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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 관심 42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3,600원
판매가
13,6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1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4.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9522657
UCI
-
소장하기
  • 0 0원

  • 장마 4권 (완결)
    장마 4권 (완결)
    • 등록일 2025.11.19
    • 글자수 약 11.2만 자
    • 3,400

  • 장마 3권
    장마 3권
    • 등록일 2025.11.19
    • 글자수 약 11.2만 자
    • 3,400

  • 장마 2권
    장마 2권
    • 등록일 2025.11.19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 장마 1권
    장마 1권
    • 등록일 2025.11.19
    • 글자수 약 11.3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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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물

* 작품 키워드 : #미인공 #미남수 #연하공 #연상수 #계략공 #청게에서느와르 #피폐물 #현대물

* 공 : 이도하 : 색이 연한 미인형이며 태신이의 첫사랑. 키가 크고, 자세히 보면 의외로 단단한 체격이다. 태신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잠적했다가 신입 조직원으로 돌아온다.

* 수 : 최태신: 서울일대를 주름잡는 쩐주의 아들. 정석적인 미남형. 아버지가 죽은 이후 조직 내에서 자리를 잡으려고 애쓴다.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에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짝사랑하던 상대가 돌아왔다는 것에 혼란을 느낀다.

* 이럴 때 보세요 : 사랑하는 사람과 단둘이 남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결국 그 사람을 무너뜨리는 이야기. 사랑이 깊어질수록 더 아프게 파고드는 글이 필요할 때.

* 공감 글귀 : 너만 있으면 돼.
장마

작품 정보

이도하(공)

#미인공 #연하공 #계략공 #다정공 #집착공

최태신(수)

#미남수 #연상수 #조직보스수 #짝사랑수 #자낮수


첫사랑에 빠진 태신은 알게 모르게 도하를 힐끗거린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조직 내에서의 태신의 자리는 하루하루 위태로워진다.
학교에서 도하를 보는 것으로 버티던 어느 날, 도하가 사라졌다. 흔적조차 없이.
태신은 애써 도하를 찾지 않기로 하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에 몰두한다.
입지는 하루하루 불안하게 흔들리고,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이 나쁘게만 흘러가는데......
태신의 부하인 백호가 태신의 신변 보호를 위해 새로운 조직원들을 모집한다.
그곳에서 태신은 자신의 첫사랑인 도하와 다시 만나게 된다.


***


"태신아. 내가 말했잖아."

"......"

"좋아한다고."


심장이 쿵 떨어졌다.


"혹시 눈치 없는 걸까 봐 말하는 건데—,"


이도하의 얼굴이 가까워진다. 이내 내 시야에 걔의 얼굴이 가득 들어찼다.


"내가 널 좋아한다는 건 말이야, 태신아."

"......"


입술에 따뜻한 온기가 닿았다. 걔의 얼굴이 내 눈앞에 있었다. 긴 속눈썹이 볼 주변을 간지럽힌다.
쪽 하는 소리가 남과 동시에 걔의 얼굴이 시야에 가득 찼다. 순식간에 얼굴에 열이 올랐다.
사고가 멈춘 기분이었다. 이도하는 씩 웃으며 가볍게 한 번 더 입을 맞췄다.
입술이 따끈하다. 떨어진 걔의 온기가 아직도 남아 있는 것처럼. 걔는 놀란 채로 굳어버린 내 코를 검지로 툭, 건드리더니 여상한 얼굴로 말을 이어갔다.


"이런 의미야,"


***


"...진짜 꿀 발라놨어?"

"...미쳤냐?"

"...아니면 내가 그렇게 좋은가? 내 어디가 좋아?"


이도하가 얼굴을 들이밀었다. 포근한 섬유 유연제 냄새가 훅 다가왔다.
곱상한 얼굴. 굳은 나를 보며 작게 웃더니 몸을 뒤로 뺀다.
걱정할 게 한둘이 아녔다. 좋지 않은 냄새가 났을까 봐, 아니면 혹시 심장 소리가 걔한테도 들렸을까 봐. 쓰잘머리 없는 고민이었지만, 지금 그만큼 중요한 문제도 없었다.
장난스럽게 얼굴을 찡그리던 걔가 물었다.


"아무래도—, 얼굴"

"......"

"태신아, 너 내 얼굴 되게 좋아한다. 뭐라 하려다가도 얼굴만 보면 입 꾹 다무는 거 알아?"

"...미쳤네, 진짜로."

"방금도 화내려고 했지? 근데 못 그랬잖아. 내 얼굴이 그렇게 좋아?"

"......"

작가 프로필

기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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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마 (기해윤)

리뷰

5.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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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직보스가 수인 작품은 너무 귀해서ㅜㅜ 재밌게 보겠습니다!!

    she***
    2025.12.02
  • 공수의 관계설정이 흥미로워서 구매할수밖에 없네요 재미있어요

    pea***
    20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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