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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행동의 심리학 상세페이지

FBI행동의 심리학

말보다 정직한 7가지 몸의 단서

  • 관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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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원
출간 정보
  • 2010.09.13 전자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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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약 12.4만 자
  • 42.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88901174808
ECN
-

이 작품의 시리즈더보기

  • [체험판] FBI 행동의 심리학 (조 내버로, 마빈 칼린스)
  • FBI행동의 심리학 (조 내버로, 마빈 칼린스)
FBI행동의 심리학

작품 정보

<추천평>

수년 전 경기도 부천에서 발생한 살인방화사건 조사실에서 용의자와 마주앉은 형사는 아무런 말도 없이 용의자의 눈을 쳐다보고 있었다. 그렇게 가만히 20분이 흐르자 용의자 눈동자의 흔들림이 심해지고 팔다리의 움직임이 빈번해졌다. 이때 형사가 한마디를 던졌다. "왜 그랬어?" 그 말에 고개를 떨군 용의자는 "잘못했습니다."를 시작으로 범행을 자백했고, 범행도구와 현장을 촬영한 비디오테이프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캘리포니아에서 이뤄진 실험에서 언어장애인 그룹이 비장애인 그룹보다 거짓말을 탐지하는 능력이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언어보다 훨씬 더 정직한 신호는 비언어적 행동이라는 결과다. [FBI 행동의 심리학]은 저자의 FBI 경험과 과학을 토대로 사람의 비언어적 행동을 통해 마음을 읽는 기술을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범죄수사현장에서는 물론 일상생활 전반에서, 말로는 전달되지 않는 진실을 주고받는 소통의 혁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 표창원 / 프로파일러, 경찰대학교 교수, [한국의 연쇄살인] 저자

치열한 두뇌 전쟁인 포커게임은 상대방의 패보다 상대방의 심리를 알아채는 것으로 승패가 갈린다. 그러나 이 책은 최고의 갬블러조차 자신의 행동을 얼마나 무방비상태로 노출시키고 있는지 일깨워주고 있다. 갬블러는 물론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고급 정보가 가득하다.
- 이태혁 / 프로갬블러, [사람을 읽는 기술] 저자




미국 최고의 비언어 행동전문가가 공개하는
행동의 메커니즘과 인간심리를 간파하는 법!


상대의 진심은 과연 얼굴에 나타날까? 문명화된 인간은 이제 얼굴 표정을 숨기는 데 매우 능숙해졌다. 진심을 파헤칠 때 FBI는 얼굴보다 다리 움직임에 주목한다. 다리는 우리의 몸 중에서 가장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좋은 관계는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감정의 대립을 미연에 방지하는 노력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 소개팅 자리에서 여성이 계속 목 근처에 있는 팬던트를 만지작거린다면 그 자리가 불편하거나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다는 신호다. 목에 손을 대거나 쓰다듬는 것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빈번하게 드러나는 행동이다. 중요한 회의에서 당신의 주장에 힘을 싣고 싶다면 손가락을 펼쳐 양 손끝을 붙이고 이야기를 하라. 상대방이 당신을 권위 있고 확신에 찬 사람으로 느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인류가 보유한 가장 강력한 의사소통 언어, 보디랭귀지

