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7.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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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사내연애, 비밀연애, 소유욕/독점욕/질투, 금단의관계, 능력남, 계략남, 다정남, 절륜남, 집착남, 상처녀, 순정녀, 동정녀
*남자주인공 : 류지헌(33)
‘리네아 아틀리에’의 건축사이자 수석실장.
오래전, 아버지의 불륜으로 가정이 망가지고 동생이 될 뻔했던 ‘다은’과 만나게 된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 아끼는 마음이 생겨, 오로지 서다은만이 그의 목표가 되었다.
*여자주인공 : 서다은(27)
미혼모의 딸로 태어나, 가족들에게 사랑 한 번 받지 못하고 성장했다.
처음으로 제게 다정하게 대해주는 ‘오빠’를 무척 따랐지만, 그가 자신을 미워한다는 걸 크고 나서야 알게 된다.
‘리네아 아틀리에’의 디자이너가 된 다은은 그곳에서 꿈에 그리던 지헌과 조우한다.
*이럴 때 보세요: 남매가 될 뻔한 주인공들의 위험한 사랑을 보고 싶을 때. 오빠라고 불리고픈 남자의 집착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이제부터 실컷 예쁘게 굴어보라는 뜻이잖아. 거리낄 게 없으니까.”
작품 정보
다은이 그 말을 이해할 나이가 되었을 때는, 이미 오빠가 제 곁을 떠난 후였다.
“웃지 마, 다은아. 네가 그렇게 예쁘게 굴면 오빠는 기분이 더 더럽거든.”
다정한 오빠가 속으로 자신을 짓씹으며 저주했다는 것도 뒤늦게 알았다.
그래서 더 웃었다. 지헌이 두고두고 저를 나쁘게라도 잊지 못하길 바랐기 때문에.
“너랑 이러려고 돌아왔어.”
지헌은 어엿한 어른이 되어 손아귀에서 벗어나려는 다은을 향해 독점욕을 드러냈다.
“우리가 다시 만난 게 우연이라고 생각해?”
모든 것은 다시 만나기 위한 필연.
공허했던 지헌의 삶에 오직 ‘서다은’만 남았을 때, 날 것의 집착이 그를 잠식했다.
지헌이 주는 자극은 다은이 감히 상상하지 못할 정도의 수위를 웃돌았다.
“견뎌. 몇 번이고 가도 되니까.”
작가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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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가 좋아서 봤는데 재미있네요
hja***2025.07.26좋아하는 키워드라 재밌게 봤어요.
ran***2025.07.25살짝 아쉬웠지만 재미있게 읽었어요
sun***2025.07.25재미있게 읽었어요. 아이들은 잘못이 없죠. 어른들이 문제인데..제가 남주엄마라면 받아드릴수있을까? 하고 고민해봤는데..아들이 좋다면 어쩔수없죠.
bom***2025.07.25진짜 완벽하다... 너무 잘 봤습니다 처음 만나는 작가님인데 필력이 좋네요. 남주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외전 기다립니다~
rla***2025.07.25미보만 봤을땐 남주가 더 강한 집착과 소유욕, 나쁜놈일줄 알았는데 그냥 시동만 걸다가 끝난 느낌 입니다
fkq***2025.07.25👍 오훗~ㅋㅋㅋ 소개글부터~확당기는뎅^^제발 그게 다가 아니길 바라면서~구매합니당^^
khe***2025.07.25너무 재미있어요 외전도 기대해봅니다
sum***2025.07.24첨보는 작가님인데 맘에 들어요
mar***2025.07.24첫작인가요 미보스토리 맘에 들어요
kis***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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