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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일곱 시의 남자 상세페이지

수요일 일곱 시의 남자

  • 관심 9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10%↓
3,240원
혜택 기간 : 8.7(목) 00:00 ~ 8.17(일) 23:59
출간 정보
  • 2025.08.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만 자
  • 4.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9293830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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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성인 현대물

*작품 키워드: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삼각관계, 소유욕, 독점욕, 질투, 조신남, 직진남, 능력남, 순정남, 상처남, 짝사랑남, 재벌남, 사연남, 외유내강남, 순정녀, 사연녀, 외유내강녀, 달달물, 힐링물, 쌍방구원물, 원앤온리

*남자 주인공: 완벽할 것 '같은' 인생. 하지만 버려진 아들에 가까워 상처 또한 깊고 크다.
평범하게 대방 식품을 다니며 주로 홀로 매일을 보낸다.
부모님에게 받은 값비싼 집에 들어갈 때마다 삶이 거지 같다고 느끼던 매일,
수요일 퇴근길 지하철 플랫폼에서 고등학교 밴드부 동기인 태이를 마주쳐 삶이 변하기 시작한다.

*여자 주인공: 아무것도 없는, 빠듯하게 매일을 살아가는 집안의 외동딸.
돈이 많이 드는 거면 누군가를 사귀는 것도 하지 않는 습관이 든 정도로 삶이 구차하다.
바뀐 것 하나 없이 10년간 쳇바퀴 굴러가는 것처럼 살던 매일,
수요일 퇴근길 지하철 플랫폼에서 고등학교 밴드부 부장이었던 희영을 마주쳐 삶이 변하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서로밖에 없는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두 주인공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나가는 쌍방 구원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내가 너를 좋아한다면?”
“뭐라는… 뭐?”
태이가 손아귀의 힘을 놓쳤고, 들고 있던 꽃다발이 흔들렸다.
“그러면 로맨틱한 대화도, 그리고 스킨십도 해도 되는 거야?”
“…….”
잠시 걸음을 멈춘 태이가 혼란스러운 눈빛으로 입을 살짝 오므려 내밀었다. 희영이 뒤를 돌아 태이에게 다가왔다.
“좋아하면, 지금 내민 그 입술에 키스해도 되는 거야?”
수요일 일곱 시의 남자

작품 소개

희영은 휴대폰을 받아 들더니 열심히 자신의 번호를 쳤다.
그런 다음에 저장 버튼을 눌렀다.
이름을 쓰는 순간, 희영은 잠시 망설이더니 혼자 헛웃음을 치고 계속 타자를 처 내려갔다.
희영은 화면을 꺼버린 채로 태이에게 휴대폰을 주고 역을 향해 걸었다.

<만년 짝사랑>

그리고 그게 희영이 저장해 놓은 자신의 이름이었다.

***


“이렇게 아무 말 없이, 조용히 부끄러워하는 널 좋아해. 예전에도 좋아했지만, 이젠 더 좋아해.”
희영이 말했다.
“왜야?”
태이가 아주 작은 목소리로 물었다. 그녀의 두 눈썹, 그리고 두 눈의 끝이 아래로 둥근 곡선을 그리며 내려가 있었다.
“응?”
“왜 날 좋아하는 거야? 보잘것없는 나를.”

***

하… 하고 어딘가 아픈 것처럼 태이의 입에서 소리가 튀어나왔다.
희영이 그녀의 원피스를 완전히 벗겼다. 그의 손이 태이의 등줄기, 그리고 허벅지를 쓸었다.
태이는 희영의 바지 단추를 풀었다.

담요를 덮지 않은 태이의 어깨, 그리고 목이 위로 쭉 올라갔다.
어느새 두 사람은 담요 아래에서 알몸에 되어 있었다.

작가 프로필

임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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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일 일곱 시의 남자 (임채윤)
  • 더 케미스트리 (임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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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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