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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의 광증 상세페이지

오라버니의 광증

  • 관심 8
소장
전자책 정가
1,800원
판매가
1,800원
출간 정보
  • 2025.06.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4.1만 자
  • 0.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926122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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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버니의 광증

작품 소개

※본 작품에는 잔인한 폭행 장면 및 신체 훼손 묘사가 등장하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제국군을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 아서 레녹스는 자신의 배다른 여동생, 시에나 레녹스를 떠올리며 수음한다.
그녀 곁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만이 피비린내와 시체 태우는 고약한 냄새로 가득한 전쟁터에서 5년이나 버틸 힘이 되어 준 것이다.
한편 시에나는 오라버니가 공작성을 비운 기간 동안 양어머니인 공작부인의 모진 체벌을 견뎌내며 속으로 그가 돌아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린다.
그러나 아서 레녹스의 귀환 후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어버린다.
*
“시에나, 네가 그랬지. 은혜를 갚고 싶다고 말이야. 그럼 갚으면 돼. 지금부터. 몸으로.”
오랜 시간 전쟁터에서 다져진 성난 근육들이 아우성을 치듯 불룩거리며 작은 여체를 깔아뭉갰다.
“하윽. 오라버니.. 무거워요..”
“하아.. 내가 그동안 널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드디어..”
그의 새빨간 눈동자는 이미 주체할 수 없는 욕망에 휩싸여 검붉게 빛나고 있었다.
제 배 위에서 껄떡거리는 오라버니의 좆을 본 시에나는 멍하니 입을 벌렸다. 지나치게 크고 긴 그것은 마치 거대한 몽둥이 같았다.
“죄송해요.. 잘못했어요.. 용서해 주세요..!”
어머니께 혼났을 때처럼 시에나는 무작정 용서를 구하며 온몸을 파들파들 떨었다.
제가 잘못한 것이 하나도 없는데도 본능적으로 잘못을 비는 모습이 퍽 가엾고 불쌍해 보였다.아서는 그런 그녀를 내려다보며 씨익 웃었고, 그 미소는 잔혹하리만치 아름다워서 순간 시에나의 가슴이 빠르게 요동쳤다.
아서는 불안정하게 이리저리 흔들리는 가녀린 몸을 끌어안고 중얼거리기 시작했다.
“하아.. 사랑해, 시에나.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나한텐 너밖에 없어.. 흐읍!”

작가 프로필

일렉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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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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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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