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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타이드

  • 관심 860
비욘드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0%↓
2,700 ~ 3,600원
전권
정가
14,200원
판매가
10%↓
12,780원
혜택 기간 : 2.4(화) 00:00 ~ 7.1(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7.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16678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나이트타이드 (외전)
    나이트타이드 (외전)
    • 등록일 2025.02.06.
    • 글자수 약 10.5만 자
    • 2,880(10%)3,200

  • 나이트타이드 3권 (완결)
    나이트타이드 3권 (완결)
    • 등록일 2024.07.01.
    • 글자수 약 13.1만 자
    • 3,600(10%)4,000

  • 나이트타이드 2권
    나이트타이드 2권
    • 등록일 2024.07.01.
    • 글자수 약 12.8만 자
    • 3,600(10%)4,000

  • 나이트타이드 1권
    나이트타이드 1권
    • 등록일 2024.07.03.
    • 글자수 약 9.8만 자
    • 2,700(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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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소설
*작품 키워드: 현대물 판타지물 배틀연애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강공 까칠공 존댓말공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상처수 구원 사건물 성장물 3인칭시점

*공 : 백기선(33) – 타인의 꿈에 들어갈 수 있는 이능력자, ‘나이트워커’. 나이트워킹 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지만, 현재는 일선에서 물러나 한가롭게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까다로운 취향과 만만찮은 성격의 소유자.
*수 : 한희명(22) – 화려한 외모와 제멋대로인 언행으로 유명한 재벌가의 혼외자. 오랫동안 끔찍한 악몽 때문에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럴 때 보세요: 습한 장마철 같고 달뜬 열대야 같은 여름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서로 눈만 마주쳐도 불쾌해하던 두 명이 서로에게 속절없이 이끌리는 과정이 궁금할 때.
*공감 글귀:
이름을 부르면 언제든지 구하러 와 주는 사람. 자신이 오랫동안 바란 것은 결국 그런 것이었을까. 현실에는 없고 꿈에서나 있는, 가망 없는 동화 같은 이야기였다.
나이트타이드

작품 정보

칠흑 같은 초여름밤, 꿈을 다루는 회사 ‘상아문’에 VIP 고객이 찾아온다.

업계의 역사를 쓴 전설적 나이트워커지만
더 이상 고객을 받지 않는 상아문 대표 백기선은
거절하려 했던 ‘악몽 치료’ 의뢰를 강제로 떠맡게 된다.

오랫동안 끔찍한 악몽에 시달렸다는 어린 환자,
재벌가 개망나니로 유명한 한희명과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최악.
그러나 백기선은 치료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한희명을 집에 들이고,

서로의 꿈과 현실을 침범하고 또 침범당하며 시작된 불편한 동거는
무더운 여름 동안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번지기 시작하는데…




[본문 중]

살면서 본 것 중 가장 희한한 얼굴이었다. 깊은 지하의 어둠에 어울리는, 명멸하는 불빛 같은 얼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발목 잡혀서 어두운 진창에 끌려 들어가는 것처럼 위태로운 기분이 들었다. 양 끝이 치켜 올라간 눈은 가로로 길었고, 속눈썹은 가닥가닥 뺨에 닿을 듯이 짙었다. 한예향을 닮은 이목구비는 세필로 하나하나 그려 넣은 것처럼 날렵하고도 섬세했다.
손으로 눈가에 차양을 만든 그가 커다랗게 뜬 눈으로 백기선을 올려다봤다. 피딱지가 붙은 붉은 입술이 달싹였다.
“…….”
뭔가 말하려는 것 같은데,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백기선은 무심코 고개를 가까이 숙였다.
그 순간, 손아귀에 잡힌 앙상한 손목에 힘이 들어가는 게 느껴졌다. 가느다란 손가락이 백기선의 팔을 휘감아 그를 더 가까운 곳까지 강제로 당겨 내렸다.
목에 술 냄새가 섞인 뜨겁고 습한 숨결이 스쳤다. 백기선의 귓가 가까이 입술을 가져간 청년이 속삭였다.
“불 끄라고, 씨발.”

작가 프로필

섬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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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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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온화님은 제 취향 아닌 글도 술술 읽히게 만드시는거 같아요 외전까지 잘 읽었습니다

    mar***
    2025.03.17
  • 병 고치러 온 애가 참... 1권에서 수 하는 짓보다가 열받아서 닫았어요... 공이 보살이네요ㅋㅋㅋ 에보니캐슬이랑 비슷한 소재인데.. 여기 수는 염치가 없어요...

    ssy***
    2025.03.0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tot***
    2025.03.06
  • 에보니 보고 넘어왔어요 역시나 재밌게 읽었습니다 에보니 외전과 신작도 오매불방 기다립니다

    app***
    2025.03.04
  • 섬온화님 작품을 좋아해서 나이트타이드도 믿고 구입합니다!

    sob***
    2025.03.03
  • 너무너무 재밌어요~

    hov***
    2025.03.01
  • 에보니 캐슬 보고 넘어왔어요 잘 읽었습니다

    gok***
    2025.02.27
  • 작가님 작품 좋아하는데 이번껀 살~짝 아쉽네요^^;;

    blu***
    2025.02.27
  • 넘 재밌어서 밤을샜네요 ㅎ

    win***
    2025.02.26
  • 뜬금없이 한번자자고 하는데 내가 중간에 건너뛰고 읽었나 어리둥절했습니다 소재가 신선해서 참고 보다가 하차합니다

    kss***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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