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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순한 투자자 상세페이지

불순한 투자자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1,200원
판매가
1,200원
출간 정보
  • 2024.10.2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3.6만 자
  • 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858046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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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 현대로맨스물
*작품키워드 : #현대물 #전문직 #첫사랑 #비밀연애 #갑을관계 #소유욕 #질투 #재벌남 #직진남 #계략남 #다정남 #짝사랑남 #철벽남 #능력녀 #순진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달달물
*남자 주인공 - 신휘언(34세): 태준그룹의 후계자. 뭐든 배우면 잘하지만 세상 만사에 관심이 없다. 어린시절 벼리엄마가 운영하는 음악치료센터에서 벼리를 만나 그녀의 연주를 듣고 벼리에게 집착하며 미국에 가있는 동안에도 벼리를 주시한다. 벼리와 다시 만나는 날을 고대한다.
*여자 주인공 - 최벼리(33세): 뮤지컬 음악감독. 어린시절 피아노 신동으로 13살까지 피아노 콩쿨을 휩쓸고 독일 유학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손가락 신경을 다쳐 피아노도 잃는다. 그뒤 사망보험금을 노린 친척들을 피해, 망가져 버린 마음을 위해 도피성 유학을 떠난다. 미국에서 뮤지컬, 영화 음악감독으로 살아간다.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이럴때 보세요 : 아픔이 있는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달달한 이야기가 보고싶을때
*공감 글귀 :
난 네가 나한테만 집중했으면 좋겠어.
그리고 벼리 네가 나한테 계속 반말 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잘생기긴 했지?
불순한 투자자

작품 정보

어린 시절 피아노 신동이라고 불렸던 최벼리는 13살 가족 여행에서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손가락을 잃었다.
제 주변엔 오로지 보험금을 노리는 친척들과 자극적인 기사를 쓰기 위한 기자들뿐.

상처 받은 몸과 마음으로 미국 도피 유학을 떠나 그곳에서 영화, 뮤지컬 음악 감독으로 살다가 좋은 기회로 한국 뮤지컬 음악 감독을 제안 받아 다시 한국으로 들어온다.

뮤지컬 투자사의 휘언과 갑자기 나타난 어린 시절 2등만 하던 민찬의 등장으로 벼리는 혼란스럽기만 한데….

<본문 중에서>
"어때요? 내가 다 잊게 해줄까요?"
둘밖에 없는 공간에서 휘언은 한껏 가라앉은 목소리로 작게 말했다.
"어.....떻게요?"
내가 순수하게 묻자 휘언의 얼굴이 순식간에 가까워지고 입술에 부드럽고 따뜻한 물컹한 것이 닿았다 떨어졌다.
멍하게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나 뒤늦게 파악 되자, 벌떡 일어나려는 내 손목을 휘언이 잡으며 화사하게 눈웃음을 지으며 말했다.
"어때요? 피아노 생각은 안 나죠?"
"이..이게 무슨..."
"모자란가?"
색기 어린 휘언의 유혹이 시작되었다.

작가 프로필

마연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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