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1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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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안내
(본 연재분량은 리디에 서비스 되었던 연재분량이며, 각 단행본의 연재화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권: 서장 ~ 35화
2권: 36화 ~ 69화
3권: 70화 ~ 106화
4권: 107화 ~ 141화
5권: 142화 ~ 외전 5화
BL 가이드
*작품 키워드 : #위장결혼 #선결혼후연애 #배틀연애
#영웅호걸공 #천하제일미인공 #능청햇살공 #때때로진지해지공 #꼰대공 #인외공 #쾌남공 #굴림공
#마교교주수 #흑발미남수 #무심냉정수 #인성빠그라진수 #사연있수 #인외(?)수 #시한부수
*공 : 설영
-혈귀血鬼 남매의 오라비. 갓난아기 때 모용세가에 거두어져 정파인으로 성장했다. 자신의 존재가 무림에 위협이 되는 것을 알아 뛰어난 무공을 감추며 조용히 살고자 하지만, 중원제일미다운 출중한 외모와 호탕한 성격 때문인지 가는 곳마다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의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영웅호걸. 그런데 가끔, 어딘지 모르게 사무쳐 보이는 구석이 있다.
*수 : 당유재 (천신/사혈암제)
-몰락한 사천당가의 후손으로, 가문의 복수를 꿈꾸며 절치부심한다. 결국 마교주 자리까지 올라 무림을 정벌했으나 지나친 독공 사용으로 인해 온몸이 음기에 잠식되고 말았다. 하지만 시한부가 되어도 마교 교주는 마교 교주인 법. 잔혹한 성정을 가진 이 남자는 제게 시집온 정파인을 조롱하는 데 재미를 붙인 것 같다. 복수를 끝낸 후 모든 게 시들해진 삶에, 어이없고 시끄러운 혈귀놈이 굴러들어왔다.
*이럴 때 보세요 : 무심냉혈수를 양기로 녹이는 절세미인 쾌남공의 능청맞은 연애사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 “너는 나의 무엇도 되지 못하잖아?”
작품 정보
신흥 마교가 강호를 제패한 혼돈의 시대.
마교의 악행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던 무림은 어느 날 뜻밖의 휴전 제안을 받게 된다.
단, 모용세가에 의탁 중인 혈귀血鬼를 교주의 신부로 바치라는 조건과 함께.
무림의 평화를 되찾고자 설영은 누이 대신 마교로 향했으나,
교인들은 그런 그를 가차 없이 냉대할 뿐이다.
심지어 신랑인 천신에게는 첫날밤을 소박맞기까지 하는데.
“소첩, 서방님께 소박맞은 것이 분해 염치 불고하고 인사를 올리러 왔습니다.”
“하으, 으….”
허락 없이 남편의 침소를 찾은 설영은, 음기에 허덕이고 있는 그를 발견한 뒤
천신의 상태를 진정시키고자 자신의 양기를 나누어 준다.
‘한데, 왜 이렇게 잘생겼지…?’
흉흉한 소문과 달리 수려하기 그지없는 교주의 외모.
게다가, 지난 세월 억눌러 왔던 혈귀로서의 본능을 일깨우는 달큰한 향에
설영은 무의식적으로 상대의 목덜미에 입술을 파묻고…….
