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가 아니라 고딱지라고요!”
★★★ 국내 최초 어린이 수학 잡지〈어린이수학동아〉 인기 연재
★★★ 어린이 독자들의 간곡한 요청에 전격 대출간!
이름처럼 ‘딱’ 부러지고 ‘지’적인 고딱지가 나타났다. 고딱지는 우주순찰대 사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해 평소 존경하던 페가수스 선장이 있는 페가수스호에 탑승할 기회를 얻는다. 드디어 페가수스호에 승선하려는 데 갑작스럽게 부딪힌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종족인 루띠 때문에 원치 않는 해롱호에 타게 된다. 의욕 넘치는 고딱지는 한 번도 우주 문제를 해결한 적 없다는 해롱호 대원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그렁그렁 행성에서 사라진 말캉 다이아몬드를 되찾기 위한 고딱지의 우당탕탕 수학 대모험이 시작된다!
〈어린이수학동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2년 가까이 연재됐던 〈우주순찰대원 고딱지〉가 새롭게 《우주순찰대 고딱지》 시리즈로 전격 출간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수학 잡지 〈수학동아〉에서 편집장을 역임한 고호관 저자는 격주간으로 작품을 연재하며 아쉬웠던 부분과 함께 초등수학 콘텐츠를 보강해 《우주순찰대 고딱지》 시리즈를 준비했다. 독자들은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우주순찰대의 활약을 함께 하다 보면 어느새 초등수학을 마스터한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서울대학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과학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기자로 일했고, 현재는 SF와 과학 분야의 글을 쓰고 번역을 하고 있다. 「하늘은 무섭지 않아」로 제2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SF 앤솔러지 『아직은 끝이 아니야』(공저)와 『우주로 가는 문, 달』, 『술술 읽는 물리 소설책 1~2』, 『하늘은 무섭지 않아』, 『우주선 안에서는 방귀 조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수학 없는 수학』, 『진짜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 『아서 클라크 단편 전집 1960-1999』, 『링월드』, 『신의 망치』, 『SF 명예의 전당 1: 전설의 밤』(공역), 『머더봇 다이어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