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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타이드

  • 관심 970
비욘드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2,700 ~ 3,600원
전권
정가
14,200원
판매가
10%↓
12,780원
혜택 기간 : 2.4(화) 00:00 ~ 7.1(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7.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16678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이트타이드 (외전)
    나이트타이드 (외전)
    • 등록일 2025.02.06.
    • 글자수 약 10.5만 자
    • 2,880(10%)3,200

  • 나이트타이드 3권 (완결)
    나이트타이드 3권 (완결)
    • 등록일 2024.07.01.
    • 글자수 약 13.1만 자
    • 3,600(10%)4,000

  • 나이트타이드 2권
    나이트타이드 2권
    • 등록일 2024.07.01.
    • 글자수 약 12.8만 자
    • 3,600(10%)4,000

  • 나이트타이드 1권
    나이트타이드 1권
    • 등록일 2024.07.03.
    • 글자수 약 9.8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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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배틀연애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까칠공 존댓말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구원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공 : 백기선(33) – 타인의 꿈에 들어갈 수 있는 이능력자, ‘나이트워커’. 나이트워킹 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지만, 현재는 일선에서 물러나 한가롭게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까다로운 취향과 만만찮은 성격의 소유자.
*수 : 한희명(22) – 화려한 외모와 제멋대로인 언행으로 유명한 재벌가의 혼외자. 오랫동안 끔찍한 악몽 때문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럴 때 보세요: 습한 장마철 같고 달뜬 열대야 같은 여름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서로 눈만 마주쳐도 불쾌해하던 두 명이 서로에게 속절없이 이끌리는 과정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이름을 부르면 언제든지 구하러 와 주는 사람. 자신이 오랫동안 바란 것은 결국 그런 것이었을까. 현실에는 없고 꿈에서나 있는, 가망 없는 동화 같은 이야기였다.
나이트타이드

작품 정보

칠흑 같은 초여름밤, 꿈을 다루는 회사 ‘상아문’에 VIP 고객이 찾아온다.

업계의 역사를 쓴 전설적 나이트워커지만
더 이상 고객을 받지 않는 상아문 대표 백기선은
거절하려 했던 ‘악몽 치료’ 의뢰를 강제로 떠맡게 된다.

오랫동안 끔찍한 악몽에 시달렸다는 어린 환자,
재벌가 개망나니로 유명한 한희명과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최악.
그러나 백기선은 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한희명을 집에 들이고,

서로의 꿈과 현실을 침범하고 또 침범당하며 시작된 불편한 동거는
무더운 여름 동안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번지기 시작하는데…




[본문 중]

살면서 본 것 중 가장 희한한 얼굴이었다. 깊은 지하의 어둠에 어울리는, 명멸하는 불빛 같은 얼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발목 잡혀서 어두운 진창에 끌려 들어가는 것처럼 위태로운 기분이 들었다. 양 끝이 치켜 올라간 눈은 가로로 길었고, 속눈썹은 가닥가닥 뺨에 닿을 듯이 짙었다. 한예향을 닮은 이목구비는 세필로 하나하나 그려 넣은 것처럼 날렵하고도 섬세했다.
손으로 눈가에 차양을 만든 그가 커다랗게 뜬 눈으로 백기선을 올려다봤다. 피딱지가 붙은 붉은 입술이 달싹였다.
“…….”
뭔가 말하려는 것 같은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백기선은 무심코 고개를 가까이 숙였다.
그 순간, 손아귀에 잡힌 앙상한 손목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가느다란 손가락이 백기선의 팔을 휘감아 그를 더 가까운 곳까지 강제로 당겨 내렸다.
목에 술 냄새가 섞인 뜨겁고 습한 숨결이 스쳤다. 백기선의 귓가 가까이 입술을 가져간 청년이 속삭였다.
“불 끄라고, 씨발.”

작가 프로필

섬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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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3,00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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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전을 외쳤더니 외전을 주셨다..

    sum***
    2025.06.09
  • 벨테기 극복 못함 흥미 있는 소재이나 그 이상이 안되는 ㅠㅠ

    pj1***
    2025.06.04
  • 공수 키워드는 마음에 드는데 소재는 그냥 그럼 솔직히 트라우마가 심하게 남을 정도의 과거인가? 싶기는 함. 3권 3분의 1까지 읽다가 하차

    ih1***
    2025.06.03
  • 구매하고 읽은지는 좀 됐는데 그때 리뷰를 안쓰고 지나갔길래 이번에 적어봐요 제가 너무 뻔한거보다 새로우면서도 뒷이야기가 궁금하게 만드는 그런 스토리를 선호하는데요 둘 다 충족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세계관이나 소재가 새로워도 전개나 설정이 허술한 그런 작품들이 엄청 많거든요 그런데 나이트타이드는 그런 허술함이 느껴지지도 않았고, 세계관이나 전개도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무척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본편까지만 봤을때는 두사람의 앞으로 행보가 궁금해서 살짝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외전이 나오면서 완벽해진 느낌이 들어서 그것도 좋았어요 이게 읽은지가 좀 돼서 더 자세하게 주접 떨 수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주변에 저랑 취향 비슷한 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 할 수 있는 그런 작품이에요ㅎㅎ

    cho***
    2025.06.01
  • 공수 서사나 관계성보다 사건 비중이 더 큰 편인데 설정과 세계관이 워낙 독특하고 흥미로워서 재밌게 봤어요. 작가님 특유의 건조하면서 짙은 분위기가 좋았고요. 외전이 있어도 본편 분량이 짧고 궁금한 캐릭터와 배경이 많아 추가 외전 또는 프리퀄을 기대하고 싶어요.

    new***
    2025.05.29
  • 작가님꺼 처음보는데 현대판타지?쪽이라 오 웹툰화되면 좋겠다 싶은 내용이네용! 다만 엄청 차분한 문체고 술술읽었는데도 뭔가 중간중간에 내용이 빠진느낌..?은 없지않아있는 ㅠㅠ 스케일이 더 클 수 있었는데 가볍게 풀어나가서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요.. 감정선이나 둘의 L쪽 전개가 좀 더 친절했더라면 더 설렜을 것 같은데!!!!물론 개인욕심입미다 1분 설렐 장면을 3초씩만 설레고 지나간 느낌..따흑 하지만 재밋엇다 구원물..

    rrn***
    2025.05.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aga***
    2025.05.25
  • 독특한 작품 설정도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조금 더 길었으면 좋을거 같아요

    ruv***
    2025.05.16
  • 재미있네요. 잘 봤습니다. ㅎㅎ

    ahr***
    2025.05.16
  • 섬온화 진짜 잘해..

    ar3***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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