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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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동양풍 #알파공X오메가수 #일공일수 #연하공 #양인공 #가난공 #짝사랑공 #순진공 #알파공 #연상수 #명랑수 #능력수 #미남수 #후회수 #음인수 #오메가수 #개그 #오해 #착각 #비밀 #계략 #임신수 #평민공 #양반수
► 공 : 삼이 : 공, 양인, 알파, 가난한 평민, 고향에서 짚신을 삼는 일을 해서 삼이라고 불린다.
고향에서 쫓겨나 이 마을로 오게 된다. 보자마자 돌쇠를 마음에 품지만, 가진 게 쥐뿔도 없는 처지라 함부로 마음도 표현을 못 한다. 돌쇠가 모시는 도련님인 범인오를 시기하고 미워한다.
► 수 : 범인오 : 수, 음인, 오메가, 99칸 대갓집의 귀한 종손. 다 가졌지만 치명적인 단 하나의 약점을 갖고 있다. 바로 그는 엄인(고자) 라는 것. 그 약점을 치료하려면 양인의 기운이 필요하다. 하지만 가문과 체면 때문에 함부로 다닐 수가 없었다. 그래서 머슴 옷을 입고, 범인오를 모시는 머슴 돌쇠가 되어 저자를 다니기 시작한다. 목표는 어디까지나 세울 것을 세우는 것. 시작은 분명 그러했다.
돌쇠 : 범인오가 머슴인 척할 때 쓰는 가명.
► 이럴 때 보세요 : 신분 차이를 극복하고 백년가약을 맺는 유쾌한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하루 종일 무슨 짓을 해도 가라앉질 않아요.”
작품 정보
범 씨 가문의 종손인 인오의 고민은 딱 하나.
고자에서 벗어나기!
음인으로 태어난 탓인지 그는 스물다섯이 되도록 한 번도 시원하게 일어나 본 적이 없다.
무슨 짓을 해도 답이 없어 미쳐가는 인오의 앞에 양인이 나타났다.
미천한 신분의 이름조차 갖지 못한 그를 본 순간, 인오는 결정했다.
“내 저놈의 기운을 좀 써야겠다.”
그런데 미천한 양인 앞에 나서기에는 인오의 신분이 너무 눈부셨다.
이래서야 일을 저질러 보기도 전에 저놈이 도망을 칠 게 분명했다.
그 양인이 인오에게 물었다.
“난 삼이라 하오. 이름이 무엇이오?”
“돌쇠입니다.”
하찮은 머슴인 척, 미천한 삼이의 기운을 잔뜩 취한 다음 재물이나 쥐여주는 것.
당연히 성공할 줄 알았던 인오의 계획은 삼이의 기운에 닿는 순간, 엉망진창으로 어그러지고 마는데…….
작가
- 매화는 꺾이고 싶다 (진소민)
- 여름내 (진소민)
- 난 임신중이다 (진소민)
- 팬 (진소민)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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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삼삼한데 재밌다... 삼삼...? 삼이.... 이놈쉬키 도련님이랑 행복하게살거라 ㅠ
gre***2025.10.17진짜 괜찮은 동양풍 알오물이네요. 너무 무겁지도 않고 역클리셰기도 하고요. 그런데 본편 마무리가 너무 아쉽습니다. 갈등 뒤의 꽁냥이 너무 긴 거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네들은 너무 고생만 하고 후일담이 적고 짧아요. 그게 아쉽습니다. 요새 절벽엔딩이 유행이라던가요? 절벽까지는 아닌데 분량이 아쉽습니다. 기승전이 95퍼 결이 5퍼. 작가님이 쓰려고 마음만 먹으면 더 쓰실 수도 있으셨을 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외전 보면 신혼생활은 대감 때문에 재미가 없었을 것 같고 오히려 출산후가 신혼 분위기 날 것 같아요. 임출육 좋아하지 않는데 시대물에 일일드라마 느낌이라 출산이 해피엔딩으로 이어지니까 자연스럽고 괜찮았어요. 저는 외전 몇 권 더 나와도 살래요. 재밌었습니다.
fpa***2025.10.03가볍게 읽기 좋았어여 첨에 좀 웃김ㅎ 쌍방순애인데 둘이 결이 좀 달라서 삐그덕대는게 느껴져서 또 욱김
gom***2025.07.17재밌네요 ㅋㅋㅋ 돌쇠가 거짓말할때마다 나중에 어칼라그러나 했는데 삼이가 착해서 잘 넘어갔군요
ros***2025.07.16신분차이를 이겨낸 사랑~둘이 무사히 혼례 치르고 공도 집안에서 인정받았으니 떡두꺼비 같은 아들램들과 함께 오래오래 오순도순 행복하게 잘 살길♡
fai***2025.07.15동양풍에 오메가버스 설정이라 좋았어요 스토리도 흥미진진하고 재밌게 봤어요
sol***2025.07.151권 괜찮길래 구매 읽고 수정함
chz***2025.07.15동양풍+오메가버스 좋아하는데 취향이었네요 술술 읽히고 재밌었어요!
sty***2025.07.15선리뷰 남깁니다 ㅎㅎ
apd***2025.07.15-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hom***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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