최근 강력범죄사건이 고도로 지능화되고 범인의 포커페이스도 능숙능란해졌지만 이를 쫓는 프로파일러의 수사망은 더욱 공고해지고 치밀해지고 있다. 미궁에 빠졌던 범죄사건 해결의 열쇠를 찾는 심리수사의 비결은 무엇일까? 답은 행동과 표정에 있다.
손가락 끝을 서로 닿게 해서 손으로 첨탑모양을 만드는 것은 강한 자신감의 표현이다.
인간은 인종이나 문화, 언어에 상관없이 분노나 두려움 또는 기쁨과 즐거움의 감정이 얼굴과 신체 동작을 통해 나타난다. 《FBI 행동의 심리학》은 전직 FBI요원이자 행동전문가인 조 내버로가 상대방의 몸짓과 표정을 읽음으로써 사람의 마음을 간파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을 담은 책이다. 버락 오바마와 힐러리 클린턴의 민주당 경선 때 연설 행동을 분석해 미국에서 화제가 되기도 한 저자는 FBI에서 활동한 25년 동안 고도로 훈련된 스파이와 지능범죄자를 상대하면서 포커페이스에 가려진 진심을 꿰뚫는 능력으로 FBI 내에서 인간 거짓말탐지기로 불렸다. 심리학자이자 공동저자인 마빈 칼린스 박사와 함께 심리학, 생물학, 사회학,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몸짓의 의미와 행동의 메커니즘을 분석한 이 책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지능을 높여주고 타인의 본질적인 진심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협상, 회의, 데이트, 면접 등 생활에 꼭 필요한 행동의 기술은 물론 범죄를 수사하는 일선 경찰에게도 유익한 고급 지식이 담겨 있다.

행동도 전략이다

이 책은 단순히 특정 행동이 아닌 인체의 메커니즘과 심리를 총체적으로 분석해 불필요한 오해를 없애고 효과적으로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해주고 있다.
몸도 함께 전략적으로 말하게 하라. 설득과 협상에서 당신의 목적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존 F. 케네디는 코트 주머니에 손을 넣은 상태에서 엄지만 밖으로 내놓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엄지손가락을 자주 노출하는 모습은 높은 자신감과 높은 지위의 본능적 표현이다. 역사적으로 성공적인 연설가는 손 움직임을 적절히 사용했다. 특히 변호사들이 변론할 때 손을 첨탑모양(그림 참조)으로 하고 증언하면 증언의 가치가 높아진다고 이 책은 말한다. 프레젠테이션을 하거나 면접, 연설에 힘을 실을 때 표현하면 좋은 행동이다.
진심을 전할 때 테이블 밑으로 손을 숨기지 말라. 실험 결과에 따르면 말하는 동안 손을 감추면 진심을 숨기고 있거나 거짓말을 한다고 부정적으로 인지한다고 한다. 손의 표현이 활발할수록 정보 전달의 질이 높아진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한국은 물론 미국에서도 손가락지로 타인을 가리키는 행동은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손가락보다 손을 펴서 손바닥을 위로하고 가리키는 것이 좋다. 오해를 없애고 상대를 존중한다는 표현이다.

거짓말을 폭로하는 변연계의 메커니즘

얼굴은 능숙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어도 변연계는 생존을 위한 다른 생체 반응을 지시한다. 우리의 뇌 속에서 변연계는 생존을 책임지는, 거짓말을 할 수 없는 뇌다. 3F라고 말하는 정지(Freeze), 도망(Flight), 투쟁(Fight) 반응은 생존을 확보하고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변연계의 본능적인 반응이다. 실제로 1999년 콜럼바인고등학교 총기난사사건과 2007년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사건에서 학생들은 치명적인 공격자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본능적으로 행한 정지반응으로 몇몇 학생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곤란하거나 위급한 상황에서 얼굴이 창백해지는 이유도 변연계의 반응이다. 변연계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도망칠 준비를 하기 위해 팔과 다리의 근육 쪽으로 몸의 피를 보낸다. 그러면 사람의 얼굴이 창백해진다. 인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피가 피부에서 더 깊은 근육 쪽으로 가면 몸 역시 차가워진다. 익숙하지 않은 자리에서 몸이 떨리거나 한기를 느끼는 이유는 이때문이다. 발을 갑자기 아래위로 차기 시작하는 행동은 불편하다는 표시다. 어떤 질문에 이러한 반응을 보인다면 상대방이 불쾌하다고 느끼는 지점을 짚었기 때문이다. 수사 시 어떤 질문에 이런 행동을 보이면 그 질문에 대한 진실을 집중적으로 추궁할 수 있는 단서가 된다.
진실은 얼굴이 아닌 다리에서 드러난다 프로갬블러가 아무리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보여도 테이블 아래 발까지 진심을 숨기기는 어렵다. 상대방이 진심이 의심될 때는 눈보다 다리의 움직임에 집중하라. 저자는 사람의 몸 가운데 가장 정직한 부분이 발과 다리라고 밝힌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갈수록, 즉 머리에서 발로 내려갈수록 진실이 증가한다는 것이 FBI 심리수사의 기본 원칙이다. 다리를 교차하는 행동은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표시다. 왜냐하면 다리를 교차하면 균형을 잃게 되는데 진짜 위험이 발생할 때 도망갈 수 없는 행동으로, 매우 편안함을 느끼지 않을 때는 이런 모습을 나타낼 수 없다. 비언어 행동은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만약 당신이 행동 표현이 부족하고 타인의 행동을 관찰하는 데 소홀했다면 이제부터라도 관찰하고 경계하며 스스로 좋은 행동을 하고자 노력하라. 몸의 반응은 매우 정직하며 인간의 의도를 전달해주는 가장 강력한 언어이기 때문이다.

