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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플레임 2권을 읽으면서 쓰는 리뷰. 번역: 심각 (어느 정도의 번역체는 이해하지만 직역만 해서 내용이 매끄럽게 전개되지 않음. 혹시 take it or leave it을 떠나라고 번역한 것인지… 왜 자꾸 맥락상 제안을 받아들이든지 말든지 하라는 곳이어야 할 것 같은데 떠나란 말이 나오는지?) 문체: 번역이 심각함에도 단순한 문체라는 것은 알 수 있음. 차라리 단순해서 다행임, 유려하고 아름다운 문체였다면 더 이해하기 힘들었을지도.. 내용: 판타지 로맨스. 촘촘한 구성이나 복선은 기대하지 말 것. 그냥 웹소설이라 생각하고 보면 나쁘지 않음. 주인공이 온갖 억까를 당하지만 매번 고구마가 길지는 않음. 인물: 큰 매력은 없음. 긴밀한 인물 묘사와 서사가 있어야 캐릭터 빌드업이 이루어져 등장 인물에 정이 가고 매력이 느껴질텐데 1인칭 주인공 시점임에도 그냥 주인공이 별 생각 없다는 느낌이니 다른 인물들은 말 할 것도 없음. 가격: 아이언 플레임과 오닉스 스톰은 한 권 짜리를 둘로 나눠 놓고 페이지 수가 그래도 많은가 했더니 빈 페이지가 너무 많음. 너무 비쌈. 결론: 여자가 주인공인 판타지(를 빙자한 로맨스) 웹소 읽고 싶으신 분들, 극악의 번역에 익숙하신 분들에게 추천.
빠른 전개라 가볍게 휘리릭 읽을 수 있음 깊이 있는 건 아니고 꽤 즐거운 판타지 오락 소설 정도. 후반이 꽤 몰아치고 즐거움 그런데 번역이 너무 하네요... 한글로 읽고 있는데 영어 문장이 떠오를 정도로 너무 직역만 가득합니다. 간혹 너무 영어 말투라 몰입이 잘 안돼요.
아래 보면 폐급 여주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소설이라는 평이 있는데요.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요즘 웹소설들처럼 주인공 사이다 전개는 아닙니다. 저는 그래서 재미있었습니다. 여주의 아슬아슬 성장 스토리와 연애담이 혼합돼 있는 잘 짜여진 판타지예요. 호흡이 살짝 느려도 흥미진진한 소설을 찾으신다면 강추합니다.
그들은 묶였고, 나는 낚였다. 그래도 이 책 덕분에 방치중이던 스티븐 킹의 작품들을 읽기시작. 스티븐 킹이 위대한 작가라는걸 깨달았다.
성장 판타지인줄 알았는데... 폐급 여주 멱살잡고 끌고 가는 소설이네요. 전형적인 민폐 여주입니다
2권 주세요......
아니 10월에 2권 나온다매요...
벌써 10월 중순인데 언제 2권 출간되나요?? 아시는 분??
기본적으로 재밌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but 엄근진 판타지는 아니고 꽤나 라이트합니다 주인공 캐릭터도 매력있고 흡입력은 상당해서 재미나게 읽을 책 찾으신다면 추천하네요 호불호 요소로 용보다 더 판타지스러운 남주와의 유치뽕짝 로맨스가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대충 그 부분은 눈 흐리고 봤네요
처음 부분이 너무 치료하고 책이 너무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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