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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독

  • 관심 217
총 4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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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원
전권
정가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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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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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4.09.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7.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8823007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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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실독 4권 (완결)
    실독 4권 (완결)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10.7만 자
    • 3,600

  • 실독 3권
    실독 3권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10.3만 자
    • 3,600

  • 실독 2권
    실독 2권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11만 자
    • 3,600

  • 실독 1권
    실독 1권
    • 등록일 2024.09.12
    • 글자수 약 9.7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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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애증, 계약, 금단의관계, 미남공, 다정공, 강공, 능욕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재벌공, 상처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순정수, 상처수, 얼빠수, 구원, 질투, 연예계, 단행본, 일상물, 삽질물, 힐링물, 3인칭시점

*공 : 문시영(31세) – 싸가지 없기로 정평이 난 배우. 잘가나는 배우를 꼽자면 단연 일등이지만 왜인지 영화가 아닌 드라마에만 나온다. 그런 그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 그건 바로 누나의 남편 될 사람과 키스했다는 것. 사실 비밀 하나가 더 있지만...... 그건 아직 비밀이다.

*수 : 이정주(27세) – 배움이 부족한 탓에 어린 날 사채를 써 스물일곱 먹고도 개고생 중이다. 역할대행 알바를 열심히 하는데, 그러다 대배우 문시영의 누나와 엮이게 되며 좀 피곤해진다. 의뢰인의 동생인 문시영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이정주에게는 늘 행운이 따르니 걱정은 없다!

*이럴 때 보세요: 취향과 수준을 운운하지만 결국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근데 자형.”
“네.”
“너무 서툰데?”
“네에? 그럴 리가요. 저 키스 잘하는데요.”
“이 정도 실력으로 돈 받는 거예요? 오천 원도 비싸.”
실독

작품 정보

단순하고 무식하지만 마음만은 착한 이정주. 그는 역할대행 알바, 공장 생산직, 배달, 대리운전을 하며 착실히 사채빚을 갚아 나가고 있다.

「놀라실까 봐 쪽지 남깁니다. 어제 길에서 잠드셔서 일단 저희 집으로 모셨습니다. 저는 일이 있어 먼저 나갑니다. 사례는 아래의 계좌로 부탁드립니다! 00은행 1004-300-400001 예금주 이정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람이 죽으란 법은 없다고, 운 좋게 대배우 문시영을 주운 이정주! 그러나 대배우는 사례금 없이 홀랑 튀어 버렸다.
만나면 본때를 보여 줄 거라고 결심했는데.......

“그쪽이 자형?”
“자형……?”
“문시영이에요.”

새로운 역할대행 알바를 뛰다가 그 대배우를 만나게 된다.
약 3개월간 의뢰인, 문시영의 누나 애인 행세를 하려면 흠결 없는 남자로 보여야만 하는데! 돈을 요구한 쪽지를 남긴 이정주는 정체를 들키지 않을까 전전긍긍하지만, 그 남자가 좀 이상하다.

“아까처럼 대본 읽어 줘요. 어려운 일 아니죠?”
“그럼 계약서를 썼으면 좋겠는데요.”

작품이라면 신물나게 찍었을 사람이 대본을 대신 읽어 달라고 하지를 않나.

“나는!”
“네?”
“나는 새우 안 까 주냐고.”

제 누나한테만 새우를 까 주냐고 눈을 뒤집고 달려들지를 않나.
종잡을 수 없는 문시영 곁에서 이정주는 제정신을 유지하기가 너무도 힘들다.


***


그때였다. 부드럽고 말캉한 것이 이정주의 입술에 닿았다. 숨을 멈추었다. 입술이 제멋대로 움찔 떨렸다. 높은 콧대가 얼굴을 꾹 눌렀다. 고개가 약간 꺾인 채로 문시영에게 붙들려 있었다. 눈도 깜빡일 수 없어 휘둥그레 떴다.

“연우는 눈을 감는다. 눈 감아야지.”
“아니, 왜 갑자기…… 읍.”

말하느라 살짝 떨어져 있던 입술이 다시 닿았다. 익히 알고 있던 그 촉감이었다. 예상처럼 푹신했고, 따뜻했다.
연기니까. 대본에 나오는 거니까. 일단은 시키는 대로 눈을 질끈 감았다. 어떻게 쓰여 있었더라. 연우가 우성의 허리를 감싸 안는다. 이정주도 문시영에게 팔을 뻗어 허리를 감싸 안았다. 손끝이 달달 떨렸다.

“자형.”
“흠흠, 네.”
“얼굴이 너무 뜨겁다?”
“아. 저는 너무 갑작스럽고, 이게 연기를 하시는 건 줄은 알지만 예고도 없이 저한테 뽀뽀를 하시면은 제가 좀 놀라고, 그, 저기 아무리 제가 읽어 드리는 게 이해가 잘 안 되시더라도 느닷없이 저한테 뽀뽀를 하시면은 제가 좀 놀라는 게 당연히, 근데 그게 그, 다음부터는 미리 예고라도 하시면…….”
“자, 지금 해요.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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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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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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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가 이루어질 줄 알았더라면 다른 것도 같이 빌 걸 그랬다. 형의 가족도 모두 건강히 오래 살게 해 달라고. 그랬다면 그의 형과 아버지도 건강했을 텐데. 여기서 정말 오열을 오열을 …… 정주는 어떻게 이렇게 착하고 선하고 예쁠까요 ㅠ ㅠ 어디서 이런 차카니가 .. 그래서 시영이란 행운을 내려주신 거 아닌가 싶어요 .. 슬픔과 사랑을 잊고 살던 시영과 정주가 같이 세상을 배워나가는 아름다운 이야기였습니다 아 정말 아름다웠어요 … 보건실 보고 작가님께 반해서 바로 읽었는데 본편까지 읽고 헐레벌떡 신간알림 등록하러 온 김에 리뷰 남기고 갑니다 작가님 앞으로 출간일에 아묻따 구매부터 갈기고 시작할게요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sha***
    2025.11.20
  • 너무 좋았아요! ㅜㅜ 작가님 다른 작품도 다 따라가 볼게요!

    mua***
    2025.11.14
  • 소개만 보고는 약간 로코인가 했는데 생각보다 슬프고 묵직한 이야기를 적당히 가볍고 읽기 좋게 쓰신 것 같아요. 두 남자가 가엽고 사랑스럽고 또 사랑하고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chy***
    2025.11.07
  • 추천받아 구매. 하지만 납득이 안가는 설정!

    gom***
    2025.11.07
  • 처음에는 뭔 얘기인가 싶은데 읽을수록 아 이거 물건이다 싶은 이야기입니다 재미도 감동도 유머도 다 잡은 수작입니다

    sun***
    2025.11.01
  •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yul***
    2025.10.31
  • 1권 무료 선물드려요. 보건실 완독 후 경매장님 작품 도장깨기 중이라 한권씩 모으다가 세트 사버렸어요 YJYS-CANC-EQP7-UTB3-F5Y9

    2kw***
    2025.10.10
  • 몇년간 리디에서 봤던 주인공 중에서 가장 매력적이고 정가는 캐릭터네요. 그래서 올만에 리뷰도 남깁니다. 정주가 보고파서 자주 들여다볼 작품이네요

    sse***
    2025.10.09
  • 첨에는 읽을만 했는데 점점 유치해지네요 4권중반까지 겨우 읽다가 포기..

    dhz***
    2025.08.12
  • 솔직히 초면인 작가님이었고 우연히 읽게 됐지만 앞으로 계속 찾아보며 읽을 작가님입니다 적게 일하시고 많이 버시길

    nal***
    2025.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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