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2MB
- ISBN
- 9788966478279
- ECN
- -
- 출간 정보
- 2013.11.1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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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역사소설
* 작품 키워드: 궁정로맨스 남장여자 첫사랑 소유욕 짝사랑 친구→연인 다정남 까칠남 후회남 첫경험 절륜남
* 남자주인공: 단 - 세자, 잘생기고 다정하지만 욱하는 성격의 남자.
* 여자주인공: 최아영/최무영 - 우익찬(세자 호위무사)→세자빈,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졌고 현명하며 차분한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무겁고 진지한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 공감글귀:
“그래, 춘궁...... 세자를 지칭하는 말 중에서 춘궁이라는 말이 있지. '봄 춘'자를 써 사계절 중 첫 시작이요, 가장 따스한 봄이지...... 내게 있어 춘궁은 너이다. 네가 나의 봄이다.”
<춘궁, 궁에도 꽃 피는 봄이 온다> “혀라도 깨물기를 바라십니까? 저하의 여인으로 살기 싫다 말씀드렸습니다. 궁 안에 박아두고 이리 살라 하신다면, 차라리 자결이라도 해 보이겠나이다.”
아비의 명을 받들어 여자임을 숨기고 세자 단을 호위하는 무예별감 최 대감의 딸 단영. 하지만 꼭꼭 감춰둔 마음 한켠에 그에 대한 연정이 싹트고 만다. 이후 여자라는 것을 들킨 후 죽음의 위기에 처한 단영. 이제 그녀는 호위무사가 아닌 그의 여자로 단의 옆을 지키게 되는데…….
“내 여인이 되어라!”
다른 곳을 응시하던 무영의 눈이 천천히 단의 얼굴로 옮겨 오고 있었다.
“내 여인이었다 하면, 살릴 수 있다.”
나직한 단의 말투에는 단호함이 실려 있었으나, 무영은 선뜻 그리하겠다 말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순간, 빈궁 마마의 얼굴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김혜연
2월 10일생. 성격 안 좋다는 B형의 물병자리이지만, 극 소심함.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못하는 일이 없다는 인생관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으나, 워낙 게을러터진 성격에 이뤄놓은 것은 하나도 없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
여전히 오늘도 아자, 아자! 화이팅을 외치고 웃으며 살아간다.
나에게도 내일의 태양이 떠오를 것을 알기에.
▣ 출간작
춘궁, 궁에도 꽃 피는 봄이 온다
계란 한 판
허밍
제1장 뱀의 혀와 전갈의 꼬리를 깊은 어둠 속으로 감추다
제2장 여우…… 기꺼이 나비가 되어 하늘을 날아오르리라
제3장 환국…… 모반의 시작
제4장 모래의 언덕을 넘어도…… 다시 불어오는 모래바람에 묻히고 말리라
제5장 거센 바람에 휘어지더라도……
제6장 억울하게 지는 꽃
제7장 피로 가득 차 흐르는 가슴아, 차라리 눈물을 흘려라
제8장 푸른 구름의 뜻을 품은 자, 하늘을 품은 자……
제9장 천리향(千里香)…… 만리향(萬里香)…… 그대의 향기
제10장 사자후(獅子吼)…… 피어오르는 불꽃, 그리고 혈향(血香)
제11장 용(龍)…… 여의주를 물고 승천할 준비를 마치다
제12장 다시 이어진 인연이 되어 나뭇가지에 매달리다
제13장 오해의 시작, 사그라지지 않는 증오의 심화(心火)
제14장 그대의 이름을 불러도 나는 가슴이 아프다
3.9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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