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19 출간
- EPUB
- 약 1.6만 자
- 0.6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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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 양성구유, 몸정>맘정, 능글공, 계략공, 재벌공, 츤데레공, 수행비서수, 의도치않게유혹수, 이사님취향수, 한번하고눈맞았공, 밤상대되버린수, 씬위주, L한스푼
* 공 – 백건(통칭 백 이사)
: 백성건설 상무이사. 이유진을 수행비서 겸 운전기사로 부리며, 거의 매일 섹스 상대를 갈아치우는 삶을 살고 있다. 덩치도 크고 몸도 좋으며 문신도 있어 천상 조폭같은 모습을 하고 있으나, 그에 어울리지 않는 깔끔하고 잘생긴 얼굴을 가지고 있다. 성격도 더러워 제 손에 거슬리는 것은 어떤 것이든 막대하는 개차반 성격이지만 할 일은 확실하게 하는 성격. 그의 수행비서 이유진에겐… 좀 다른 것 같긴 하다만.
* 수 – 이유진
: 백건의 수행비서 겸 운전기사. 대부업체를 기반으로 둔 조폭 프런트(Front) 업체 백성건설에 어울리지 않는 하얗고 색소가 옅으며 낭창한 스타일. 태생적으로 살이 잘 안 붙는 몸이다. 허여멀건 비리게 생긴 주제에 할 일은 확실히, 빠릿빠릿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백이사 밑에서 꽤 오랫동안 일을 했다. 백 이사의 밤 상대를 찾는 것도 유진의 몫. 이전까진 단 한 번의 실패도 없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이번만큼은 제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 츤데레 조폭공이 일 잘하는 수행비서 보지맛에 홀딱 넘어가 붙어먹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저런 좆같은 걸 구해왔으니, 니가 대신 봉사 해야지.
작품 소개
평상시와 다름없이 그에게 섹스 상대를 붙여주었으나
돌아오는 것은 밖으로 쫓겨난 그 상대와 옆자리를 툭툭 치는 백 이사였다.
물론 상대를 제대로 붙여주지 못한 것은 자신이나
자신이 그를 상대해야 할 줄은 몰랐던 이유진은 머뭇머뭇 다가가 옆에 앉는데…….
***
하얗고 가는, 운전만 할줄 알던 손으로 자꾸만 제 팬티를 잡고 가리던 이유진은 바지와 똑같이 산산조각 나는 팬티, 아니 회색 천 쪼가리를 보며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을 지었다. 씨이발. 그 얼굴이 좆나게 꼴려서 백건은 지금 당장이라도 이유진을 엎어놓고 박고 싶었다.
그리고 제 딴엔 온갖 힘을 써 사타구니를 가리고 있던 유진의 손을 한 손에 쥐어 잡고 올리니 백이사의 입에서 기어코 참지 못했던 쌍욕이 튀어나왔다.
"하…. 유진아. …씨팔. 자지만 달린 줄 알았더니 보지도 있었어?“
작가 프로필
- 카XX (김쫀쫀)
- 자기야, 네 몸에 박아도 돼? (김쫀쫀)
- 애완 호랑이 (김쫀쫀)
- 원나잇으로 임신까지! (김쫀쫀)
- SS급 가이드와 일곱 에스퍼 (김쫀쫀)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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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이 없다니이잇 외전 3490576편 써주세요 작가님
cjs***2025.09.30그거죠, ‘내가 생각하는 이 천박한 흐름에서 생각나는 표현이 작가님과 딱 떨어졌을 때’ 그리고 그때의 쾌감이 있는 맛. 정말 좋네요. :)
beo***2025.09.26하,,, 어떻게 이런 생각을??? 작가님 부디 날숨에 재력 들숨에 건강 받길 바랍니다...
tls***2025.09.26이렇게 아쉽게 끝나다니
ege***2025.09.23네? 아니, 잠시만요 자까님... 이렇게 끝난다구요..? 거짓말이라해줩...( っ °､｡)っ
0bi***2025.09.22끝을 여기서 내시면 안 되죠 작가님 ㅠ 외전 주세요 ㅠ
ira***2025.09.20만점 만점입니다ㅏㅏ
lwa***2025.09.20어머 이런 반전이? ㅋㅋㅋㅋ 눈을 크게 뜨고 봤잖아요 작가님!!! 그래서 작가님, 외전 언제 나온다고요?
iha***2025.09.19걸레공이라 쫌 맘에 안들지만 5점 드립니다 단편 너무 아쉽네요
wod***2025.09.19외전 주세요!!!!!
tai***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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