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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이름

  • 관심 24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600원
전권
정가
7,200원
판매가
7,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1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5.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9396517
UCI
-
소장하기
  • 0 0원

  • 버려진 이름 2권 (완결)
    버려진 이름 2권 (완결)
    • 등록일 2025.09.18
    • 글자수 약 11.1만 자
    • 3,600

  • 버려진 이름 1권
    버려진 이름 1권
    • 등록일 2025.09.18
    • 글자수 약 11.5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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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시월드 #재회 #오해 #권선징악 #소유욕/독점욕/질투 #이혼후연애 #재벌남 #직진남 #다정남 #후회남 #집착남 #바람둥이 #무심녀 #능력녀 #철벽녀 #상처녀 #사이다녀 #신파 #애잔 #이야기 중심

* 남자주인공 : 한석주 / 한성건설 기획본부장
한성건설 한 회장이 비서에게서 낳은 혼외자, 한성의 골칫거리, 밤의 황태자. 그를 지칭하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문담과의 정략 결혼에 입양아와 사생아의 만남이라는 손가락질이 따라붙자, 자신의 마음을 애써 부정하다가 그녀와 이혼하고 나서야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어떻게든 문담을 되찾기 위해 모든 자존심을 내던지고 처절하게 매달린다. 질투가 많고 급하고 욱하는 성격이지만 문담 앞에서는 순한 양이 된다.

“너는 나 없이도 잘 사는데, 난 너 없이는 못 사니까… 좆같아서 다 네 옆에서 치워버리고 싶은데… 죽을 만큼 참는 거야.”

여자주인공 : 문담(강해수) / 차엔터 대표 프로듀서
여러 이름을 가진 여자. 한때는 모두에게 버려졌지만 이제는 누구나 원하는 유명 작곡가. 한때는 TC건설의 입양된 딸이었고, 한성건설 한석주의 아내였다. 이혼과 파양으로 모든 관계를 끊고 숨자 자신을 버린 사람들이 이제와 매달린다. 참고 사는데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건드려지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뾰족한 말이 곧잘 튀어나온다.

“호텔에 주로 섹스만 하러 오나 보네. 난 빙수도 먹고, 미팅도 하고…아…가끔 잠도 자고. 석주 씨는 정장 입고 단체로 하러 왔나 봐? 취향은 여전하네.”

* 이럴 때 보세요 : 자신의 마음도 모른 채 배신했던 남자가 처절하게 매달리며 후회하는 모습과 이 사람 저 사람 손에 의해 구겨졌던 여자가 스스로 단단해져 복수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네가 뭘 해야 하는지 알려 달라고? 네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그냥 견뎌. 내가 그랬던 것처럼.”
버려진 이름

작품 정보

※ 이 작품에는 자해 및 정신질환에 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민감하신 독자님께서는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녀에게는 여러 이름이 있었다.
보육원 문 옆, 담 아래 버려져 있었다고 붙여진 "문담"이라는 이름.
입양아로 외롭게 자라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는 동안 가졌던 "강해수"라는 이름.

그 이름을 지키겠다고 꾸역꾸역 참고 살아온 그녀는 가족이라고 불렀던 사람들에 의해 진창으로 쳐 박혔다. 남편을 향해 도와 달라며 내민 간절한 손짓에 쏟아진 그 차가운 눈빛을 아직도 똑똑히 기억한다.

“네 일은 네가 알아서 해. 나한테까지 똥물 튀기지 말고.”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전남편이 이제는 그녀 앞에 와서 무릎을 꿇으며 빈다.

“나 세컨드 역할 진짜 안 들키게 잘할 수 있어. 전화, 문자 이런 것도 안 하고… 가끔… 가끔 얼굴만…….”

문담은 그에게 분노와 모진 말을 쏟아내다가도 그의 모습에서 여전히 어린 날의 자신을 본다. 춥고, 서글프고, 버려질까 두렵고, 사랑 받지 못해 안달 나 있다.
왜 우리는 아직까지도 이 모양일까.

작가 프로필

주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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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진 이름 (주아킴)

리뷰

4.0

구매자 별점
2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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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or***
    2025.10.01
  • 소개글에끌려 구매했는데..너무 인소같아요..남주때문에 악역같지않은 악인들때문에 흥미반감...에구구 사재기 모두실패

    min***
    2025.09.28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외전 있으면 좋겠어요

    yep***
    2025.09.22
  • 미보 재밌고 설정도 흥미진진해 보이는데, 리뷰가 호불호가 심하게 갈려 궁금했습니다. 완독해보니, 남주 캐릭이 너무 심한 찌질남이라 매력이 전혀 없어요ㅠ 여주의 상황이 아주 측은한데, 초반 빠른 템포로 전개되던 내용이 중후반 복수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악역들에게 주춤하는 여주, 늘 주어진 사태에 절절매는 남주, 그리고 여주의 사업상 관련인들과의 에피소드들로 후반까지 이 글이 도대체 여주의 복수인지, 남주와의 재회인지, 커리어적 성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 제 기준 사이다가 전혀 없어요ㅠ 여주 캐릭이 나름 강단있고 재능도 있음에도 글의 주제가 이해되지 않아 아쉽습니다. 필력이 있으신 작가님 같은데, 글이 목적의식이 분명치 않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흥미진진한 글이 되려다 식어버리네요ㅠ 잘 읽었습니다.

    mon***
    2025.09.22
  • 남주가 생각보단 덜 굴렀...여주 짠했어요ㅠ

    sak***
    2025.09.22
  • 여주구르는 과거부분이 좀 짧은편이어서 찌통이 오다만게 좀 아쉽습니다 남주는 여타 로설남주들이랑 결이 좀 다릅니다. 듬직하지도않고 힘도없는 철없는 애샛키였구요 남주는 과거를 후회하며 성장하는 캐릭에 가까움. 여주가 현재 잘나가는 성공녀가 된건 좋은데 여주가 당당한것같으면서도 자기버린 가족들한테 덜덜 떨고 이러는것땜에 여주 주도의 걸크러싀 복수물이라고 보기도 애매하고 남주가 너무 찌질해서 캐릭성이 약하게 느껴지다보니 남주 주도의 후회물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닌 소재가 되버린게 좀 아쉽네요

    cat***
    2025.09.21
  • 남주가 애샛끼라는 얘기들이 있던데ㅋㅋㅋㅋㅋ 얼마나 구를지 궁금해서 봅니다ㅋㅋㅋㅋㅋㅋ

    ibl***
    2025.09.21
  • 선구매 읽어보고 리뷰 다시할께요 ~^^

    nom***
    2025.09.20
  • 너무 재밌어요!!!

    jdo***
    2025.09.19
  • 미보..가 볼만해서 결제했습니다만 글쎄요

    kem***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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