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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상세페이지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 관심 489
비욘드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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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2024.12.13(금) 00:00 ~ 12.13(토)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2.1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059087
ECN
-
소장하기
  • 0 0원

  •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외전)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외전)
    • 등록일 2024.12.13.
    • 글자수 약 7.7만 자
    • 2,700(10%)3,000

  •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3권 (완결)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3권 (완결)
    • 등록일 2024.12.13.
    • 글자수 약 13.2만 자
    • 3,420(10%)3,800

  •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2권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2권
    • 등록일 2024.12.13.
    • 글자수 약 11.7만 자
    • 3,420(10%)3,800

  •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1권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1권
    • 등록일 2024.12.15.
    • 글자수 약 12.4만 자
    • 3,420(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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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오피스물
*작품 키워드: 미인공, 연상공, 절륜공, 미남수, 연하수, 짝사랑수, 철벽공, 허당수, 눈치없수, 순정수, 순진수, 얼빠수, 사내연애, 리맨물, 코믹/개그물, 삽질물

*공 :
차정율, 32살. 190cm, 퇴폐적인 분위기의 미남. IT 외국계 대기업 책임연구원. 자기 잘난 거 잘 알아 딱히 아쉬운 것 없이 살아왔다. 할 말은 꼭 하는 강단 있는 성격. 혀가 맵다.
딱히 SM을 즐기진 않으나 그만의 사정으로 인해 그런 쪽 취향의 사람을 만나왔다. 그마저도 일이 바빠 시간이 날 때만 하는 편. 서늘한 태도나 무표정과 달리 매너가 무척 좋고 책임감이 강하다.
강진한 같은 순진한 사람은 취향도 아니고 외모도 만나 왔던 쪽이 아닌데, 해맑게 들이대는 진한을 어째 쉽게 떨쳐 낼 수가 없다.


*수 :
강진한, 27살. 184cm, 든든한 체격. 찢어진 눈으로 인해 매서운 인상을 주는 미남이나 알고 보면 굉장히 순진하다. 대기업 보안요원을 하고 있으나 왕년에는 잘나갔던 태권도 선수 출신. 공적인 일 외의 눈치라고는 하나도 없는 긍정적인 성격이고 매사에 진지하고 헌신적이다. 누군가를 제대로 좋아해 본 적이 여태까지 없어, 연애 비슷하게 해 온 것도 죄다 호구 잡히기만 했다.

*이럴 때 보세요: 부족한 것 하나 없는 잘난 도시 남자가 착하지만 매우 눈치 없는 연애 고자에게 감겨가는 글을 보고 싶다면.

*공감 글귀:

“정율 씨!”
진한은 삽시간에 흥분해 정율의 이름을 외쳤다. 무뚝뚝하던 낯이 확 펴지며 진한은 덩치큰 개처럼 정율의 앞으로 달려갔다. 고작 몇 걸음이었지만 굳이 뛰었다.
“여기서 뵙게 될 줄은 몰랐어요! 잘 지내셨어요?”
사흘을 안 봤을 뿐인데 마치 몇 달만에 만난 기분이 들었다. 주말 내내 우울했던 마음이 단숨에 개면서 진한은 지금 이 순간만큼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눈으로 진한이 달려오자 팀원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며 둘을 번갈아 보았다.
“책임님, 아는 분이세요?”
“저희 회사 보안 요원 분 같은데….”
소근거림 사이로 둘이 친한가? 하는 말이 돌았다. 그 작은 속삭임도 놓치지 않은 진한은 그들이 친해보인다는 생각에 더욱 행복해졌다. 심장이 터질 듯이 뛰기 시작했다. 그 길로 덥석, 정율의 손을 잡으려 팔을 뻗었는데 정율이 그를 피했다.
“죄송하지만.”
두 번밖에 본 적이 없지만 그때마다 진한이 다가와도 피하지 않던 정율은, 생각지도 못하게 물러섰다. 그러고는 진한에게 한 번도 보여 준 적 없는 냉랭한 모습으로 말했다.
“누구신데 제 이름을 부르시는 걸까요.”
한기가 도는 음성으로 정색하는 정율은 한 걸음 뒤로 물러서기까지 했다. 매우 확고하게 거리를 벌리는 모습을 보자 진한은 순간 헷갈렸다. 지금 눈앞의 이 사람이 차정율이 아닌가, 하고. 그러나 목소리도 얼굴도, 가까이서 맡아지는 은은한 향마저도 무조건 정율이 맞았다.
내가 또 멍청하게 혼자 착각을 했나보다.
나는, 왜, 사람 마음을… 이렇게 못 읽을까.
자괴감이 밀려들어 진한은 아무 말도 못한 채 뒤로 또 물러섰다.
“…죄송합니다.”
여기서 더 이상 정율을 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았던 진한은 미어지는 목소리로 사과했다.
임페커블 알고리즘(Impeccable Algorithm)

작품 정보

*본 작품은 SM 키워드를 포함하지 않으며, 초반부에 잠시 등장하는 SM 용어는 중심 소재 및 전개와 무관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Impeccable (형용사) :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Algorithm (명사) : 연산. 알고리즘.
완벽한 매칭.


