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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추남 상세페이지

품절 고추남

  • 관심 7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02.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만 자
  • 6.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8962980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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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고추남

작품 소개

#현대물 #방송사교양국_막내작가 #옥영읍에갔다가 #존잘훈남발견 #한번따먹고도망가려는데 #고추남대회가열림 #강한고 #추조아 #한여름 #카섹스

그렇게 안전 이별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된 거지?

“100만! 100만 원까지 나왔습니다!”

난감해하는 때에, 추조아는 ‘제1대 옥영읍 고추남’ 강한고와 눈이 딱 마주쳤다. 어쩐지 그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뭐 하세요? 돈 더 안 쓰고.’

그래, 분명히 들렸다. 화들짝 놀란 조아가 저도 모르게 손을 번쩍 들었다. ‘고추남과 하루 데이트권’ 경매에서 강한고를 낙찰하기 위해서였다.

“150만 원!”

조아는 제 오른손을 왼손으로 잡아 내리면서 바들바들 떨었다.
제발 여기서 멈춰줬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양손을 겹쳐 잡았다. 하지만 하늘은 늘 이런 소원은 귓등으로도 안 듣는 법이었다.

“200만 원! 200만 원입니다!”

미친 거 아냐?
누가 포기 안 하고 가격을 올려놓나 싶어 조아가 눈을 번뜩이며 주변을 훑었다. 저와 비슷한 또래 여자가 콧김을 내뿜으며 한고를 사겠다고 눈을 부라리고 있었다. 추조아는 질 수 없었다. 눈을 질끈 감고 다시 손을 번쩍 들었다.

“250만 원!”

마이크도 없는데 쩌렁쩌렁한 목소리였다. 모든 주목이 조아에게 쏠렸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씩씩거리는 그녀가 다시 한번 소리쳤다.

“250만 원에 제가 고추남 살게요! 고추남 저 주세요! 제발!”

제발, 제발, 제발….
강당에 메아리처럼 울리는 절실함 듬뿍 담긴 목소리가 애처롭게 멀어졌다.

***

“어때요? 두 번 먹어볼 만해요?”

한고는 손을 뒤로 뻗어 제 좆을 만지작거리고 있는 조아를 바라봤다. 몇 번 쥐었다 폈을 뿐인데 벌써 발기한 성기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다. 한고가 자신의 좆을 향해 조아의 팔을 덥석 붙잡았다. 놀라서 눈을 깜빡이는 조아에게 말했다.

“사실 그때 전 좀 아쉬웠거든요.”
“네?”
“카섹할 때요. 차가 너무 좁아서 조아 씨 보지 안에 제대로 처박지 못해서.”

그러더니 그대로 조아의 허리를 잡아 쭉 끌었다. 곧바로 그녀의 오금을 잡아 다리를 벌렸다. 얼른 고개를 숙인 한고는, 음부에 코를 박고 숨을 깊숙이 들이마셨다.

“조아 씨 속살 진짜 쫄깃해서 빨아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못했고.”
“읏.”
“근데 내 마음도 모르고 조아 씨가 번호도 안 주고 튀어버려서 얼마나 섭섭했는지 알아요?”

그가 뽀얀 허벅지에 볼을 비빈 후 입을 크게 벌려 부드러운 살을 콱 물었다.

작가 프로필

이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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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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