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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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현대로맨스 #격정로맨스 #혼혈남 #계략남 #나쁜남자 #몸정>맘정 #조직/암흑가 #출생의비밀 #독점욕/질투 #계약관계 #갑을관계 #상처녀 #피폐 #고수위 #외유내강 #직진녀 #씬중심 #집착남
* 남자주인공 : 카이웨이
35세 홍콩 마약 카르텔의 실질적 2인자.
냉정하고 이성적인 전략가, 회장을 배제하고 카르텔을 차지하려는 야심가. 기은채를 수단으로 삼으려 했으나 그녀에게 점점 집착하며 감정의 혼란을 겪는다.
* 여자주인공 : 기은채
25세, 한국 출신. 마카오 거주. 클럽 서빙
가난과 친구의 배신, 빚에 시달리는 밑바닥 인생. 의외의 강단과 생존 본능이 강하며 점자 주도적인 캐릭터로 변화. 카이웨이와 거래를 시작으로 홍콩 범죄 세계에 휘말린다.
* 이럴 때 보세요 :
자극적이고 치명적인 관계가 보고 싶을 때
사랑과 배신, 욕망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에 빠지고 싶을 때
더러운 현실 속에서 피어나는 뜨거운 로맨스를 원할 때
“쓰레기 같은 놈인데, 미친 듯이 끌려.” 이런 감정선이 꽂힐 때
* 공감 글귀 : “내 소원… 은채가 내 옆에 있는 거. 그거 네가 들어 줬음 좋겠는데.”
작품 정보
그의 낮은 음성이 귓가를 간지럽혔다.
“기은채.”
다시 한번 그의 목소리가 은채의 심장을 간지럽혔다.
“나랑 계속 섹스하자.”
‘뭐?!’
갑작스런 그의 발언에 은채는 놀라 자빠질 뻔했다.
아니 놀란 눈으로 그를 쏘아보았다.
아무런 대답을 못한 채로 말이다.
“방금 뭐라고?”
“너랑 떡치고 싶다고. 기은채.”
“갑자기 그런 개소리를.”
“멍멍.”
“뭐?”
“개소리건 사람소리건 알아들어 먹었잖아? 안 그래?”
훗 하고 웃는 그의 얼굴이 은채의 시야에 들어왔다.
입꼬리를 살짝 올린 표정이 황홀할 정도로 섹시했다.
싹퉁머리 없는 그런 말만 하지 않았다면 충분히 그 멋진 얼굴을 감상하고 남았을 텐데. 이 따위 생각을 할 때가 아니었지만 이런 남자의 모습을 보고 있는 자연스런 여자의 본능이었다.
“나 카이웨이가 기은채 좋다는데. 불만 있어?”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
“왜? 나 지금 한국말 하는데?”
“그런 말이 아니라!”
그때, 갑자기 그의 손이 은채의 얼굴을 잡았다. 그리고 자신을 더 바라보게끔 손가락 하나로 턱을 들어 올렸다.
“알아듣게 말하고 있는데 뭘 그래. 니 몸 좋다고.”
“쓰레기 새끼…….”
그의 얼굴이 이제 은채의 눈앞으로 들어왔다. 또다시 잡아먹을 듯한 눈을 하고서.
“내 말 들어야 할걸?”
“진짜 개 같은 소리를…….”
“빚 까줄게.”
“뭐라고요?”
“17억 빚 그거, 딱 반으로 까줄게.”
작가 프로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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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저 키워드는 다들어있는거같아요~ 여주성격이 넘 맘에드네요
sjj***2025.09.24리뷰보고 구매합니다 기대됩니다
ser***2025.09.23어지간하면 오타나 비문 그러려니 넘기겠는데 잘못 사용된 단어들이 아주 많네요. 검수 잘 하시고 출간하시길 바라요. 좋아하는 키워드라 잘 읽었습니다.
bor***2025.09.23대화 문장들도 어딘가 읭?스럽고 씬도 그닥이라서 하차합니도….. 전권구매 후회해요…
sin***2025.09.23좋네요~~여주도 시원시원하고 남주 매력있네요
ey8***2025.09.23재미있을것 같아 구매합니다
nyn***2025.09.22씬도 서사도 재밌네요 만족!
zoz***2025.09.22키워드 보고 구매합니다
lob***2025.09.22제가 요즘 로테기라서 그래도 그럭저럭 읽을만합니다
suk***2025.09.21여기 씬 맛집...맛있다 촵촵. 킬링나잇 보고 넘어옴. 다작원츄
dhl***202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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