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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로맨스, 회귀/타임슬립, 왕족/귀족, 복수, 권선징악, 첫사랑, 삼각관계,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력남, 절륜남, 집착남, 나쁜 남자, 순정남, 동정남, 까칠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계략녀, 유혹녀, 상처녀, 순정녀, 외유내강, 피폐물, 여주중심, 이야기중심
*남자주인공: 테오도르 루트가르트 - 루트가르트 백작. 기사. 올리비아를 부친의 사생아로 오해하여 소년 시절 가출했었다. 부친 사망 후 돌아와 유언장을 통해 진실을 알게 된다. 올리비아를 처음부터 사랑하고 있었으나 지난 세 번의 생 동안 한 번도 밝힌 적이 없었다.
*여자주인공: 올리비아 시라흐 - 선황후 소생의 1황녀. 선황후가 암살당했을 때 살아남아, 루트가르트 백작령에서 숨겨서 길러졌다. 신분이 밝혀진 후 제국 제일의 권세가인 에제키엘 슈바벤의 손에 감금당했다가 죽기를 세 번 반복했다. 네 번째에 이르러 자신의 운명과 테오도르를 구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동에 나선다.
*이럴 때 보세요: 한 편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에 몰입하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울고 있진 않군.”
“이상하죠. 사람이라는 게, 아무리 괴로워도 쉬지 않고 울 수는 없더라고요.”
작품 소개
올리비아는 세 번 죽었다.
한 번은 아무것도 모르는 채.
또 한 번은 무작정 달아나다가.
마지막 한 번은 타인의 보호에만 의지하다가.
“숨죽이고 살아. 네가 누구인지 전부 잊어버리고, 숨어서 살아남아.”
그러나 세 번째 죽음의 목전에서, 그녀의 어깨를 잡은 테오도르가 처음이자 마지막 진심을 내뱉으며 뜨겁게 입 맞췄던 순간.
그녀는 그럴 수 없어졌다.
그렇기에 수없이 많은 고통을 견뎌내고 삶으로 돌아왔다.
이번만큼은 다를 것이다.
그녀는 스스로 무대에 올랐다.
그리고 마침내는 이 절망의 막을 내리고야 말 것이다.
일러스트: BM
작가
사랑이 세계를 구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휴일에 2시간쯤 일이든 공부이든 전부 잊은 채 열중해서 읽고
아, 재밌었다! 하고 덮을 수 있는 소설이 되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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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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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가님께 사랑한다는 말부터 드리고 싶어요… 로판이라는 장르 자체가 주인공의 사랑이 주가 되다보니 시민혁명이나 체제전복같은 소재도 주연들의 사랑을 위한 도구로만 쓰여지는 경우 많이 봤는데(싫다는 얘기 아님), 커튼콜은 주연들의 사랑을 절절하게 다루면서도 시민들이 어떤 마음을 갖고 버티다가 결국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고 일어나는지 그 과정을 실감나게 묘사해서 제 가슴도 함께 뜨거워지고 있어요… 123을 겪은 후인만큼 몰입도가 남달랐답니다. 작가님 전작들도 너무 좋았는데 커튼콜이 또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작가님의 다음 작품이 벌써 기다려져요…
rla***2025.10.18제목과 표지만 보고 일반 로판인 줄 알앗어요. 평소 로판과, 싯꾸소설을 좋아하는데 커튼콜로 인해 취향 재발견 했어요. 310화까지 보고 읽을편이 많이안남으니 불안증상이 생겨서 묵혔다 읽으려합니다. 테오도르는 올리비아를 위해 태어난 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 맹목적이고 충직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느끼게 해주네요. 맨날 집착남, 절륜남 이런남주만 보다 테오도르 보니 신선해요. 올리비아 한정 다정하고 순종적이고 거의 다 들어주는 남자.. 싸움도 잘하고 넘멋있고ㅜㅜ 맛있고 다하네요. 황궁에서의 암투,음모,계략같은 것이 판치면서 스릴도잇고 주인공들이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나 감정선이 잘느껴져서 로판을 좋아하는 저는 만족스러웠습니다. 한민트 작가님의 다른작품도 봐야겠어요.
ikr***2025.10.10133화 까지 읽었습니다. 단행본으로 나오면 소장하려고 결제 안하고 참고 있어요. 그러면서 뒷 이야기가 궁금해서 기다리며 무료로 한편씩 보다 133까지 왔어요. 근데 뒷 내용이 궁금해서 힘들어요. 그래서 지금은 다시 1편부터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오늘 11화 열릴거예요. 너무 설렙니다. 완결은 언제 될까요? 이런 정치물은 한번에 봐야 더 몰입되고 이해도 잘 될텐데요. 그래서 다시 앞부분부터 찬찬히 곱씹으며 보려고 합니다. 아끼고 싶은 마음이예요.
jmi***2025.10.08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300화가 넘는거보고 충분하다 싶었는데 더이상 읽을 최신화가 없어요. 아, 너무 재밌습니다. 저도 이제 아침 7시 기상파에 합류하는 신세네요~ㅎㅎ
sun***2025.10.0825년에 읽은 소설중에 최고이고 20년 로판인생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요. 작가님 전작인 악두산 재밌게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악두산 두번 뛰어넘는 역대급 소설입니다. 전쟁물, 정치물 좋아하시면 강추해요. 읽으면서 123내란과 프랑스혁명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특히 후반부 읽으면서 레미제라블 do you here people sing? Singing the song of angry man. 노래가 계속 맴돌았습니다ㅎㅎ
dab***2025.10.08작가님 믿고 읽기 시작했는데 역시 재미있어요.
seo***2025.10.07읽다보니 저도 눈물이 나네요....감동적이에요!
gsh***2025.09.30한인물 한인물이 소모성캐릭터가 아니라 개개인 다 서사가 있고, 하나의 사건이 벌어지면 개개인이 서사에 따라 자기 목표 이룰려고 여러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유치하지않고 스케일이 큰 소설. 약간 레미제라블에 one day more 듣는 느낌
jsh***2025.09.27야금야금 40몇화까지 보다가 3만원 지름ㅋ 뒤에도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ins***2025.09.23긴박감때문에 심장이 폭발할것같아요 빨리 완결 나지 않기를 바라면서도 비아와 테오도르의 고난이 끝나길 바라는 이 갈팡질팡한 마음 빨리 다음편 주세요~~~~(고생하시는데 조르고 싶진 않지만 조르지않을 수가 없어요 ㅜ ㅜ)
hjp***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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