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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참 힘든소설이네요 그래도재밌게잘읽었어요 둘이참 힘들게..그래도마지막은진정한동반자의미소를볼수있어좋네요
아 진짜...저도 비늘이랑 열병시리즈에 반해서 리뷰가 별로인데도 믿고구매해봤건만... 여주가 진짜...정말....짜증을 넘어서 완전 비호감 발암케릭터...계속보기너무힘드네요 여주의 성격 대사가 이 작품을 계속 망칩니다 남주는 뭘보고 자꾸 여주한테 끌리는지??
비늘 ... 과 열병 시리즈가 괜찮아서 무턱대고 구매한건데... 쥔공들이 이렇게도 매력이 없을수가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15살은 심했네요 도저히 읽히지가 않아서 그냥 덮습니다 정말 깜짝 놀랐어요(부정적인 의미로...)
열병시리즈에서 작가님 필력보고 반해서 선택한책인데 진짜 여주캐릭터가 너무 발암이라 읽다가 짜증나서 자꾸 멈추게 되네요 예쁜 외모밖에 내세울게 없는 철딱서니없는 여주 캐릭터에요 명랑하고 사랑스러운 성격으로 묘사가 되는데 전혀요 자기 할일 딱부러지게 하면서 활발하고 긍정적인 성격이 아니고 일은 더럽게 못하면서 철없이 밝기만 한 캐릭터요 1권밖에 안 읽긴했지만 리뷰보니 2권에서도 딱히 나아지는 캐릭터가 아닌거 같네요 남주랑 키스할때는 적극적으로 같이 하다가 갑자기 상처받았다 어쨌다 밀어내기 반복ㅋ 어쩌라는건지? ㅋ 남조랑 남주 사이에서 밀당하는거로밖에 안보여요 그런 여주에게 죽자살자 매달리고 사랑하는 남주캐릭터도 설득력도 없고 그 사랑이 애틋하다기보단 그냥 여주에 비해 남주가 제 기준에서는 너~~무 아깝네요ㅋ
여주때문에 짜증나서 읽기가 힘드네요
잘 읽다가 문득 운행중 캐러반내 취침은 불법이 아닌가 따위의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국내 여행인데 유타카가 나오는 온천이라...ㅋㅋㅋㅋㅋ 다른 작품들을 통해 뭐 대체로 작가님 글 스타일이 맘에 들었었어요. 무엇보다 로설에서 충족되는 과한 로설적 판타지가 자질구래한 이상형을 통해서가 아니라 사랑 자체에 포커싱되고 인물들에서는 되려 현실적인편이라 공감도도 높았고! 무엇보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캬아 이게 진정한 로설적 판타지라고 생각하거든요 이번 책은 의도적인건지 모르겠지만 여주가 좀 많이 철도 없고 가볍긴한데 남주의 비현실적인 순정이 그래서 더 무겁게 다가오는 효과는 있습니다. 그러나 여주가 남주를 과하게 원망하고 제가 보기엔 실상 불쌍한 피해자인 남주는 여주에게 과하게 미안해하네요...진정한 피해자는 남주 아닌가?하는 생각에 여주나 여주 부모 모두 심히 비호감으로 보입니다. 그저 남주가 안쓰러울뿐...남주의 인생이 너무 불쌍합니다
여주 갑자기 빨리 받아 드리는 마음이 좀 그랬어요 어떻게 보면 너무 여주 맘이 가볍게 느껴 질 정도로 하지만 작가님 책을 처음 보았지만 전 괜 찮았어요 힘내세요 좋은 책 기다릴께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향이가 드디어 나왔군요. 열병 시리즈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작가님 기존 작품들 이북으로 내주시는 것도 좋지만 작가님 새 작품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좋은 작품 가지고 오실거라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
꿈꿨다, 화목한 집을. 소망했다, 따뜻한 손길을. 하지만 내가 생애 처음 어머니라고 불렀던 여인이 날 바라보는 시선은 늘 차갑기만 했다. 고아원에서처럼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마음은 여전히 추웠다.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건 기대를 버리고 마음을 닫는 것뿐이었다. 그런데 그 아이가 태어났다. 반짝이는 두 눈에 나를 담아 환하게 웃고 내가 세상의 전부인 것처럼 나만 바라보는 아이. 삶이 때로는 행복할 수도 있다는 걸 가르쳐준 아이. 그래서 가지고 싶었다. 동생이 아닌 나만의 여자로, 내 아내로... 그래서 철저히 혼자서 버텨냈고 이겨냈다. 오직 그녀를 향한 열망 하나만을 가슴에 새긴 채... 그리고 이제 나 혼자 걸었던 길을 그녀와 함께 걷기 위해, 나는 국향 가득한 그곳으로 돌아왔다. 감상 포인트 하나 l 오지환에서 석지환으로 돌아온 그 남자 오수연의 오빠일 수밖에 없었기에, 그마저도 허락되지 않았기에 떠나야만 했던 남자 오지환. 