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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되었다 상세페이지

그렇게 시작되었다

  • 관심 4
가하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1,300 ~ 2,700원
전권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6.12.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30012353
ECN
-
소장하기
  • 0 0원

  • 그렇게 시작되었다 (외전)
    그렇게 시작되었다 (외전)
    • 등록일 2018.12.26.
    • 글자수 약 4.4만 자
    • 1,300

  •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렇게 시작되었다
    • 등록일 2016.12.06.
    • 글자수 약 9.3만 자
    • 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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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작되었다

작품 정보

<본권>

“나 너 좋다.”
“뭐?”
“나 너 좋아한다고. 그거나 알고 있어라.”


하늘과 가까운 동네 오색마을에 사는 소녀 채윤희, 윤희와 같은 반이자 전도유망한 배구선수 서인호.
인호는 집안의 부도로 갑작스레 달동네로 이사 오게 된다. 바로 그날, 우연히 마주친 윤희에게 인호는 반해버렸다. 하지만 윤희의 관심은 온통 가족과 공부뿐.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키스 후 윤희에게 이상한 변화가 생긴다. 자꾸 그가 보고 싶고, 자꾸 그가 만지고 싶다.


“너랑 하고 싶어서.”
“뭐?”
“너랑 하고 싶어서 그렇다고.”
“그, 그러니까 뭘?”
“너랑 그거 하고 싶다고. 무슨 말인지 몰라?”

<외전>

“나한테 졸업선물로 뭔가를 해주고 싶어? 그럼…… 나랑 자.”
“정말…… 괜찮겠어? 일단 시작하면 못 멈출지도 모르는데?”
“그럼 더 좋고.”


윤희를 만난 곳은 오색마을이었다. 이름과 달리 온통 무채색에 칙칙하기만 하던 오색마을에서 그녀만이 찬란하게 빛이 났다. 예쁜 것 하나 없는 그곳에서 유일하게 예쁜 그녀를 본 인호의 심장이 쿵 떨어졌다. 그렇게 시작되었다.


“너는 어쩜 모든 것이 이렇게 다 클까. 키도, 여기 아래도……. 하지만 너한테 가장 큰 건 상대방을 헤아릴 줄 아는 배려심이야, 겉모습이 아니라. 그러니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 안 그래?”
“내가 무슨 배려를 했다고.”
“나랑 하고 싶어 미치겠다면서 오랜 시간 참았잖아. 그게 배려 아니면 뭐야?”
“……그렇게 되나?”

작가

정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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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9

구매자 별점
62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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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ou***
    2025.02.18
  • 남주 여주 예쁘네요

    moo***
    2023.05.04
  • 몇번이나 읽어도 조쿠 좋아요. ㅠ 그저 힐링. 친구에서 연인이 되고 해피엔딩이 되는 정석같은 소설이네요. 고구마 없이 학창시절부터 서로만 바라보고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혹자는 결혼 후 자녀들까지 마무리 되는 소설이 진부하다고 하지만, 제게는 훈훈하고 제일 좋아하는 마무리였습니다. 다음도 이쁜 소설 기대합니다. #동정남녀,순정남녀,배구선수

    cha***
    2021.10.06
  • 따뜻한감성 이야기예요

    ckd***
    2021.02.16
  • 잘낫다...잘낫어...그렇게 꾸준히 좋아하기 힘든데...이쁘네

    luc***
    2020.10.10
  • 따뜻하게 마음을 감싸주는 예쁜 소설~ 변함없이 서로를 사랑하는 인호와 윤희가 부럽네요~^^

    any***
    2020.07.20
  • 남주여주 예쁜이야기

    shj***
    2019.04.28
  • 선한 남주 여주 예쁘게 사랑키워가는 모습 재미있게 읽었어요.

    ule***
    2019.03.29
  • 하이틴드라마 한편 본거 같아요. 매력터지는 인호 멋져요.

    end***
    2019.02.23
  • 잔잔하고 너무 예쁜 글이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서로만 바라보는 커플이 너무 예뻤어요. 직진남,순정남,동정남,첫사랑 최애 키워드라 취향저격이었어요.

    sun***
    2019.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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