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0.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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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1화 ~ 32화
2권: 32화 ~ 67화
3권: 67화 ~ 95화
4권: 95화 ~ 132화, 외전1~6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오해/착각, 재회물, 피폐물, 궁중암투, 황제공, 후회공, 집착공, 병약수, 상처수, 굴림수, 애증
*공 : 진겸. 황제의 적장자였으나 태자가 되지 못하여 제 손으로 형제들을 해치우고 황제가 된 자. 연인인 보윤에게도 속내를 털어놓지 않지만 저도 모르게 그 앞에선 편안한 모습을 보인다.
*수 : 유보윤. 영국공의 적장자이며 혜귀비 유씨의 오라비. 어릴 때 황자인 진겸의 배동으로 입궐해 그와 친분을 쌓고 연인이 된다. 사려 깊고 다정한 성품이지만 유배 생활을 거치는 동안 장애를 얻고 아편에 찌들어 모든 걸 놓아 버린다.
*이럴 때 보세요: 오해와 계략으로 망가진 수가 공의 헌신으로 서서히 치유되어 가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번 생에 우리 서로에게 빚도 정도 없는 겁니다.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주인공들이 서로가 아닌 인물들과 관계하며, 그를 암시하는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내명부를 쥐락펴락하는 혜귀비의 오라비이자
황제의 총신, 유보윤.
그는 황제 진겸과 비밀스러운 연인 관계였지만
하루아침에 누명을 쓰고 유배 길에 오른다.
“그 아이는 윤의 아이가 아니다! 윤의 아이가 아니다!”
혜귀비는 죽기 직전에서야 자신의 오라비를 모함한 사실을 털어놓고,
3년 만에 진실을 알게 된 진겸은 즉시 보윤의 유배를 거둔다.
하지만 만신창이가 되어 유배지에서 돌아온 그는
길면 십 년이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고.
“역겹습니다! 당신 목소리도, 얼굴도, 그 눈도 모두 역겹고 구역질이 나옵니다.
혐오스러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 모습을 본 황제는 죄책감에 몸부림치면서도 보윤에게 다시 다가가고자 하는데…
[미리보기]
“죄인 유보윤이 폐하를 뵈옵니다.”
입 밖으로 내뱉는 인사가 보윤 스스로 느끼기에도 몹시 건조하고 메말라 있었다.
옅으면서도 몹시 무거운 한숨 소리가 들렸다. 황제가 말했다.
“보윤아. 부탁이니 제발 일어나거라.”
“죄인이 어찌 감히요.”
보윤은 그저 코앞에 있는 바닥만 내려보며 황제의 권유를 거절했다.
무거운 침묵이 바닥에 엎드린 보윤의 등을 짓눌렀다. 보윤은 그저 그 무거운 침묵을 버텨 내며 황제가 부디 빨리 돌아가 주기만을 바랐다.
“내게, 얼굴 한 번만 보여 주면 안 되겠느냐?”
작가
- 가벼운 XX씨 (도건, 타조알)
- 심장 도둑 (뜅굴이)
- 마왕이로소이다 (뜅굴이)
- 제로 포인트(Zero Point) (뜅굴이)
- 삭풍 (뜅굴이)
- 제로 포인트(Zero Point) (뜅굴이)
- 리로드 (뜅굴이)
- 삭풍 (뜅굴이)
- 가벼운 XX씨 (뜅굴이)
- 오메가의 품격 (뜅굴이)
- 제로 포인트(Zero Point) (15세 개정판) (뜅굴이)
- 가벼운 XX씨 (뜅굴이)
- 차이카의 독 (뜅굴이)
- 삭풍 (15세 개정판) (뜅굴이)
- 마왕이로소이다 (뜅굴이)
- 귀비장군 (뜅굴이)
- 마피아 게임 (뜅굴이)
- 오메가의 품격 (15세 개정판) (뜅굴이)
- 귀비장군(외전) (뜅굴이)
- 마왕이로소이다 (15세 개정판) (뜅굴이)
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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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산지는 한참됐는데 줄거리와 리뷰를 보아하니 공이 매우 열받고 개큰빡침이 있을 것 같아 내내 묵혀두다가 마음먹고 열었습니다 수가 고통당하던 시절을 스킵하고 회상이나 짧은 장면으로만 조금 보여줘서 찌통이 크진 않았는데 1권 읽는 내내 공보면서 ***하고 자빠졌네..라는 소리가 계속 나옴 그냥
eh1***2025.07.20내가 원하던 후회와 힐링만 있는 소설 (+ 유교국가 고증이 신선했다)
cha***2025.07.03저는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별점보고 와 이렇게 취향차이가 나는구나 놀래기도 했고, 가끔 다시 읽기도 해요.^^ 마지막 외전을 보고나니 현재로 환생한 이들의 이야기를 보고 싶네요
gal***2025.03.29아 딱 1권까지만 재밌음... 마약에 찌든 정병수에 후회공이래서 헐래벌떡 구매했는데 ㅜ ㅜ 피폐물은 명작에도 이상한 트집잡는 불호 리뷰가 하도 많아서 키워드 취향이면 별점이나 리뷰 상관안하고 일단 보는 편인데 이 작품은 별로네요. 후반 갈수록 긴장감 유발 요소가 없고 캐릭터성이 얄팍해서 갈수록 재미가 없습니다. 특히 애들 나오면서 급속도로 재미없어짐... 차라리 그냥 이야기 시작 시점을 과거부터 시작했으면 좋았을듯. 후회공 러버인 제 경험 상 초장에 후회부터 시작하는 작품은 엥간한 필력 없이 재밌기 쉽지 않은데 이 작품도 예외가 아니네요. 작가님이 다작 하셨고 명성도 있어 실망감을 느낀건 사실입니다만, 기대에 못미친다고 더 낮은 별점을 준건 아니고 다른 작가들 작품들과 비교해도 글이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1점을 더 주는 이유는 마약에 찌든 수은 취향이었기 때문 ㅎㅎ...
ghd***2025.03.23이런 옛스러운… 클래식한 게 끌릴 때가 있음 그런 의미로는 만족감 높음 근데 나는 외전2 이거 좀 징그러운 거 같음 .,,,
imk***2025.01.19피폐 구간이 자세하게 안 나와서 보기 편한 것 같아요
ari***2024.10.31음 상황이 많이 깝깝하네요. 글 차체는 가독성 좋고 치정물 재미있습니다, 수 상황이 좋아지면 좋겠지만 1권을 읽고 모든건 공에게 달렸다는 점에서 소설을 덮기로 했습니다. 공이 어떻게 수습해서 살려내느냐인데..부득불 지 욕심채우려고 이악물고 달리는거 같아서 취향이 아니라 덮습니다.
tut***2024.10.31조졋다 간만에 제대로된 테이스트 찾았다;;;
rkd***2024.10.28-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n4***2024.10.22
동양풍 좋아해서 구매했는데 기대만큼 마지막까지 재미있었습니다.
cla***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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