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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某兒) - 이름자가 없는 아이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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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某兒) - 이름자가 없는 아이작품 소개

<모아(某兒) - 이름자가 없는 아이> “여인은 사내의 정을 알지 못하나, 사내는 여인의 기운을 강하게 느껴 그를 끌어당기니. 사내는 여인을 위하고 아낄 것일진대, 무릇 음과 양의 조화 아래 꼭 맞는 그릇을 찾은 격이라.”


패망한 제족의 여군주였던 모아와 제족을 멸한 태자 건휼. 결코 하나가 될 수 없는 그들인데, 어느 순간 건휼의 눈빛이 변했다. 모아만 보면 매질을 서슴지 않던 그가 어찌 하여 저리 변해 정인처럼 구는 것인가? 그 다정함이 되레 야속하여라…….


“내게 안기란 소리는 안 했다만, 어찌 이리 모멸감을 주느냐?”
‘모멸감이라. 내가 알고 있는 자의 입에서 나온 말이 맞나?’
“왜? 나는 여인에게 외면당해도 그 마음이 꿋꿋할 것만 같아?”
“소인을 내어드리면 달라지는 것이 있을까요?”
“그것이 무슨 뜻인지…….”
“오늘 밤이라도 괜찮으시면 소인을 내어드릴까요? 그러면 저 또한 원하는 것을 요구할 수 있는지요?”


저자 프로필

김호영

2017.01.1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김호영

호수 호湖, 옥빛 영瑛, 김호영입니다.

▣ 출간작

얌!
겨울이 오면, 도희야
아는 사이

목차

#여는 문
#1. 달맞이꽃에 스치운다
#2. 이름자가 없는 아이
#3. 겨누고 선 자리
#4. 새벽달이 비추어오고
#5. 아득히 풍파가 이는데
#6. 우물물에 비친 달
#7. 살살이꽃 아래
#8. 겨울에 맺어진 결실
#9. 깨져버린 거울
#10. 파국의 시작
#11. 목숨을 건 탈출
#12. 은애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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