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1 출간
- EPUB
- 약 3.8만 자
- 6.5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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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키워드 : #계략공 #재벌공 #알파공 #상처수 #임신수 #오메가수 #재회물 #임신플 #모유플 #동거/배우자 #남의_아이를_가진_수
＊공 : 신재하. 자신을 떠난 오메가, 한영우를 잊지 못하고 다시 곁에 두려고 한다. 그것이 영우가 임신한 남의 자식을 떠안는 일이라 해도 개의치 않는다.
＊수 : 한영우. 신재하와 헤어지고 만났던 알파의 아이를 임신했다. 그 알파에게서 버려진 채 모든 것을 잃은 그때, 신재하가 눈앞에 다시 나타난다.
＊이럴 때 보세요 : 자신을 떠난 오메가를 붙잡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알파의 계략과 집착을 보고 싶을 때.
＊공감글귀 : “다음번에는 내 정액으로 임신하자. 우리 둘의 아이를.”
작품 소개
영우를 임신시킨 알파는 그를 버리고 사라지고, 아이의 아빠 셋이서 행복할 것이라 여겼던 영우의 미래는 산산이 부서지고 만다.
임신한 몸으로 힘든 생활을 하는 한영우의 앞에 다시 나타난 신재하.
헤어진 연인에게 비참한 꼴을 보이고 싶지 않았지만 별 수 없던 한영우는 자신을 돕고 싶다는 신재하의 제안을 받아들여 재하의 집으로 들어가는데...
***
“아시다시피, 오메가의 임신에는 생물학적 친부가 되는 알파의 페로몬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재벌가 알파의 집에 있는 다른 알파의 애를 밴 오메가라니, 필시 복잡한 사연이 있을 거라 짐작한 의사는 재하의 눈치를 살피며 말을 이었다.
“…진작에 지났을 입덧이 계속되는 것도 그 때문일 겁니다. 가능하다면 생부의 알파 페로몬을 제공하는 것이,”
“알겠습니다.”
재하가 의사의 말을 자르며 대답했다. 재하는 의사를 보고 있지 않았다. 집어삼킬 듯한 시선으로 영우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
.
.
“…전에 준비했던 ‘그것’ 가지고 와요.”
통화를 끊고 난 재하의 얼굴이 복잡한 감정으로 물들었다.
작가 프로필
- 하극상 (下剋上) (흑사자, 이가경)
- 중복된 각인 (김후추)
- 알파 디퓨저 (김후추)
- 플라시보 효과 (김후추)
- 내 아들의 채무인수 계약 (김후추)
- 앱테크할래? (김후추)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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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순애 또 없다
hee***2025.07.29와씨 어느정도 예상했긴한데 그래도 존맛이네
luc***2025.05.03공은 수에게 집착하고 줄거리의 반전은 예상치 못한 것이었고이 책을 읽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ski***2025.02.09와.. 알파 디퓨저라니 벨끈 좀 길어졌나하고 콧대 높아졌는데 다시 납작해짐
dyn***2025.02.01왐마야…미챴다 그래서 제목이 알파 디퓨져…
mot***2024.09.09마시따 ㅎㅎㅎㅎㅎㅎ
vnl***2024.09.08오어아아ㅏㅇ 리뷰에서 맛있다고들 하셔서 입장했는데 만족하고 갑니다. 맛집 인정~~~
cha***2024.09.04와.. 와... 진짜 제목이 왜 알파디퓨저인지 알겠어요 와.. 진짜 공 미친놈
jj9***2024.08.12자까님 이런것좀 더 써주세요 제가 본 단편중에 최고엿어요.....
shi***2024.07.24작가님, 이 소설의 외전을 써주실 수 있나요? 기다릴게요... 이 작품 너무 좋고 계속 생각나는데요...
mai***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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