“처음 만난 날 확실히 물었던 것 같은데요. 사진 속 두 명 중에 누가 당신이냐고.”
살면서 연애라고는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강진한은(27, 수) 시험 삼아 깔아 본 온라인 데이트 앱에서 차정율(32, 공)을 만나게 된다. 프로필 사진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수상하기 짝이 없는 정율과 잘도 몇 달씩 대화를 이어간 진한은, 어느 순간부터 외로운 도시 생활의 유일한 낙을 그로부터 찾기 시작한다.
그렇게 몇 달 뒤, 진한은 처음으로 정율을 만나게 된 자리에서 보자마자 거절을 당하는데….
“미안하지만 진한 씨는 내 취향 아니에요.”
여태껏 정율이 물어왔던 모든 질문을 잘못 이해했던 진한에게, 정율은 단호하게 만나기 싫다는 의사를 표하지만.
“그래도 섹스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상의 낙이던 정율을 잃고 싶지 않았던 진한은 어떻게든 그를 붙잡기 위한 협상을 하고,
“글쎄요, 내 방식은 좀 남달라서.”
정율이 앱을 쓴 이유를 알게 된다.
“울게 될 텐데, 괜찮나요.”
SM도 바닐라도 아무것도 모르면서 진한은 어떻게든 될 거라는 마음 하나로 그의 제안을 승낙한다. 그렇게 시작한 관계가 마음에 어떤 열병을 불러올지도 짐작하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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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70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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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직히 불호 리뷰가 좀 많이 신경질적인거 같어. 이정도면 필력 좋은거고, 공수 캐릭터 재밌었음. 몇년 되니까 리디 리뷰가 예전보다 질이 많이 나빠진거 같네. 리디가 사람이 많이 빠진만큼 새로운 이용자 유입도 줄다보니 남은 고인물이 점점 썩어가는건가 싶음.

    rla***
    2025.05.14
  • 진한이의 순수함이 작품이 어두워지지 않도록 잘 잡아줘서 기분좋게 읽었어요

    woo***
    2025.05.11
  • 역시 진한이 성격이 호불호를 타는군요ㅠㅋㅋㅋ 저는 플로나님 글은 뭔들 다 받아먹는 플로나부대 인간이라 음 아방떡대미남~ 우리 진한이 지성을 이룰 영양소를 어깨랑 가슴으로 받아먹었구나~어차피 저 아방한거 책임질 사람은 내가 아니니깧ㅎ앞으로 고생은 차정율이 할텐데 내가 뭐하러 열내ㅎㅎ하며 먹었지만 불호 리뷰들도 이해가 되긴 해요ㅎㅎ 하지만 그치만 역시나 이번에도 실망시키지않는 개꼴씬들이 임페커블 알고리즘에 있습니다 여러분...! 평소 플로나님 글들을 재밌게 읽어오셨다면 이번 작품도 재밌게 보실 수 있을거예요 눈물쫙쫙 뽑는 과몰입유발 작품은 아니지만 사이코틱러브에서의 키치하고 가벼운 티키타카가 생각나는? 재탕하기 수월한 소소잼 작품이 또 한편 나와서 좋았습니다

    dpr***
    2025.05.10
  • 우리 진한이는 쌉티인가봐..

    suk***
    2025.04.20
  • 차가워 보이고 싶어서 공이 안달난거 같은데 그런거 치고는 상당히 빨리 넘어감 공략난이도로 따지면 별 한두개정도ㅋㅋㅋㅋ

    dan***
    2025.04.19
  • 역시 플로나 작가님~~ 오글오글 대사가 많지만 그래도 감성 충만 잼있습니다 ㅎㅎㅎ

    eun***
    2025.04.18
  • 작가님 재밌게 봤습니다

    pmk***
    2025.04.15
  • 무뚝뚝공X아방수 수가 오글거리는 행동 할 때마다 뒤부터 역행해서 봤어요 공수치 심하고…재미있는데 수 대신 대리수치사 할거같애요

    f0r***
    2025.04.14
  • ....더주세요.......나 이제 일상생활 못해..얘네 없으면 못살어....앞으로 이 두 남자의 시간이 나 모르게 흐를 거라는 게 진짜 안 믿기고 너무 절망스러워..너무 슬퍼..

    dac***
    2025.04.13
  • 좋아하는 소재라서 기대됩니다

    cyj***
    202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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