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1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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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학원물, 재회물, 짝사랑, 연하공, 일상물, 첫사랑, 미남공, 대형견공, 다정수, 상처수
*공: 금물결 | 글 쓰는 문제아. 성 지향성을 청소년 시절 깨닫고 동네를 벗어나려 노력하다가 담임 서신록에게 꽂힌다.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툴지만 마음을 접는 건 더 어렵다.
*수: 서신록 | 사랑을 잃어 본 경험이 있는 남자. 옛 연인을 떠올리게 하는 학생을 보며 여러 감정을 느낀다.
*이럴 때 보세요: 풋과실이 무르익어 가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내 사랑은 불치였다. 그리고 나는 앓는 게 좋았다.
작품 정보
늘 똑같은 학교일 줄 알았는데, 이 동네와는 어울리지 않는 남자가 물결의 눈에 들어온다.
“일 학년 때 백일장에서 상 받은 거 봤어. 글 재밌게 잘 쓰던데.”
제 글을 유일하게 알아주는 사람은 다름 아닌 새로 부임한 담임 서신록.
물결은 점차 신록에게 다른 방향의 호감을 가지게 된다.
“함부로 마음을 주면 안 돼, 물결아.”
선을 긋는 신록에게 이미 마음을 준 물결은 성인이 되어 그와 다시 만나는데.......
“보고 싶었어요.”
착각일 수도 있지만, 이제는 신록도 자신을 다른 눈으로 볼 것만 같다.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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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물결이 순수하고 여린데 강하고 또 약한. 신록이 좋아할수밖에 없는 우리 물결이. 그런 순수한 곧은 사랑이라니. 신록도 어른으로서 선생님으로서 중심잘 잡아주고. 진짜 물결의 삶과 애정이 향해갈 이정표를 만들어주는 존재라서 좋고. 짧아서 시작했는데, 읽다보니 끝나서 아쉽고. 어디서 잘 살고있을 성경이도 궁금해지네요. 외전 더 있음 좋았을걸
loa***2026.09.15참으로 진지한 두 사람이네요. 가벼움이 도처에 널린 세상에서 이 둘처럼 느리게 천천히 검증해 가며 다져지는 관계가 신선하고 안심도 됩니다. 읽는이 성향의 영향도 있겠지만요. 저는 이런 태도를 좋아합니다. 물결을 통해 읽는 작가님의 글솜씨에 감탄했어요. 비엘을 넘어 더 넓은 세상에서도 언젠간 선보일 이야기를 쓰시게 될 거라 믿어요. 신록쌤같은 선생님이 있고 밝지만 무례하지않는 착한 학생들이 있는 학교가 참 좋으네요. 물결이는 천운을 만났군요. 길잡이가 돼주는 스승과 연인까지. 거지같은 아버지에 그지같은 좁은 동네의 룰을 넘은 아이의 성장을 보는 기쁨이 있었어요.
bad***2026.04.28확 끌리는 표지와 적지만 좋은 평점에 적은 권 수 때문에 보게 됐어요. 딱 재회 전까지가 좋더라구요. 서로가 서로에 대해 의식하지만 겉으로는 아닌 척 하면서 사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까지는 좋았어요. 막상 헤어진 뒤 재회 하면서는 저런 텐션감이 떨어져서 아쉬워요. 다른 분들은 다 괜찮게 봤는데 저는 팽팽한 실이 탁 풀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어차피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다 알고 심지어 적은 권 수에 비해 꽉 닫힌 결말까지 보여주셨는데도 불구하고 아…이제 이렇게 진행되는구나 하는 기대감이 별로 없는 상태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더 아쉬워요. 2권 짜리여도 뭔가 아 이렇게도 쓰시는 분이 있구나 하는 작가님 책을 봐서 그런지.
sid***2026.04.28글이 끝나지 않기를 바라며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잘 읽었습니다.
end***2026.03.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ban***2025.10.14
리뷰가 좋아서 구매했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bib***2025.10.02두 사람이 서로의 구원이 되어가는 모습이 가장 좋았어요.풋풋하지만 가볍지 않은 로맨스라서 만족스러웠어요
cie***2025.09.25담담한 연상수 너무 좋았어요 연하공이 쫓아가서 연상수 옆을 꿰차는 게 좋아요
mie***2025.09.25첫사랑의 서투름과 그 미숙한 열기를 그대로 꺼내 보여 주는 작품 같았어요. 문제아로 불리던 금물결이 사실은 글 쓰는 걸 좋아하고, 그 글을 진심으로 읽어 준 사람이 서신록이라는 게 너무 마음을 울렸습니다. ‘내 사랑은 불치였다’는 문장이 딱 물결의 마음을 대변하더군요. 학생과 선생으로는 절대 다가갈 수 없었던 선이 있었지만, 성인이 되어 다시 마주한 순간 “보고 싶었어요”라는 한마디에 쌓였던 세월이 터져 나오는 느낌이었어요. 풋과실 같은 풋풋함과, 어쩔 수 없는 그리움이 어우러져 첫사랑의 아릿함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라 더 애틋했습니다.
425***2025.09.25잔잔하지만 그래서 더 집중해서 잘 읽은거깉아요. 뒷이야기가 더 나와줬으면 좋겠어요.
j74***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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