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아케치 코고로 단편집 상세페이지

아케치 코고로 단편집

프리디우스 복원 프로젝트 #3

  • 관심 1
소장
전자책 정가
9,900원
판매가
10%↓
8,910원
출간 정보
  • 2025.07.11 전자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9만 자
  • 9.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9369900
ECN
-
아케치 코고로 단편집

작품 정보

✔️ 일본의 국민탐정 아케치 코고로의 8편의 수사 파일

1925년, 일본 추리문학의 문을 연 『D언덕 살인사건』에서 그는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20대 초반으로 설정된 아케치 코고로는 괴짜에 가깝지만, 누구보다 냉철한 추리력을 가진 탐정이었다. 그리고 30년 후, 『흉기』와 『달과 장갑』에서 그는 50대의 노련한 인물로 등장해, 겉으론 부드럽고 속은 더 깊어진 수사로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아케치 코고로 단편집』은 명탐정 아케치 코고로의 청년기부터 중년기까지를 한 권에 아우른, 시간의 궤적이자 캐릭터의 진화 기록이다.

✔️ 단편소설의 귀재, 에도가와 란포의 정수를 담다

에도가와 란포는 중기 이후 다양한 장르와 실험을 시도했지만, 그가 가장 탁월했던 무대는 언제나 ‘단편 추리소설’이었다. 수수께끼의 구조, 한정된 인물, 날렵한 트릭, 그리고 무엇보다 긴장감 있는 전개. 『D언덕 살인사건』과 『누군가』 같은 정통 추리 단편부터, 『유령』과 『다락방의 산책자』처럼 란포 특유의 괴기와 공포가 스며든 이야기까지, 이 책은 에도가와 란포 추리문학의 압축파일이자, 아케치 코고로라는 인물을 통해 본 일본 미스터리의 뼈대다.

✔️ 시대를 관통한 단편의 밀도, 아케치 코고로라는 이름

수록작들은 단편이라는 형식 안에서 아케치라는 탐정의 연령, 방식, 어조, 취향까지 다층적으로 그려낸다. ‘20대의 엉뚱함과 날카로움’, ‘30~40대의 관찰력과 파격’, ‘50대의 품격과 심리전’까지. 『아케치 코고로 단편집』은 단지 에도가와 란포의 대표작 모음이 아닌, 하나의 탐정 캐릭터가 세월 속에서 어떻게 변모하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는 유일한 단편선이다. 정통 본격에서 심리 스릴러, 괴기물까지 넘나드는 일본 미스터리의 원류를, 아케치 코고로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만나는 경험을 해보시기 바란다.

작가 소개

에도가와 란포

일본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로서 일명 ‘추리소설의 아버지’로 불린다. 본명은 히라이 타로(
平井太郞)이지만 에드가 앨런 포의 이름에서 따온 필명을 평생 사용하였다. 1894년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초등학생 때 어머니가 번안된 추리 소설을 읽어준 것을 계기로 추리
소설에 빠졌다. 1914년 처음으로 에드거 앨런 포와 코난 도일의 소설을 접하고 심취하였다.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후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다. 서점 경영과 잡지 출간에 실패한 뒤
1923년 신청년에 『2전짜리 동전』을 발표하며 추리작가로 데뷔했다.

1925년 일본을 대표하는 탐정 캐릭터 ‘아케치 고고로’를 탄생시킨 추리 소설 및 괴기, 환상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을 발표했다. 전쟁 기간 동안 예술에 대한 검열이 거세지자 [소년 탐정
시리즈]로 큰 인기를 얻었다. 눈부신 걸작 단편들을 다수 발표하여 일본 추리소설계의 유명
작가가 되었지만, 한때 붓을 꺾고 방랑하기도 하고 반전 혐의로 검열에 걸려 전면삭제를
당하기도 했다. 전후에는 일본탐정작가클럽을 창설하고 잡지를 발간하며 강연과 좌담회를
개최하는 등 추리소설의 발전과 보급에 큰 공헌을 했다. 1947년 ‘추리 작가 클럽’을 만들고,
1954년 추리 소설 문학상인 ‘에도가와 란포 상’을 만드는 등 일본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인물이 되었으며, 그의 환갑을 맞아 탄생한 에도가와 란포상은 지금까지도 일본의
추리소설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며, 추리작가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은 고단샤講談社가 출판하고 있으며, 38회부터는 후지TV가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하고 있다. 일본 추리소설 문단의 중심적인 인물로서 추리소설의
부흥을 위해 헌신한 것으로 평가된다. 1965년에 뇌출혈로 사망했다.

작품으로 『빨간 방 赤い部屋』, 『D언덕 살인사건(D坂の殺人事件)』(1925), 『심리시험(心理
試)』(1925), 『음울한 짐승(陰)』(1928), 『황금가면(金面)』(1930) 및 소년 탐정이 활약하는
시리즈물 『괴도 이십가면(怪人二十面相)』(1936) 등이 있다.

리뷰

0.0

구매자 별점
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아직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 번째 리뷰를 남겨주세요!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프리디우스 복원 프로젝트더보기

  • 불연속 살인사건 (사카구치 안고)
  • 통 (F.W.크로프츠)
  • 거미남 (에도가와 란포)
  • 흡혈귀 (에도가와 란포)
  • 일촌법사 (에도가와 란포)
  • 마술사 (에도가와 란포)
  • 황금가면 (에도가와 란포)

추리/미스터리/스릴러 베스트더보기

  • 첫번째 거짓말이 중요하다 (애슐리 엘스턴, 엄일녀)
  • 이상한 집 2 (우케쓰, 김은모)
  • 고독한 용의자 (찬호께이, 허유영)
  • 십각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양억관)
  • 이상한 집 (우케쓰)
  • 살육에 이르는 병 (아비코 다케마루)
  • 하우스메이드 (프리다 맥파든, 김은영)
  • 암흑관의 살인 1 (아야츠지 유키토, 권일영)
  • 매듭의 끝 (정해연)
  • 이상한 그림 (우케쓰, 김은모)
  • 개정판 | 13.67 (찬호께이, 강초아)
  • 죽어 마땅하도다 (김상현)
  • 입에 대한 앙케트 (세스지, 오삭)
  • 개정판 |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02 -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김남주)
  • 잘린 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 칵테일, 러브, 좀비 (조예은)
  •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에드거 앨런 포우, 전승희)
  • 하우스메이드 2 (프리다 맥파든, 황성연)
  • 누굴 죽였을까 (정해연)
  • 수차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김은모)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