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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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범죄집단, 쌍방구원물, 재회물, 차원이동/영혼바뀜
#스파이공, 미남공, 후회공->다정공, 집착공, 헌신공, 강공, 존댓말공, 모든_게_의심스럽공, 수에게_선긋공, 그러나_신경쓰이공
#범죄집단_일원됐수, 미인수, 능력수, 곧_죽게_생겼수, 살려면_공에게_잘_보여야하수, 다정수
*공: 스피넬 – 은발에 푸른 눈. 조각으로 빚은 듯한 미남자이다. 제 주군인 7황자 발렌티안의 명으로 테사우루스에 잠입했다. 저를 살뜰히 챙겨 주는 선임 라피스 라줄리가 무척이나 수상하다.
*수: 라피스 라줄리 – 검은 곱슬머리에 남색 눈. 순한 눈매와 인상으로 개미 한 마리 죽이지 못할 것 같은 유약하고 아름다운 외모이다. 단장의 명령으로 새로 들어온 신입, 스피넬에게 이것저것 알려 주며 그와 엮이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지독하게 얽매여 서로를 구원하는 대서사시를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젠장, 테사우루스.”
작품 소개
이 집단은 소설 후반부, 주인공에 의해 전원 끔살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여기서 나는 어떻게 죽냐고? 테사우루스에 잠입한 주인공의 심복에게 잔뜩 텃세 부리다 제일 먼저 죽는 조연 1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기어코!
“오늘부로 테사우루스에 들어오게 된, 스피넬이라고 합니다.”
주인공의 심복이 테사우루스에 스파이로 잠입했다.
내 죽음은 예정된 미래였다. 그러나 여기는 ‘퇴사하겠습니다.’라고 사직서만 툭 던져 놓고 나갈 수 있는 곳이 아니었다.
좋아, 이렇게 된 이상 답은 하나뿐이다.
신입이라고 갈구는 단원들에게서 우리 신입 인권도 지켜 주고, 성심성의껏 챙겨 줘야지.
남부럽지 않은 대접으로 내 살길을 만드는 수밖에!
그러던 어느 날, 신입의 정체가 단원들에게 들통나고 말았다.
나는 열심히 단원들의 눈을 피해 그를 곱게 살려서 탈출시켰다.
그런데 왜….
“데리러 왔어, 줄리.”
“…스피넬?”
“다시는 널 이 지옥에 혼자 두는 일은 없을 거야. 앞으로는 평생 함께야.”
어…, 음…. 그냥 목숨만 살려만 주면 되는데 평생 함께까지야…?
어째 꼬셔도 너무 잘 꼬셔 버렸다.
작가
- 내 집이 촬영장이 되어버렸다! (찰밥, 하나열)
- 스파이 신입이 정체를 숨김 (하나열)
- 스파이 신입이 정체를 숨김 (하나열)
- 내 집이 촬영장이 되어버렸다! (하나열)
- 언더크리처 (Under creature) (하나열)
- 내 집이 촬영장이 되어버렸다! (하나열)
- 내 집이 촬영장이 되어버렸다!(개정판) (찰밥, 하나열)
- 내 집이 촬영장이 되어버렸다! 외전 (하나열)
- 스파이 신입이 정체를 숨김 (15세 개정판) (하나열)
- 언더크리처 (Under creature) (하나열)
- 언더크리처 (Under creature) 외전 (하나열)
- 내 집이 촬영장이 되어버렸다! (찰밥, 하나열)
- 내 집이 촬영장이 되어버렸다!(개정판) (찰밥, 하나열)
- 티치 미! (TEACH ME!) (하나열)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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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재미있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발암 고구마 이런 거 아니면 괜찮은 편이라 그런지^^ 그리고 수가 귀요미예요♡
ari***2025.01.23호불호 있다해서 긴가민가 했는데 저는 괜찮네요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bab***2025.01.22무겁지 않은 이야기여서 더재미있네요
soo***2025.01.22개인적으로 좀 유치하게 느껴지긴 했지만 디테일에 신경 안 쓰면 킬타용으로 괜찮음
fre***2025.01.19엄청 막힘없이 읽히고 무겁지않게 볼수있어서 좋네요
dle***2025.01.18캐릭터도 괜찮고 재밌어요!
joo***2025.01.17완결 기념 정주행시작합니다! 초반부터 이야기 자체가 흥미진진해서 술술 읽히네요~스케일도 크고 설정도 촘촘해서 잘 쓴 작품인 느낌이 옵니다. 스피넬과 라피스 사이 케미가 좋아서 둘이 붙을 때마다 티키타카 보는 재미도 있고 긴장감이 넘쳐서 몰입감있게 술술 읽히네요 완결 축하드려요 외전도 기다려지네요!
enl***2025.01.17원래 한국 비엘 웹소 잘 안보는데 너무재밌게보는중 ㅠㅠㅠㅠ 제지갑을 가져가세요..... 젠장테사우르스...
i45***2024.10.09캐릭터 너무 납작해서 노잼…공 빼고 다 모든 대사에서 호애앵거림
hyu***2024.08.13가볍고 코믹하게 읽기 시작했는데 진행될수록 가볍지 않네요.이 상황에서도 견뎌내고 행복해 지려는 줄리를 응원합니다.
jam***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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