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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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회귀/타임슬립, 서양풍, 나이차커플, 첫사랑, 몸정>맘정, 츤데레남, 절륜남, 능력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유혹녀, 다정녀, 로맨틱코미디, 소유욕/독점욕/질투
*남자주인공: 에드거 리하드– 늑대 신수의 피를 이어받은 정체불명의 남자. 힘과 함께 물려받은 짐승의 본능에 사로잡혀 발정 증세를 겪던 그때, 크리스틴과 마주하게 되어 그녀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나 왜인지 그녀의 정체를, 제게 접근한 이유를 알게 된 후에도 계속해 그녀를 곁에 두고 싶어지는데….
*여자주인공: 크리스틴 베인즈 – 의뢰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황금 편자 길드의 엘리트. 몸에 지닌 마력이 주기적으로 고통을 일으키는 저주에 걸려 있으며, 그 고통이 에드거와 접촉하면 괜찮아진다는 것을 확인하곤 필사적으로 그와 닿기 위해 노력한다.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 이야기에 끌릴 때
*공감 글귀:
“몇 살이나 어린 여자 건드려 놓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로 내쫓는 개새끼는 아니라서, 내가.”
작품 소개
몸에 흐르는 마력이 이상을 일으키는 저주를 풀지 못해
평생 고통에 시달리며 길드에 착취당하기만 한 크리스틴.
그녀는 저주로 인한 고통을 눌러 줄 보석을 구하기 위해
짐승의 피를 이어받은 이들이 가득하다던 검은 송곳 길드에 잠입했으나,
그동안 입은 내상이 한계에 다다르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일까.
눈을 떠 보니 비교적 건강하던 때로 회귀한 후였다.
게다가 쓰러진 자신을 붙잡아 주던 근사한 남자와 닿던 순간
분명 저주로 인한 고통이 가라앉았었다.
‘그 남자에게 접근해 접촉하면 내 저주를 풀 수 있을지도 몰라.’
크리스틴은 자신의 저주를 풀 실마리를 찾기 위해
의도적으로 그에게 접근하고, 그를 유혹하는 데에 성공한다.
“아프지 않게 해 달라고 했으면서 협조를 안 하네.”
“아….”
그런데… 하룻밤을 보내게 된 이 남자가
하필 검은 송곳 길드의 숨겨진 실세일 줄이야.
***
크리스틴은 첩자 이야기를 꺼낸 것을 후회했다.
검은 송곳 길드가 자신들의 힘을 이용하려는 이들에게
얼마나 잔인한 처분을 내리는지 지켜봐 알기 때문이었다.
예상대로, 에드거는 첩자 이야기가 나오자 눈빛을 서늘하게 빛냈다.
“첩자를 발견하면… 죽여야지.”
“…….”
그런데 왜일까. 그는 겁을 먹고 달싹이는 그녀의 입술을 바라보다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한마디를 덧붙였다.
“예쁘면 한 번 봐줄지도 모르고.”
일러스트: 우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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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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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재밌고 보기좋네요
137***2024.05.25여주가 고향으로 갔다는 소리에 슬퍼서 우는 어린 키메라들이 귀엽다가도 정작 모친의 저주를 해결할 방법이 없어 무력감과 죄책감에 힘들어하는 여주가 안타까웠어요 더프의 목걸이가 저주의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지만 고통을 경감시켜주는데 여주가 목걸이 때문에 길드에 휘둘리는게 가여워서 읽으면서 울컥했어요 얼른 남주가 더프를 망치길드처럼 처리했으면 좋겠는데 아직 여주 반응을 보며 지켜보는 중이라 조마조마하네요 왕자의 계략으로 여주를 데리러 가는 남주가 어떻게 될지 기대되서 연재 따라가요
ghk***2024.05.25크리스틴이 에드거와 접촉을 하고 싶은 이유가 있네요. 저주 풀었으면..ㅠ
ber***2024.05.25신비로운 분위기가 너무 매력적인 작품이에요
smj***2024.05.25크리스틴이 너무 절망적인 상황에서 회귀로 다시한번 기회를 얻어서 다행이에요ㅜ 크리스틴을 착취한 것들에게 복수도 제대로 하고 에드거와의 접촉으로 저주도 풀고 사랑 모두 다 손에 넣었으면 좋겠어요 똑똑하고 당한 여주와 은근 웃긴 남주와의 조합이 좋고 둘이 있으면 로코로 흘러서 재밌어요ㅋㅋㅋ
mil***2024.05.25숲속의 에드거 매력에 개치이고... 크리스틴도 보통 로맨스물의 여주랑은 다르게 되게 주체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라 너무 귀엽고 매력있네요ㅋㅋㅋ 둘이 넘 잘어울려요><
kkf***2024.05.25캐릭터들이 매력적이어서 너무 재미있어요
yyf***2024.05.25하룻밤 보낸 사람 정체가 어둠 세력의 실세라니 노우
wjd***2024.05.25전개가 흥미롭고 동정남주 매력있어요
lll***2024.05.25설정이 흥미롭고 가볍게 읽기 좋아요
lid***2024.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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