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1.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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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
*작품 키워드: 무식공, 깡패공, 입만문란공, 통제공, 얼굴없는가수, 문란수, 조폭물, 앙숙관계
*공: 김성현(31세) 의리 없는 깡패는 나가 뒈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의리남. 남자를 만나 본 적이 없어서 남미새 배 사장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랑 한 번 자고 나니 남미새가 왜 되는지 알 것도 같다. 배상수를 책임지겠다고 최근 결심을 다졌다.
*수: 배상수(34세) 남자를 너무 좋아하지만 제대로 된 연애는 할 수 없는 비운의 남미새. 자신에게 남자를 조달하는 ‘무엇이든 심부름센터’의 김 사장과 더럽게 엮이게 된다. 김성현은 정말 취향이 아니지만 왜인지 자꾸 생각나서 짜증 난다.
*이럴 때 보세요 : 상성이 맞는 상대와 우여곡절 연애까지 하는 두 남자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아아. 배 사장아. 나 골이 울린다. 밑밥 깔지 말고 원하는 걸 말해. 내가 무엇이든 다 해 주잖아.”
“키스하자.”
“야이! 개잡놈의 배 사장아! 너 진짜 남자에 환장을 했냐? 응?”
작품 정보
“아이, 씨발!”
“뭐.”
“왜 사장님이 와요.”
늘 남자를 조달하던 사장이 문 앞에 서 있다. 덩치도 커다랗고, 무식한 김성현은 배상수의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
[너무 서운하네 배사장님 우리 사이 이거박에 않되??]
[좃이 작아서 그런가 속도 쫍네 ㅎㅎㅎㅎㅎㅎ]
“아 씨발!”
김성현 같은 무식쟁이는 귀동냥으로도 들어 본 적 없는 배상수의 입에서 씨발 소리가 마르질 않는다.
하지만 떡정도 정이라고, 배상수는 왜인지 깡패 새끼 김성현과 연락을 이어 가는데.......
“여보는 일정이 어떻게 돼? 어디로 데려다줄까?”
“호텔로 데려다주고 남자 하나 보내 줘. 이쁜 애로.”
“씨팔, 그건 상도덕에 안 맞지.”
기어이 김성현의 입에서도 나오기 시작한 씨팔 소리!
남성편력의 집합체 배상수. 과연 김성현과의 상성은 어떨까?
작가 프로필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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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비엘끈이 짧아서 그런가 인물들 설정이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근데 생각보다 잘 안읽히더라고요. ㅠ 리뷰 보고 구입한건데 리뷰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아요. 준우 타령을 하도 해서 실독 미보했는데 그게 더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요. 준우가 여기선 되게 처연미 있는 인물 같이 보이는데 실독에선 해맑아보이고 ㅋㅋㅋ 다른데서 섭공으로 나오는데 여기선 공으로 나오고 이럼 은근 깨는데 이것도 역시 그렇네요 ㅜㅜ
suj***2025.06.12실독 잼있게 봐서 배사장이랑 미스터김이 나오니 반갑네여ㅋㅋ
yih***2025.06.09오~ 좋은데요? 잼있는데? 작가님 표현들이 완전 내스타일ㅋ 재봉틀과 진공청소기를 그렇게 표현할줄은..ㅋㅋㅋ
sto***2025.06.08이런 보석같은 작가분이 떠야되는데 숨어계시니 이런책을 이제보는거야C 뭐랄까?스토리가 너무 특별하고 재밌다기보단 얘기를 맛깔스럽게 끌고가고 순간순간 센스터지며 재밌어요 이 작가님 다른책도 봐야겠어요 한번씩 이런분 발견하는 맛에 벨을 못끊어
pjh***2025.06.08종로 재봉틀과 배사장이야기 잘봤습니다ㅋㅋㅋㅋㅋ첨 살때 좀 고민했는데 전혀전혀!!!!후회없이 밤샘으로 호로록 읽어버렸어요ㅋㅋㅋ외전 더 주세녀ㅠ
bol***2025.06.08관계성이 워낙 맛있어서 즐겁게 읽었슴니다 입이 좀 걸걸할 뿐 걍 순애인거시 절로 개저씨처럼 웃으면서 읽게 됨
gom***2025.06.07전작은 소재가 취향이 아니라 안봤어요 아직 1권까지밖에 안봤지만 리뷰 남깁니다 사실 뒷권들 더 살까말까 고민중...수가 전작수를 되게 찾는데 전혀 거슬리지않음ㅋㅋㅋㅋㅋㅋ감정이 1도 없어보인달까... 공 재봉틀 진공청소기라 가정적이라는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되게 가볍고 싼마이 느낌인데 특유의 기갈7ㅔ이느낌이 안나서 신기해요 그런 낌새나면 전 바로 하차라... 근데 수가 얼굴없는가수인데 악착같이 숨기는게 좀 이해안갔음 아니 숨기는거 자체는 ㅇㅋ인데 숨겨야돼서 집도 안산다는게 좀 읭스러움 그리고 너무 룸돌이라 좀 구려보임
als***2025.06.06청소 좋아하는 순정깡패 사람도 빨아쓰네요. 근데 이작품은 본편보다 둘이 사귀고 둘이 커퀴짓하는게 더 재밋음 ㅋㅋㅋㅋㅋㅋㅋ
aal***2025.06.02실독에서 배사장 아 진짜 징글징글했는데 사람은 역시 자주봐야 하는군요 걸레빨기 무형문화제 김사장과 혀니에여보 심온 배사장의 첫사랑을 축하합니다
ade***2025.05.05둘의 티키타카가 너무 좋았어욬ㅋㅋㅋ
kim***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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