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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한 에스퍼의 다섯 번째 가이드 상세페이지

사별한 에스퍼의 다섯 번째 가이드

  • 관심 11
크럼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5.11.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4440587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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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가이드버스

* 작품 키워드: #재회물 #동거 #나이차이 #상처공 #까칠공 #집착공 #순정공 #다정수 #헌신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구원 #시리어스물 #피폐물

* 공: 케일럽 드로셀 / 키 190cm 몸무게 85kg / 오랫동안 이발하지 않은 거칠고 검은 머리카락에 파란 눈을 가졌다. 무뚝뚝하고 까칠하다. 사랑했던 가이드를 잃고 나서는 잦은 폭주와 감각 과민으로 힘들어한다. 동시에 어떠한 가이드와도 접촉하지 않으려 한다.

* 수: 조안 시머즈 / 키 183cm 몸무게 80kg / 단정하게 자른 갈색 머리카락에 호두색 눈을 가졌다. 다정하고 담담하다. 적진에 포로로 끌려가 처참하게 윤간당했었다. 그런 그를 구해준 것이 케일럽. 그 은혜를 갚고자 케일럽의 다섯 번째 가이드가 되길 자청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전쟁 속에서 엉망이 된 두 사람이 상처를 보듬어가는 사랑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케일……. 케일럽.”
조안이 가볍게 케일럽의 머리카락을 쥐고 밀쳤다. 그 정도 몸짓에 케일럽이 입술을 뗐다. 그러자 조안이 헐떡이며 말했다.
“가, 갈 것 같아요.”
“삼켜줄게.”
조안의 얼굴이 시뻘겋게 달았다.
“하, 하지만…….”
“조안. 이상한 부분에서 숙맥처럼 굴지 마. 목적만 생각해.”
사별한 에스퍼의 다섯 번째 가이드

작품 소개

주변에서 가이드를 사랑하는 건 위험하다고 말했지만, 케일럽은 아닐 거라 믿었다.
하지만 빌어먹게도 그는 결국 전쟁에서 가이드를 잃었다.

망가진 에스퍼라도 S급이라고, 고매하신 정부에서는 그에게 여러 명의 가이드를 돌아가며 붙여주었다.
그렇게 A급, 조안 시머즈가 붙었다.

“드로셀 씨.”

케일럽이 시뻘겋게 충혈된 눈으로 조안을 노려보았다. 조안이 손을 내밀었다.

“이대로는 정말로 모두가 위험합니다. 가이딩을 받으세요.”

케일럽이 다시 손바닥에 얼굴을 파묻었다.

“각인을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그냥 포옹만이라도 좋아요. 제발 제가 당신을 돕게…….”

케일럽에게 벌어진 일들은 조안의 잘못이 아니었다. 그렇다는 사실에 자괴감이 들었다. 조안이 조심히 케일럽의 손을 쥐었다. 그런 다음 자신의 뺨에 댔다.

“괜찮습니다. 제가 리드할게요.”
“강제로 하고 싶지 않아.”

그 말에 조안이 눈을 크게 떴다. 호두색 눈동자가 가냘프게 흔들렸다. 케일럽이 부드러운 손길로 독수리 깃털 같은 갈색 머리카락을 조심히 쓰다듬었다.

“이딴 걸 사랑이 아닌, 사람을 구하기 위해 해야 한다니. 우리 처지도 더럽게 역겹다.”

작가 프로필

데구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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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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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케이렇게끝낼수가... 진짜 극악무도하심

    1sa***
    2025.11.15
  • 인트로라고 해줘요... 장편...장편으로 줘여...ㅠ

    hif***
    2025.11.09
  • 너무 짧아요. . . ㅜㅜ 쌍방구원으로 좀더 길게보고싶은데

    vr8***
    2025.11.08
  • 이 작가님,,, 너무나 신파극 장인st.. 맛있는데 더 줘요,,,,,,

    hed***
    202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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