작가

조 내버로Joe Navarro
국적
쿠바
출생
1953년
학력
셀비리자이나대학교 대학원 석사
브리검영대학교 학사
경력
미국 세인트레오대학교 겸임교수
FBI 특별수사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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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BI 관찰의 기술 (조 내버로, 김수민)
  • FBI행동의 심리학 (조 내버로, 마빈 칼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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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4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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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볍게 다른 분야를 느껴볼만한책이에요

    tkd***
    2020.10.05
  •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신비한 책

    joy***
    2020.07.18
  • 인간의 뇌 중 변연계가 담당하는 생존을 위한 무의식 중의 행동이 비 언어적 신호가 되어 다른 사람의 심리 상태를 유추해 볼 수 있는 단서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 흥미로웠다. 사진 설명까지 곁들여 비교적 읽기는 쉬운 책이었지만 내용의 깊이는 좀 얕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살짝 남는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 행동의 비 언어적 신호를 타인을 이해하거나 혹은 나의 감정을 은연중에 전달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수단으로 삼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만으로도 읽어볼 가치는 충분 했다고 본다.

    bro***
    2019.02.20
  • 얼굴의 표정, 손짓, 발짓 등으로 유추해낼 수 있는 상대의 심리상태를 얘기해주는 책이다

    tjf***
    2018.03.10
  • 사람의 비언어 행동, 즉 얼굴의 표정, 손짓, 발짓 등으로 유추해낼 수 있는 상대의 심리상태를 얘기해주는 책이다. 제목대로 FBI에서 사람들을 심문하거나 그에 대한 조언을 해준 작가가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준다.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말하는 거라고 볼 순 없다. 긴장하면 눈빛이 흔들리고 손에서 땀을 흘리는 등은 익히들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런 것들을 좀 더 디테일하고 다양하게 보여주는 책이라고 보면 된다. 문제는 가끔씩 이상한 논리로 빠진다는 데 있다. 마이클 잭슨 재판의 예를 들면, 원고의 어머니가 배심원단을 향해 손가락질을 계속 했고, 이런 행동 때문에 이 재판에서 마이클 잭슨이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예를 든다 이런건 그럴싸하다고 말을 할 수는 있겠으나, 함부로 그런 행동 때문에 무죄가 선고되었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이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이상한 논리로 빠지는 것만 걸러내가며 볼 수 있다면, 짧기도 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min***
    2017.03.08
  • 굿!!!!!!!!!!

    ryo***
    2016.10.25
  • 인간의 기본적 심리와 행동, 원리를 다시 알게 해주었다. 인간 심리와 행동을 알고 싶다면 봐야 할 기본 서적이다.

    o10***
    2016.07.16
  • 이 책을 보고 많이 변했습니다. 한번 읽어 보시고 올해에도 원하시는 모든 일이 모두모두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

    cod***
    2016.01.21
  • 사진 안보여... 사진같은건 크게 볼수있는 기능 추가좀...

    ult***
    2015.10.12
  • 집중이 되지 않았습니다. 기대 이하였어요.

    zzz***
    20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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