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역사를 이해하는 또 다른 실마리, 전쟁과 무기 전쟁은 국가나 민족, 정치 단체 같은 집단 사이에 벌어지는 무력 충돌을 말합니다. 전쟁의 원인은 영토?식량.자원.노예.종교.사상.이념 등 다양한데, 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전쟁의 역사도 무척 오래되었기 때문에 어떤 학자들은 ‘인류의 역사는 곧 전쟁의 역사’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인류 역사를 통틀어 전쟁이 없었던 기간은 300년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하니 그동안 세계 곳곳에서 얼마나 많은 전쟁이 벌어졌으며 그 전쟁들이 인류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을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전쟁에는 대부분 엄청난 희생이 뒤따릅니다. 수많은 목숨이 사라지고 오랜 시간 가꾸어 온 문명이 파괴되며 경제는 그대로 멈춰 섭니다. 심지어 전쟁이 남긴 아픔과 고통이 후대까지 대물림되기도 합니다. 이렇듯 전쟁은 세상에서 사라져야 마땅한 존재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는 전쟁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질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질병을 연구하는 것처럼, 전쟁의 속성을 자세히 알지 못하면 평화도 실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Why? 전쟁과 무기> 편에서는 세계사의 흐름을 바꾼 큰 전쟁들과 이러한 전쟁의 판도를 뒤집은 무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더불어 전쟁의 원인은 무엇이었고 결과는 어떠했는지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소개했다. 이 책은 미래를 이끌어 갈 독자들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편 인류 문명과 국제사회, 역사를 이해하는 또 다른 실마리를 제공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이항선 (지은이) 2000년 주니어 챔프에 연재된 만화 <배드 헤이펀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각종 일러스트나 카툰, 스토리, 홍보 만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0학년 과학 교과서- 갯벌> 외 4권, <과학 교과 주제 탐구Q -빛> <한국사 대 세계사> <똥이랑 공룡 가나다> <Why? 옷과 패션>을 그리고, <Why? 공룡>을 썼습니다.
윤현우 (그림) 1998년 소년 잡지 <찬스>의 ‘신인 만화 공모전’에 당선하여 만화계에 데뷔했어요. 그린 책으로는 《브리스톨 탐험대》 《why? 만화와 애니메이션》 《why? 세계사-익충과 해충》 등이 있어요.
박용진 (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중세 프랑스사 및 유럽 도시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유럽 바로 알기》 《중세유럽은 암흑시대였는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기억의 장소(전5권)》 《기베르 드 노장의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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