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짝사랑 친구>연인 로맨틱코미디 까칠남 소유욕 엉뚱발랄녀
* 남자주인공: 도준서 -일식집 사장. 모든 스펙을 고루고루 갖춘 완벽한 남자. 여린의 오랜 친구.
* 여자주인공: 양여린 - 약간은 철이 없기도 하고 엉뚱 발랄한 귀여운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 공감글귀:
잘래, 사귈래, 결혼할래?
누구나 한번쯤 화끈한 연애를 꿈꾼다
작품 정보
친구에서 자기 되고 자기에서 여보 되고 여보에서 누구 아빠 된다는 말, 못 들어봤냐?
완벽한 외모, 성격뿐 아니라 몸매까지 좋은 그녀, 양여린. 부모님 대신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랑으로 키워주셨지만 마음 한구석 쓸쓸함이 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좋은 남자 ‘친구’ 도준서가 있었다.
어느 날 연인이 되자고 다가오는 준서. 하지만 여린은 준서를 잃을까 봐 평생 옆에 둘 수 있는 친구로 남길 원하고……. 그들은 우정을 가장한 사랑을 시작해버린다. 여린과 준서는 그들의 관계가 우정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걸 알 수 있을까?
“야! 너 그러는 거 아니…….”
신경질을 내던 여린은 준서의 손이 자신의 뒷목을 휘감아 당기자 순식간에 끌려갔다.
그리고 이내, 차갑고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 그의 입술을 느꼈다.
입 안에 남아 있는 아이스크림이 몽땅 사라지고 아이스크림의 맛이 어땠는지 기억나지도 않을 만큼 한참이나 키스를 하던 준서가 입술을 떼어내고 말한다.
“……네 거, 맛있네.”
엄지로 제 입술을 훔치는 준서의 말에 여린의 얼굴이 화르륵 달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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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책이예요. 조금더 극적인 장치가 있어도 될듯 한데 싶을 만큼 무난한책입니다
slk***
2017.03.03
평점만 보고 구입했는데.. 이거 뭐 허울좋은 설정들만 갖다붙인 느낌이에요. 게다가 책의 모든 등장인물들이 알고있다는 남주 여주의 매력을 나는 도통 모르겠습니다. 중간까지 읽다 읽다 꺼버림
nan***
2015.02.01
이보다 더 달달할수는 없네요. 어릴적부터 친구로 지내오다 연인이 되는 흔하다면 흔한 소재이지만, 여주 남주의 주변인물들덕에 지루하지 않았어요.
여주나 남주나 조금 느려서, 오히려 주변에서 발벗고 나서서 서로가 아니면 안되게, 결혼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는 정말 웃겼어요 ㅋㅋㅋ
어쩜 주인공들과 주변인물들이 하나같이 주옥같은지.. 작가님 다른 작품들도 봐야겠어요!!
dpw***
2013.10.17
우정에서 친구로ㅋ 흔한 소재죠~ 근데 괜찮네요ㅎ 준휘의 사랑 얘기도 궁금해지네요 있을까요? 남남이야기는 그닥 관심은 없지만 작가님이 왠지 잘 풀었을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ㅋ
mei***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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