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분야: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짝사랑 친구→연인 까칠남 순정남 우연한만남 첫경험
* 남자주인공: 유승우 - 축구선수,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자유로워 보이지만 팀이나 국가에 충성심이 높고 축구와 사랑에 온 열정을 쏟는 남자
* 여자주인공: 정윤정 - 프리랜서 중국어 통역, 번역가, 겉으로는 무심한 척 하지만 사랑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발랄하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끌릴 때
* 공감글귀
승우가 아주 아주 뿌리 깊은 나무라면, 그 나무를 파내어 내 정원에 심는 대신 나는 그 나무의 토양이 되면 된다.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 내 운명이 있었다.
친구네 집에 갔는데 친구는 없고(개정증보판)
작품 정보
“너, 나랑 자자.”
그녀의 이름은 정윤정. 거꾸로 해도 정윤정. 처음에는 너무나도 지치고 피곤한 하루, 친구 승희의 집에 가서 잠시 쉬려고 했을 뿐이었다. 그런데 왜 그녀가 욕조에 있는 지금 띠디디, 오토로크는 울리고 갑자기 집 안에 들어온 키 크고 튼실한 어깨와 팔, 바짝 조여진 허리로 이어지는 엉덩이……, 아니아니 저 남자는 누구지? 아, 승희 오빠시라고요. 그러니까…… 축구선수 유승우!
어찌어찌 얽혀버린 그들의 관계. 그런데 이 남자, 축구만 잘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아직도 생각엔 변함없어?”
“무슨 생각?”
“나랑 자는 거.”
“그 얘기 좀 그만하면 안 돼?”
“왜?”
“진심도 아니잖아.”
“완전 진심인데?”
신이시여.
“왜?”
내가 묻자 이번에는 생전 이런 질문은 처음 들어본다는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지금 어이없어해야 하는 게 누군지 헷갈릴 지경이다.
“……자고 싶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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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탕했는데 역쉬 둘다 귀여워요^^
nao***
2023.12.25
승희 이야기도 써주시면 안될까요ㅠㅠ
bs0***
2022.11.29
남주와 여주의 집 나간 매력을 찾습니다
일단 너무 올드해요 작중 시점이 2014년 뭐 그쯤인 거 같은데 읽는 느낌이 20년전쯤 같아요
남주는 툭하면 여주 집 들이 닥쳐선 밥 처먹고(심지어 대식가) 잠 자고 무슨 주막인가 무전취식도 가지가지 ㅋㅋ 걍 식충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아서 정이 안 가네요
여주도 아무 생각이 없어요 걍 오면 오는대로 밥 뭐해주지 이딴 생각만 해요
둘의 감정선에 설득 되지 않아요
qhf***
2022.04.10
작품이 재밌고를 떠나서 ㅠㅠ 남주가 내남친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별로임...
kim***
2022.01.14
응…????????
소설은 개취하지만 남ㄴㅕ주인공 둘다 이해할수 없는건 또 처음이네요
sgr***
2021.08.26
이 작품 왜 이제야 알게됐을까요!!! 정윤!! ㅋㅋ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jeo***
2021.08.21
2권 초중반 읽는중인데 승우 돈도 잘벌면서 3년내내 윤정이돈으로 얻어먹는거 안쪽팔리니... 자기 카드라도 쥐어주고 얻어먹든가.. 윤정이가 승우 먹인다고 돈못모은다 했을때 정이 팍 식음 진짜... 그렇다고 시계 말고 뭐 보답해준것도 없는거같고, 윤정이 차사고 났을때 도와준거뿐..?
ot2***
2021.05.09
정말 저게 행복한연애인가????????? 그냥 썸이자나 ????거기다 시작도 니가좋다는말도 없이 계속 자자고만하는놈이랑ㅡㅡ 진짜 개스트레스받는관계 여자가 사람이아님 ..
dld***
2021.05.06
첫권 중후반 까지 이건 뭐 하숙집 아줌마한테 밥 얻어먹는 남주인지...아무 진전도 없고. 스토리도 빵빵하지않고 그냥 남주가 여주집에 참새방앗간처럼 들르다가 첫권 막판에가서 밍숭맹숭한 관계에서 같이 자게되고. 2권을 기대했더니 첫끝발이 개끗발이라고.... 나름 별점높고 리뷰들도 좋은데 내가 늙은 감성인건지....남주가 여주 좋다고 말해주는것도 아니고 여주가 왜 남주를 받아줬던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팬심이 넘쳐났던건지. 내 스타일은 아니더이다.
par***
2021.01.11
유승우 끝까지 오해풀지않고 결혼한거
밉기도 하지만 너무 매력있어요
운동선수 남주 첨 봤는데 잼있어서 운동선수 더 찾아서 봐야겠어요ㅋㅋ
wle***
202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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