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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디우스 복원 프로젝트 #2

  • 관심 0
소장
전자책 정가
6,800원
판매가
10%↓
6,120원
출간 정보
  • 2025.07.08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0.7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9138957
ECN
-

작품 소개

✔️ 탐정소설의 ‘기술자’가 그려낸, 완벽한 알리바이의 미궁
1920년, 영국 추리문학의 황금기가 막을 올리기 직전, 프리먼 윌스 크로프츠는 장편 데뷔작 『통(The Cask)』으로 영국과 미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철도회사 수석 엔지니어 출신답게, 정밀한 시간 계산과 알리바이 구축, 치밀한 범죄 설계는 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시계 장인의 추리’를 완성시켰다. 이 작품은 크로프츠가 단 한 권으로 탐정소설의 대열에 오르게 만든 결정적 성공작이자, 이후 30년간 그가 탐정문학의 ‘논리의 거장’으로 불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 “범죄는 우연히 드러나지 않는다. 오직 계산으로 밝혀진다.”
프랑스에서 런던으로 운송된 와인 통(cask) 속에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며 사건이 시작된다. 영국과 프랑스를 넘나드는 수사, 관련자들의 복잡한 진술, 불완전한 증거, 무엇보다 범인의 완벽한 알리바이를 뚫기 위해, 형사 번 씨와 프랑스 수사당국은 시간, 거리, 동선을 조각 퍼즐처럼 맞춰가야 한다. 『통』은 단순한 ‘누가 범인인가’를 넘어서, ‘어떻게 진실에 도달할 것인가’에 집중하며, 논리와 인내의 추리를 그려낸다.

✔️ 황금기 이전의 황금기, 이 한 권으로부터 시작되었다.
『통』은 애거사 크리스티, 도로시 세이어즈, 존 딕슨 카 이전에 이미 본격추리소설의 골격을 완성한 작품으로, 이후 수많은 본격파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특히 ‘알리바이 붕괴’라는 테마는 이후 크로프츠의 전매특허가 되었고, 전통 영국 추리소설의 한 갈래로 자리 잡는다. 탄탄한 구성과 선형적 전개, 구태의연함 없는 서사로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신선한 고전. 『통』은 고전 추리소설 팬에게는 필독, 본격 미스터리 입문자에게는 최고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프리먼 윌스 크로프츠(Freeman Wills Crofts, 1879–1957)는 아일랜드 출신의 추리소설 작가로, 애거사 크리스티와 함께 영국 추리소설 황금기를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본업은 철도회사 수석 엔지니어였으며, 병으로 휴직 중이던 1919년에 첫 장편 『통(The Cask)』을 집필했다. 이 작품은 1920년 출간 즉시 영국과 미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그의 작가 경력을 시작하게 했고, 이후 30권이 넘는 장편과 다수의 단편을 발표했다.

그의 작품은 ‘알리바이 붕괴’라는 트릭 유형을 정립한 대표적 사례로 자주 언급되며, 시간표, 거리 계산, 기차 노선 등 공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치밀한 구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로 런던 경찰청의 조지프 프렌치 경감(Inspector French) 시리즈로 유명하며, 이 인물은 수십 년간 그의 소설을 이끈 중심 축이었다. 1946년에는 추리소설 작가 모임인 영국 추리작가협회(CWA, Crime Writers’ Association) 초대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1957년 영국 서리 주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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