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서아시아를 세계의 중심으로 만든 이슬람의 힘 중세 서아시아 세계를 하나로 만든 이슬람! 이슬람은 우리에게 폭력적인 종교라는 부정적 이미지가 강하다. 현재 서아시아의 이슬람 세계에서 벌어지는 각종 전쟁과 테러에 대한 뉴스가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부추기고 있다. 과연 이슬람은 폭력적인 종교일까?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낯설지만, 세계 3대 종교 중 하나인 이슬람교는 전 세계 인구의 약 5분의 1이 믿고 있을 정도로 세력이 큰 종교다. 서아시아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북아프리카, 이베리아반도에 이르기까지 드넓은 세력을 펼쳤다.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웅장한 모스크, 화려한 아라베스크 무늬 같은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 남아 있고, 이슬람을 믿는 수많은 무슬림이 살아가고 있다. 서아시아 지역의 종교에 불과했던 이슬람은 어떻게 탄생한 종교이고, 또 어떤 과정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었는지, 그 의문의 답을 찾아보자.
Why? 시리즈, 《Why? 이슬람 세계의 형성과 발전》 편에서는 서아시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슬람 세계를 다루었다. 7세기 초, 홍해 연안 도시 메카에서 무함마드에 의해 탄생된 이슬람교의 성립 과정과 서아시아 전역으로 퍼지게 된 계기, 이슬람 세력이 여러 개로 나뉘면서 여러 이슬람 제국이 탄생하고 발전해 가는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이슬람 세력이 불과 100년 사이에 아시아, 아프리카에 진출하여 대제국을 형성하고, 지중해를 장악하는 과정에서 유럽 제국들과 갈등은 피할 수 없었다. 그 결과 기나긴 십자군 전쟁과 치열했던 레판토 해전처럼 유럽 세력과 직접적인 충돌을 빚게 된다. 이 같은 이슬람의 형성과 발전의 역사를 살펴보면서 오늘날 이슬람과 기독교 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시작되었고 진행해 왔는지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이 책을 통해, 이슬람 제국들이 남겨 놓은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이슬람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오늘날까지도 치열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현대 서아시아의 이슬람 세계에 관심을 갖고 의문의 답을 찾기 바란다.
작가 소개
1999년 영화사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어, 2003년 영화 국가대표의 시나리오를 썼습니다. 만화 잡지 영점프에 만화 스토리를 연재했고, 이십여 권의 만화 단행본을 냈습니다. 현재 학습 만화의 스토리 작가로 활동 중이며, KBS 역사 스페셜 만화 한국사 황금교실 한국사 시리즈 한 발 먼저 알자! 알자! 한국사 시리즈 등을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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