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2.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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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아이돌 그룹 ‘데리돌스’의 막내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던 우세현, 몰카를 위해 상자에 들어갔던 그가 다시 밖으로 나왔을 때, 세현이 알던 세상은 사라지고 그는 조선의 왕 흡의 앞에 놓인 먹잇감이 된다. 조선의 왕이자 흡혈귀인 흡의 전용 ‘식량 마마’로의 삶을 시작하는 세현. 무섭기만 하던 흡에게 세현은 어느새 의지하게 되고 흡혈귀라는 비밀을 숨기고 있던 흡 역시 세현을 의지하게 되는데……. 아이돌 우세현과 조선의 왕인 흡혈귀 흡, 어울리지 않는 두 사람의 앞에 놓인 미래는?
“꽃 따위는 필요 없다. 너 자체로 미칠 것처럼 향기로우니까.”
“아저씨 되게 짜증나는 스타일인 거 알아요? 우리 사장님처럼 재수 없어.”
“휴가도 안 주고 일만 시키는데 또 거기서 못 벗어나는 나를 너무 잘 알잖아. 내가 노래랑 춤 없이 못 산다는 거 너무 잘 알아서 약 올라. 아저씨도 그런 거야.”
“나는 너의 피를 원한다. 그거면 돼.”
“나빠. 나쁜 흡혈귀…….”
작가
- 왕의 노리개 (예요)
- 송장 도령 (예요)
- 후궁의 아들 (예요)
- 산줍 (예요)
- 당신은 나의 주인님 (예요)
- 개정판 | 파천, 바스러진 꽃 (예요)
- 꽃차 떠오를 때 (예요)
- 도깨비 소원 (예요)
- 남색루 (예요)
- 왕의 뒤꽂이 (예요)
- 덩굴장미 (예요)
- 허물어지는 꽃 (예요)
- 뜨거운 꽃 (예요)
- 간택 도령 (예요)
- 쌍화 (예요)
- 100일의 게이 (예요)
- 서울의 첫사랑 (예요)
- 엘 화이트 (예요)
- 다크 (예요)
- 유생의 첫사랑 (예요)
리뷰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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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좋은데 쓰여진 글은 초급 작가 수준. 특히 어순이나 조사가 어색하고 감정묘사가 미숙하네요. 툭 하면 중학생같은 말투나 생각들이 이야기의 전개를 방해해요. 씬은 없어요. 시작했다, 끝났다 정도... 그래도 궁금해서 2권 구매하러 가네요ㅜ.ㅜ 2권 읽고 다시 왔어요. 2권 읽기를 잘 했어요. 1권 읽고 망설이시는 분들께 감히 2권도 읽으시라 하고 싶네요. 1권만 읽기에는 아쉬워요. 지금부터 하는 얘기는 스포가 섞여 있어요. 2권은 1권과 분위기가 달랐어요. 진지하고 빠르게 얘기가 전개되어 푹 빠져 버렸어요. 그런데 새드엔딩예요. 새드엔딩이라는 것보다 수현이 흡을 죽이고 왕이 된 것이 생뚱맞았어요. 수현이 단순히 왕위를 노린 건지 흡을 죽이는게 목적인지 타당성이나 설명등이 전혀 없는것이 좀 껄끄러웠고요. 그리고 2권의 중반정도에 얘기가 끝나고 하이라이트 부분부터 전혀 다른 엔딩이 시작되요. 첨엔 해피엔딩으로 쓰려니 해서 좋았는데 책의 절반 정도의 양이니 전혀 다른 스토리라 해도 틀린 말이 아니예요. 역시나 황당한 얘기가 진행되지만 밑에 깔려있는 분위기는 가볍지 않아요. 씬도 자주 나오는 편이에요. 수위는 하위수준이고요. 2% 부족하게 느껴지는 글이었지만 그래도 잘 봤어요.
mbl***2016.03.04흠..흠...흠.....흠...
wan***2016.03.03아... 전... 뭘 읽은거죠... 저 임신수 진짜 좋아하는데, 이렇게 이리저리 왔다가는 소설은... 또 처음이에요...
lil***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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