지나치게 활달한 신부가 거슬리는 천신과 그런 그가 만만치 않게 못마땅한 설영.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기 바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작가 프로필
- 버리랴 (도화로운)
- 야행성(夜行晟) (도화로운)
- 다잉 러브 메시지(Dying Love Message) (도화로운)
- 마교의 동백은 순정으로 핀다 (도화로운)
- 마교의 동백은 순정으로 핀다 (도화로운)
- 짝사랑 끝내려다 내 인생을 끝내게 생겼다 외전 (도화로운)
- 사건적 순애 (도화로운)
- 짝사랑 끝내려다 내 인생을 끝내게 생겼다 (도화로운)
- 마교의 동백은 순정으로 핀다 (15세 개정판) (도화로운)
- 프로 메모리아 (Pro Memoria) (도화로운)
- 짝사랑 끝내려다 내 인생을 끝내게 생겼다 (도화로운)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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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공을 엄청 아끼고 사랑해준다길래 봤는데... 극공편애 입장에서 볼때는 엄청난 헌신수입니다ㅋㅋㅋㅋㅜㅠ 공은 수를 좋아하고 위하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어떤 미련이나 집착같은게 있지가 않아서 수에게 매달리거나 하지는 않네여ㅠㅠ 그래서 그런지 나중에는 쌍방인데도 짝사랑수가 떠오르는 전개가ㅠ.ㅠ 그래도 무척 재밌게 읽었습니다~
lhb***2025.08.30세상에 제눈엔 둘다 미인이어서 오른쪽이 공인가 했는데 왼쪽이었군뇨. 기립박수
haz***2025.08.2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19p***2025.08.12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였어요… 전 진지하게 당유재가 헌신다정수라고 생각합니다 sugar유재맞음ㄹㅇ
smi***2025.04.26아…… 너 무 맛 잇 다
kim***2025.04.26아 무협비엘에서는 좀처럼 제 취향인 공수를 찾기 힘들었는데 드디어 이 글에서 만났어요.... 공수 두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인물들도 정말 매력적이고 정말정말 아름다운 쌍방구원물이에요.. 근데 또 웃긴 장면 너무많아서 무거운 내용도 재밌기 풀어가심 ㅠㅠ 너무너무 재밌어요.. 외전으로 보고싶은 내용이 정말정말 많아요 언젠가 올려주실까요? 기다릴게요..
qwe***2025.03.31와,, 작가님 진짜 역클의 신이시네요.. 진짜 포지션 외에는 모든게 클리셰 비틀기라 읽으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능력/지위는 공보다 위지만 무력으로는 지는 수 이런거 싫어하는데 무력으로도 이겨먹는 찐 강수라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 수가 공 제압할때마다 심장뛰었어요 유재 존멋... 수가 이렇게 멋있으면 공 매력은 묻힐 수도 있는데 설영이가 진짜 햇살처럼 밝고 귀여워서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필력이 정말 느신 것 같아요. 전작 프로메모리아는 소재랑 공수 키워드는 기깔나는데 도저히 안 읽혀서 눈물을 머금고 접었었거든요. 좀 정신산만하기도 하고ㅠ 근데 정말 다른 분이 쓰신 것처럼 글이 술술 읽히네요. 다만,여혐작이 판치는 비엘판에서 다양한 여캐 보여주시는 것도 좋긴 한데 '공수는 여자를 존중합니다' 이걸 너무 대놓고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아서 오히려 어색한 느낌이 들 때가 있었어요. 수는 여자만 신경쓰고 남자야 어찌되든 관심없다 이런 문장 너무 자주 나오고요..메세지는 훌륭한데 더 은은하게 보여주시면 더 훌륭해질 것 같습니다. 아직 3권째이긴 한데 지금까지 너무너무 좋아서 미리 남깁니다.
kyy***2025.03.30스토리 마음에 들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kim***2025.03.15이렇게 여운 남는 작품 오랜만이에요ㅠㅠ 교주님이 아영아 하고 부를 때마다 왜 내가 설레나요ㅠ 초반이랑 후반이 이렇게 달라져도 되나 싶고 그렇게 박대하다가 유죄 짓거리 할때마다 아무튼 공이랑 저 너무 심란해요 됐으니까 이제라도 설영이 그만 괴롭히고 천년만년 부대끼고 살아줘요...ㅈㅂ 그리고 아무리 역클이어도 공수 역할은 정해진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던데 여기선 공수의 힘과 능력 차이는 당연하고, 보편적인 형태의 남편과 아내 역할을 정반대로 행동하고 인식하는게 좋았어요!! 이 부분이 너무 와닿는게 유재가 설영이를 대할 때 하나뿐인 반려를 아끼는 지아비로서 대하는게 느껴졌거든요 그게 너무 완벽한 역할 반전과 역클리셰로서 만족감 대박이었어요ㅠㅠ 알게모르게 공수 성격만 역클인 작품들에 실망했던 걸 보상받는 기분.. 핥아내리듯 봤습니다 정말
poo***2025.03.07외전 존버 ,, 술술 읽었어오 !!!
als***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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