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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내는 자들 상세페이지

떠나보내는 자들

  • 관심 10
유즈비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5.07.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4만 자
  •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4726753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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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중년수, 미남수, 단정수, 다정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구원, 일상물, 힐링물, 애절물, 잔잔물, 수시점

* 공 : 천시월 (28세/배우)
해외에서도 이름을 크게 알리고 있는 배우. 그러나, 가족사가 어두운 탓에 가끔 기사에 오르락내리락한다.
* 수 : 정찬우 (45세/장례지도사)
1년 전 사고로 아내와 딸을 떠나보냈다. 그들을 염하면서 인생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했다.

* 이럴 때 보세요: 이별의 아픔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이가 삶의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죽음을 목도하는 것보다 두려운 것은 남은 이들의 슬픔을 다독이는 일이었다.
떠나보내는 자들

작품 정보

사고로 죽은 아내와 딸을 염한 지 1년. 찬우는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주변을 하나씩 정리해 나갔다.
그리고 이제 배우 천시월의 아버지를 끝으로 직업까지 정리하면 찬우는 삶을 마감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계획을 알게 된 천시월은 찬우에게 자신을 살린 값을 치르라고 하는데.

“선생님, 나한텐 책임감 가지래 놓고 본인은 이렇게 무책임해도 돼요?”

그의 아버지의 염을 하는 게 아니었는데. 성가신 어린애가 달라붙은 것 같아 그저 귀찮은 일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그것이 포기했던 삶을 돌아보게 만들 질긴 연임을 모르고.

작가

칠석물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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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1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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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라오케 가자 애니보고 너무 여운과 감동으로 ㅋㅋ 중년 나오는 bl 보고 싶어서 읽고 있어요.. 가라오케가자랑은 다르지만 뭔가 과거에ㅡ대한 향수나 쓸쓸함이 느껴져 좋아요.. 꽃은 피는거에 어린애 ㄸ 먹는 주인공 아저씨때문에 짜증났는데 여기는 아저씨가 수여서 일단 좋고요…

    kar***
    2025.09.13
  • 잘 읽었습니다. 여운이 깊어서 다 읽고 리뷰 남기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오히려 전 찬우가 살고싶어하는 걸 계속 드러내는 거 같아서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아팠었어요. 나이만 불혹의 나이를 지났지, 아픔이 많고 여린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시월이도 어린애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찬우의 앞에서는 한 없이 찬우를 살맛나게 해주려고 했던 거 같아요 매니저 일도 시키고 그러면서 애정과 사랑이 깊어지는 이야기가 고작 한 권에 다 담겨져 있어서 작가님이 단단하게 풀어나갔던 두 사람의 슬픔과 감정이 잘 드러나 정말 .. 오랜만에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gyw***
    2025.07.26
  • 잔잔하고 연하공, 중년수 느낌이 제대로 나는 주인공들이라서 좋았습니다 여름보다 겨울에 읽으면 더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글에서 겨울 공기 냄새가 나요 작가님이 필력이 좋으신데 특히 씬을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ej5***
    2025.07.25
  • 굴을 좋아하는 사람이 쓴 글이라는 느낌.... 잘읽고갑니다

    mol***
    2025.07.24
  • 미보에 낚여서 샀는데 딱 미보 구간 지나면서부터 어설픔이 드러나네요.... 우선 키워드에 까칠수 넣어야되구요. 삶을 포기한 사람 치고는 사람이 너무 뾰족해서 어색해요. 그리고 수 말투가 무슨50~60대 같아요. 마흔 중반에 "자네 ~는가" 이런 말투는 좀 오바인듯... 수가 말할 때마다 자꾸 할아버지같은 느낌이 들어 몰입이 안돼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둘이 엮이는 것이니만큼 필력으로 설득적이게 잘 풀어주기를 바랐는데 제가 기대했던 그런 글은 아니었네요. 공수가 어쩌다 성애적으로 감정을 갖게 되는지도 보여주는게 너무 없어서 공수 감정선에 공감도 잘 안되고... 초반부 설정만 봤을 땐 감성 충만한 그런 글인 줄 알았는데 그런 재질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10p***
    2025.07.24
  • 중년수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합니다 잔잔하고 재밌어요

    dar***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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