맨스.
* 공감 글귀: “진짜 손 많이 가네.”
이렇게 도망쳤는데도 만난 거면 그건 운명이지.
작품 소개
“이제 네 몸은 내 거야.”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는 폭력에 발가락이 찢긴 날,
이자를 받으러 온 조폭 진태성이 그녀에게 던진 첫 마디였다.
“꼬맹이, 나 한 번 잡으면 절대 안 놔준다.”
툭 하면 찾아와 입버릇처럼 하고 가는 말도.
“꼬맹이, 밥도 안 태우고 잘하네.”
사소한 칭찬도 전부 고마웠다.
하지만…….
“네가 요즘 덜 맞았지, 어?”
아버지의 구타에 결국 그녀는 집을 도망 나왔다.
***
2년 후.
이자 대신 끌려온 라희를 기어이 또 찾아내 구해 준 진태성.
“내가 말했지. 도망가다 잡히면 절대 안 놔준다고.”
그렇게 함께 살게 되었다. 이제는 모든 게 괜찮을 줄 알았다.
그에게 사랑을 고백하기 전까지는.
“그만하면 안 돼요?”
“시발, 그만? 아직 시작도 안 했어.”
태성은 숨 쉬는 것조차 잊은 사람처럼 라희를 보고만 있었다.
어둠 속에서도 빛날 만큼 열망이 담긴 강렬한 눈빛이었다.
“……이러지 말아요, 아저씨. 제발요.”
“이제 좀 무서워?”
태성이 그녀의 머리를 꽉 누르며 가슴을 세게 움켜쥐고 문질렀다.
“그러기에 내가 얌전히 있으랬지, 꼬맹이.”
고백의 대가는 너무나 참혹하고도 달콤했다.
그의 것이 아래를 쑤실 때마다 찌걱거리는 소리가 요란했다.
라희의 눈물처럼. 뜨겁고 진했다.
작가 프로필
- 나의 조폭 아저씨 (이프노즈)
- 먹고 갈래? (레니엘, 포르테)
- 던전이 로판 세계면 하렘이 형성됩니다 (이프노즈)
- 더 이상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이프노즈)
- 저주받은 괴물의 신부 (이프노즈, 포르테)
- 죽음으로 구원하소서 (이프노즈)
- 이번 생은 악녀로 살겠다 (이프노즈)
- 황제의 노리개 (이프노즈)
- 더블 (Double) (이프노즈)
- 엘레노어 클레인 (이프노즈)
- 황녀의 화려한 외출 (이프노즈)
- 우리 사랑일까요? (이프노즈)
- 청월의 여인 (이프노즈)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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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하차 합니다. 인소 같아요..
vpf***2025.06.14좋아하는 키워드라 재미있게 읽었어요 외전도 기다리겠습니다^^
blu***2025.05.29남주가 여주를 엄청 좋아하네요
pbm***2025.05.29나이차커플에 조폭물 키워드 믿고 달려봅니다~
wha***2025.05.28태성은 10살때 라희의 아버지진 빚때문에 만나게된 다람 일수 사람이였다...그날부로 담보가된 라희. 라희의 소유권이 제게 있는 이상 죽을 만큼 패지는 않겠지라는 생각을 한 태성...다음날도 찾는 태성. 불편한 몸을 이끌고 심부름해서 돈을 벌겠다는 라희의 모습을 보고 신경쓰이는 태성~ 고등학교 졸업하는 날 태성의 담보에서 다른사람의 담보가 된다고 이야기해주는 태성~ 이틀후 라희는 집에서 도망쳤다... 아버지란 작자가 다람 일수에서 돈을 빌렸고, 라희는 연고도 없는 서울로 올라온다. 하지만 다람 캐피탈로 상고변경과 본사가 서울로 오게되면서 라희는 잡히게 되는데... 재구는 라희를 폭행하면서 겁탈할려고하는데...태성이 찾아오면서 라희를 구해준다.... 그날이후 라희가 태성의 집으로 와서 청소하고 치료해주고 음식까지해주는 라희.... 한편 태성은 큰아버지의 죽음에 마석대가 연관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했다. 그래서 악착같이 모아서 제이 캐피탈을 차렸다......재구 감시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는 상황... 마지막까지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라희 당차고 귀엽네요 ....프로포즈전에 허락했다니 ㅋㅋㅋㅋ 상처 있는 두사람이 서로가 있어서 행복해질 수 있었던 두사람....나이차는 나지만 이런 키다리 아저씨 조폭 너무좋네요 외전도 주세요 작가님 ^^
min***2025.05.27내가 좋아하는 조폭 아저씨물♡♡♡
bbf***2025.05.24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외전 기대해 볼께요
dhr***2025.05.23외전으로 꽉채워주실꺼죠~???
sjj***2025.05.22마무리가 아쉽네요 어떻게 그렇게 만나지?! 하는 생각
lld***2025.05.21이거 너무 유치한데..
hy2***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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