그가 석지환이 되어 12년 만에 수연의 앞에 나타났을 때, 이제 시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 힘도 없었던 오지환이 남부러울 것 없이 성공한 석지환으로 돌아왔으니, 이제 모든 일은 그의 뜻대로 술술 풀릴까? 하면서요. 하지만 석지환으로서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오지환일 때보다 더 처절하고 힘겨워 보이기만 해요. 새벽 3시 30분에 일어나서 5시에 출근, 끼니도 대충 때우고,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게다가 마음고생까지 너무 심하니... 수연을 사랑하기 위해 지환이 겪는 일련의 에피소드들은 보는 이의 마음을 참 짠하게 만들어요.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수연이 없다면 어떤 것도 의미가 없는 그의 사랑은 고통과 시련의 연속이죠. 지환은 제가 참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주(냉철한 지성과 우아한 섹시함의 공존)라 그런지, 이런 지환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요리조리 피하고 갈팡질팡하는 수연을 볼 때마다 울컥 짜증이 나기도 해요. 지극히 남주 편애주의자인 저는 ‘지환이 언제쯤 행복해질까? 지환이 좀 그만 괴롭혀라’라고 외치며 수연보다는 지환의 아픔에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 감상 포인트 둘 l 폐허에 핀 국화꽃 수연, 지환, 수연의 어머니. 이들의 불편한 동거는 국향 가득했던 집을 전쟁터와 다름없는 폐허로 만들어 가요. 수연의 유산으로 괴로워하던 지환이 수연에게 이혼을 요구하면서 그러한 갈등은 최고조에 달하죠. 그런데 여기서부터 수연의 어머니가 지환을 대하는 태도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해요. 습관성 유산으로 힘겨워하는 수연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수연을 향한 지환의 마음이 진심임을 느끼며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거든요. 지환이 사다 준 군고구마를 마다하지 않고, 지환이 먹고 싶다고 말한 꽃게탕을 끓이고, 지환이 배탈 날까 저어해 더운물을 마시라 권하는 어머니. 그리고 그런 어머니를 위해 마당에 국화꽃을 심는 지환. 이제야 비로소 한 가족이 된 그들의 모습은 제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어요. 그토록 절박하고 끈질기게 노력하며 인내했던 지환의 삶이 이제야 보상받는 느낌이랄까요? 꽃이 주는 향기로움보다는 삭막함만이 가득했던 예전과 달리, 부드러운 온기를 품은 국화꽃이 만개할 즈음에 찾아온 지환과 수연의 아들 태하. 이 녀석, 하는 짓이 너무 귀여워요 ^^ 따스함이 넘치는 그들의 일상이 참 예뻤어요. 총평 세상에 이토록 지독하고 견고하게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남자가 얼마나 있을까요? 바다가 마를 때까지, 바위가 태양에 녹아 없어질 때까지 그대를 사랑한다는 어느 시 속의 표현이 석지환이라는 남자에게만은 과장법이 아닌 것 같아요. 제가 읽었던 이선미 작가의 책에서 주인공들의 사랑은 예쁘고 아름답기보다는 어느 한 군데가 일그러져 있거나 비뚤어진, 그래서 시련과 고난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작가 특유의 꾸미지 않은 담담한 문체와 섹시한 분위기가 묘한 조화를 이루어 이야기에 흠뻑 빠져들게 하죠. 그래서일까요? 읽는 동안은 가슴 졸이고 때로는 불편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에필로그가 유달리 기억에 남아요. 눈물과 슬픔을 알기에 웃음과 행복의 귀함을 알 듯, 에필로그에서의 마지막 모습이 몇 번을 읽어도 그때마다 감동을 주는 것은 주인공들이 겪은 아픔의 깊이가 그만큼 크기 때문일 거예요. 꽤 오랜 시간 동안 제 로설 하트가 개점휴업 상태였는데, 이북으로 재출간된 국향을 만나 참 반가웠고 간만에 정독했네요 ^^
몇년전에읽었던건데다시다운받아봤네요~여주땜에짜증나기도하다가사랑스럽기도했고남주땜에가슴아파서울먹거리기도...4년만에다시읽어도그느낌은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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